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의회 협력 강화와 지역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 워크숍’을 26일~27일 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의회 업무와 지역교육 협력 업무 국・과장 100여 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효율적 협력 방안 모색 ▲행정사무감사 운영 사례 공유 ▲2024 경기공유학교 정책 이해 ▲돌봄 대기자 zero화 모색 ▲소통 특강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21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설치된 교육지원청 대외협력부서의 의회 협력 추진 상황과 지역교육 협력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 경기공유학교 정책과 돌봄 대기자 해소 방안에 대해 본청, 지역교육지원청이 소통하며, ‘명확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와 설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은 “의회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돌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경찰청은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 주제로 실시한 “제5회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6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진과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 등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한 주제의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 올해의 대상은 ‘바다쓰기(차종민 작)’ 포스터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바다쓰기’는 자극적인 시대에 힐링(치유)을 주며 MZ세대에게도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의미를 전달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포스코이앤씨사장상 ▲ ‘작업장 가는 길(임재선 작, 사진)’, ▲ ‘단 한 장의 바다(김소현 작, 포스터)’ 선정 - 한국전력공사장상 ▲ ‘활기찬 바다 양식장(신승희 작, 사진)’, ▲ ‘해양생태계 순환을 도와주세요(박린 작, 포스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6일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이 함께하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현안연구 공동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발표회에는 전국에서 80명 이상이 참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식품 등에서의 방사성물질 조사 ▲먹는샘물(생수) 및 하천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조사 등 2개 현안분야 총 4편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향후 보건·환경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연구를 위해 최근 기관별 연구과제에 대한 소개, 공동 연구 등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토론도 예정됐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현안 연구 공동 발표회는 코로나 이후 첫 개최하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행사로,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머리를 맞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소통과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가 아동을 동반한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토닥토닥 고생했어’를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 11월 4일과 11일에 운영한다. ‘토닥 토닥 고생했어’는 4개의 마당(탐구 마당, 탐사 마당, 놀이 마당, 나눔 마당)을 체험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생태계의 역할과 자연의 소중함,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생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11월 4일과 11일에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시는 10월 30일까지 1회마다 50명, 총 200명의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놀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직업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 특수 교육 관련 기관으로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공개 모집에서 선정된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배치, 복무 관리, 보수지급, 교육 등 사업 운영의 전반적인 제반 사무를 도맡게 된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장애인정책팀(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영상)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기 백신접종을 하기로 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21일 평택 젖소농장, 22일 김포·평택, 23일 화성 등 도내 3개 시군 7개 농장에서 확진됐으며, 고양·수원 등 2개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다. 경기도는 현재 7개 발생농장 사육 소 615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7개 농장 인근 농장 사육 소 11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가용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구제와 농장 주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백신 조기 접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11월 중순까지 도내 전 지역 농장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럼피스킨병은 처음 접하는 미지의 영역이라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장에서의 방역 조치가 가장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이 24일 위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도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위도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은 위도항에 인접해있는 채석훼손지 2개소에 대하여 올해 초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이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위도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의 총사업비는 14억원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절개지의 녹화 및 사면 안정화를 통한 경관개선과 자생 수목 식재,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며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해 2024년까지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복원사업에는 위도면 진리 인근에 주민들의 보호를 받아 원시림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진리 당(堂)숲의 생태계를 참조하여 복원할 예정이라 의미가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으로 단절된 산림 생태적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복원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청소년(운서초, 영종초, 중산초, 하늘초, 별빛초, 삼목초 등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산 유수지(운남동 소재)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해양 환경의 의미와 가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교육 △체험 활동(갯벌 생물 에코백, 나무 저어새·도요새 만들기) △가족·개별 탐조 활동 등이다. 참가 청소년은 “지역에 오고 가는 수많은 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이번 해양 탐조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중구 바닷새는 인천을 상징하는 중요한 생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요구된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는 18일 경동공영주차장(경동 225-1)에서 ‘차량 무료점검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과 기아자동차 중동지점의 협업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동절기 차량 필수항목(엔진오일·냉각수·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 ▲소모품(워셔액·와이퍼 등)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배출가스 점검은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사전예방적 점검인 만큼 이날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2대는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자율 정비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했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배출가스 점검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갈산2동 LH2단지 산책로에 조성된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힐링길’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구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및 갈산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힐링길에서 바자회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갈산 LH2단지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민관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사랑 아파트로, 지역주민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단지 내 산책로를 재단장했다. 구는 산책로에 현재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우울 자가 검진,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 안정화 기법 등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산책로 곳곳에 네잎클로버 표지판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을 충전하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문화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