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관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사업추진을 통해 도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남·북부 전역을 발령지로 하는 도내 교직원 특성상 신규 직원 등이 기존 거주지 외의 관외로 발령지가 결정되면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관사와 10세대 이상의 집합건물인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사는 학교·기관 관사 506개소, 교직원 공동사택 54개소 등 총 560개소(정원 2,002명, 미활용 포함 시 2,342명)다. 현재 보유 관사 560개소에는 교직원 1,931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관사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은 현재 기준 약 705명으로 관사 전체 정원(2,002명) 대비 입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깨끗하고 맑아진 문화제조창에서 ‘꿀단지 프로젝트’와 ‘2023 충북 콘페스타’ 즐기세요. 19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 문화예술과가 안덕벌 상가번영회 주민과 함께 ‘문화제조창 쓰담쓰담’과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매월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열리는 20일 안팎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 캠페인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제조창 만들기에 동참해온 이들은, 이날도 문화제조창 본관을 시작으로 첨단문화산업단지와 동부창고 및 인근 안덕벌 주택가까지 구석구석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달에는 꿀단지 프로젝트와 ‘2023 충북 콘페스타’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손님맞이에 더 세심하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날은 ‘쓰담쓰담’에 이어, ‘청주시 올바른분리배출선도단’일원인 청주문화재단의 중간직급소통협의체가 준비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진행한 이 교육은 환경을 위해 폐기물 배출을 줄이는 첫 단계인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9일 오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요인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인력 수급 등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울대·충북대학교 총장, 10개 국립대 병원장 및 의료진, 소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붕괴 및 지역 의료격차 등 당면한 어려움을 지적하며,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의 중추로 육성하고, 국립대병원을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바꾸며, 재정투자와 규제혁신을 통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이와 더불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경기도형선택종목 대회를 10월 20일부터 11월 26까지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스포츠 인프라 확대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배 대회 이후 경기도교육청의 특색을 담은 경기도형선택종목 대회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IT스포츠대회 ▲농구 ▲배드민턴 ▲양궁 ▲줄넘기 ▲키즈런(어깨동무 챌린지) ▲배구 ▲ 한궁 8종목이 운영된다. IT스포츠대회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대회다. 사이클 대회와 로잉머신 대회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와 학교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배드민턴, 양궁, 줄넘기, 키즈런 대회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고, 중・고등부 농구대회는 사제가 함께 참여한다. 초등 저학년 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키즈런(어깨동무 챌린지), 줄넘기, 한궁, 양궁대회를 운영해 대회 참여의 문을 넓혔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체육은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가장 좋은 인성교육”이라며 “인성교육 중심 신체활동과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적용과목(수학, 영어, 정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화성 푸르미르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학교급별 6개 분임을 구성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정책실행연구회 연구 활동과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가이드를 중심으로 학교급별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가이드Ⅰ은 AI 코스웨어 활용을, 가이드 Ⅱ는 하이러닝 활용 교육과정을 담고 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특강 ▲에듀테크 활용 체험 실습 ▲하이러닝 기반 교과별 맞춤형 수업 사례 공유 ▲AI 기반 코스웨어와 에듀테크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마중물 교사 지원단과 에듀테크 활용 체험 실습을 진행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교육 가이드 영상 제작․보급 등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지원해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흥군은 작년 봄부터 전국적으로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꿀벌 실종 현상이 응애 발생과 이상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까닭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꿀벌 실종 피해가 발생한 벌통 대부분에서 응애의 발생이 관찰됐으며, 응애는 외부 기생충의 일종으로 꿀벌에 기생해 체액과 조직을 먹고 자라며 꿀벌 성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고흥군은 군집 생활하는 꿀벌의 특성상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퍼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중 꿀벌 면역 증강제인 꿀팁 1,500통, 활력원 2,817개, 비프로텍 750통, 벌키퍼 514포, 응애류 구제 약품인 코마에이치 5,410병, 응애싹 3,196통 등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약품을 구입해 각 읍·면 및 양봉, 한봉 협회로 배부하고 123개 농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내년 하반기 꿀벌 면역증강제 약품 배부 시기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군 관계자는 “집단 생활하는 꿀벌에서 이번 동절기에 폐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과 전라북도청은 지난 18일 부안군청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및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3년 환경오염배출사업장 환경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청 생활환경과 김호수팀장의 강의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며 환경법령과 각종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환경 분야별 환경기술인에게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과 법령준수 등 환경업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대기 및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교육으로 악취배출 최소화를 위한 군과 사업장의 협업을 강조하여 환경산업과 군민 보건에 이바지하고 환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법령개정사항 등을 안내하여 올바른 사업장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씨글래스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습관을 길러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씨글래스’는 바다의 대표 쓰레기인 유리 조각이 파도에 마모돼 반짝이는 것으로, 이를 재활용해 세상에 액자 등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게 교육의 골자다. 이날 시월애숲 최명옥 대표는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는 바다,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노하우,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혜란 봉사자는 “바닷가 쓰레기였던 유리를 아름다운 작품을 만든 것도 놀라웠는데, 해변을 깨끗하게 하고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바닥을 보호하는 것에도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선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이사장 이하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관, 인터렉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 생태체험장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관련 영상 시청 △신재생에너지와 탄소발자국에 관련된 체험교육이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환경 문제 관련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지속 가능한 행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는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공단이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회복무요원 인천 종주길 걷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이 참석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보조자로서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동료들과 계양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