【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3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 참석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각 시·군별 비전 및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각 시·군별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및 도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의회 의장 및 포천시장, 도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기 북부지역은 지난 70년 가까운 세월동안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해왔다.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의회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3일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올해 9월에 출범한 기회발전특구 특위는 관련부서 업무 보고 및 지방시대위원회 건의문 전달,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채택된 활동계획서에는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드론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 현황 보고·기업가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등 참석·대내외 기업 유치 홍보 및 드론 산업 관련 기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애경 위원장은 “기획발전특구 지정과 드론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유관 기관을 방문하고 관내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다각도로 활동 범위를 넓히려고 한다.”며“특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의회는 3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열리며 2024년도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해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아동의 놀 권리 조례안’, 정희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정정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올 한해의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살림을 결정지을 예산편성에 앞서 각종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따져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과정이므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치매 없는 경로당 만들기 위해 관내 6개 지역에서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기수 진행된다. 1기수당 주 1회 또는 2회,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어르신 약 60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아천 경로당[11.1.~12.20. (수)오후반] ▲한라비발디 경로당[11.2.~12.21. (목)오전반] ▲갈매중앙 경로당[11.7.~12.26. (화)오후반] ▲교문금호어울림 경로당[11.15.~12.8. (수,금)오후반]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기억사랑예방교실[11.13.~12.6. (월,수)오전반] ▲인창 10기 기억사랑 예방교실[11.14~12.7. (화,목)오전반] 프로그램은 비약물치료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공예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해 ‘마스터 클래스 3-hour’ 전문가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저명한 예술가의 원 포인트 레슨, 롤 모델링 특강으로 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전문가특강은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104명이 참여하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4일과 5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3-hour’는 ▲창작뮤지컬 오만석(배우, 한예종 교수) ▲평면조형 홍경택(NFT해외 최고가 경매기록 작가) ▲미디어아트 노진아(경희대 교수) ▲멀티미디어 음악 이희준(국민대 교수) ▲입체조형 권오상(해외 명품 브랜드 협업 작가) ▲창작무용 김설진(벨기에 현대 무용단원) ▲전통 타악 안대천(The 광대 대표) ▲웹툰 김성민(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욱 감독상 작가) 8개 전문예술 분야 예술가가 직접 레슨과 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전문가특강은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와 함께 예술과 인문학적 사고를 융합·발산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전문 예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그린파트너 200여 명과 함께 구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민관 협력체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그린파트너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구월동 로데오와 문화로 일대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담배꽁초 해양 유입 방지를 위한 우수관 페인팅 활동,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변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수목 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버려지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 자투리 가죽 열쇠고리, 플라스틱 조각 활용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시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의 기업,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도 민·관이 협력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무안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안군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물,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배출 현황을 검토하는 등 무안군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고,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정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군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및 홍보를 통해 무안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무안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관리의 디지털전환을 위하여'제23회 디지털산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산림분야의 디지털기술 활용사례와 최신 정보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3회차를 맞아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스마트임업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에 대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방향’에 관한 특별강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산림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47개 출품작 중에서 최종 1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에는 ‘효율적인 산불지휘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불하나로앱 개발’을 발표한 산림항공본부 이은학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산불확산 방지 드론’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아주중학교 서은호 학생, ▲‘산림드론을 활용한 바이오차시드볼 사면녹화 공법’의 활용사례를 제시한 ㈜그루의 강서현 팀 등 4개팀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n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도군이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주)-진도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전문 인재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채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주) 대표이사, 오미선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진도 출신 청년 취업을 위해 지역 인재 채용 정보‧방안 공유와 양질의 일자리 조성에도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지난 3월 진도항과 제주 애월항을 잇는 항로 개설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신규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있다. 신규카페리는 승객 600명과 화물차 40대, 승용차 100대를 실을 수 있는 대형 여객선으로 취항에 따른 현장 인력 등 대규모 채용이 예상된다. 또한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지난해 진도-제주 구간 쾌속카페리 취항에 따라 진도 출신 지역 인재 4명을 채용,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nbs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겨울철 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겨울철 상수도시설 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첨을 통해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캡으로 수도계량기를 감싸고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채워 넣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집을 장기간 비우거나 동파가 우려되는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만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50℃ 이상의 뜨거운 물을 바로 부으면 파열될 위험이 있어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점차 따뜻하게 녹여야 한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