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월군은 오는 19일 13시 30분 영월군 주천면 영월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주관하는 개관식은 영월군수를 비롯해 영월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영월서부노인복지회관은 주천고령자복지주택 건립에 따라 1,549㎡ 규모의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 및 건립됐다. 해당 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분되며 ▲ 지하1층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당구장, 탁구장 ▲ 지상1층은 사무실, 경로식당, 취미교실, 건강회복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어른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영월서부노인복지회관 개관을 통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등 65세 이상 서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여가, 문화, 교육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추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직급여를 받으며 일자리를 찾아보세요. 재취업 활동 중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퇴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의 60%를 지급합니다. ▲ 지원대상 · 직장을 그만 두기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임금을 지급받고 본인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퇴사한 후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 - 예술인은 24개월 동안 9개월, 노무제공자는 24개월 동안 12개월 이상 노무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노무를 제공해야 함 - 직장 사정으로 인한 권고사직, 계약기간 만료, 사업장 휴·폐업 등 정당한 사정이 있는 경우 ▲ 지원금액 · 퇴직 당시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120~270일간 퇴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의 60% 지급 - 예술인과 노무제공자는 퇴직 전 1년간 평균 보수의 60% 지급 - 1일 구직급여 상한액 6만 6,000원 - 1일 구직급여 하한액은 근로자일 경우 6만 120원(소정 근로시간 8시간 기준), 예술인일 경우 1만 6,000원, 노무제공자는 2만 6,600원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퇴직 후 신분증 지참) 실업 신고 및 수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옥천군은 치매전담요양원과 병설 주간보호센터 운영자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를 선정하고 지난 18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옥천읍 교동리 279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을 투자하여 연면적 2,965.43㎡, 2층 규모 1동으로 요양원 입소 70명 정원, 주간보호센터 40명 정원의 치매전담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를 갖춰 2024년 상반기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으로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옥천군립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 관리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립노인요양시설이 증가하는 치매노인 돌봄 및 노인요양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중부권 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권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대표는 “장기요양제도를 운영했던 건강보험공단 출신들이 설립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행정소송 실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안내한다.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에서는 유아교육법, 평생교육법 등 교육 관련 법령에 대한 판례와 해석사례를 안내하고, 행정소송 실무는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법령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상·하반기 1회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시는 18일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19회 파주어르신한마당’을 개최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뭉게구름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등 200여 명의 내빈과 어르신 등이 참석해 디앤디(D&D)프로젝트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디앤디(D&D)프로젝트는 꿈(Dream)과 전시(Display)의 약자로 어르신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사진으로 이뤄 드리는 사업이다. 관람에 이어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어르신 총 15명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에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협력 활동에 대한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 고양시로 이전한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는 현재 독일 본(Bonn)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0년 8월 뉴욕 국제연합(UN) 본부에서 개최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클레이는 현재 131국 2,600여 광역·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56개 지방정부가 이클레이에 가입해 국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이클레이 세계본부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고양시- 이클레이의 협력 활동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앞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작년과 올해에 걸쳐 자동차 도장시설에서 발생하는 총탄화수소(THC)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대기오염 배출 실태를 조사했다. 충북의 경우 2022년 말 기준 2,023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4~5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전체의 96.6%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단속인력 부족으로 관리의 사각지대로 인식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와 충청북도 등 지자체는 소규모 배출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도장시설은 주거지에 인접한 경우가 많고, 페인트 사용으로 배출가스에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VOCs를 배출한다. VOCs는 인체에 유해성을 가지는 특정 대기오염물질이며,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오존(O3) 형성 전구물질로 작용하고, 대도시 스모그 주범으로 알려진 대기오염물질이다. 자동차 도장시설은 미세먼지와 THC, VOCs의 저감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여과 집진과 활성탄 흡착에 의한 방지시설을 적용하고 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상수원과 주요 저수지를 대상으로 조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상수원수와 정수는 모두 불검출이었고, 저수지 3개소가 국외 기준치를 초과했다. 연구원은 녹조 발생 시기인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6개 정수장(팔당호, 북한강, 남한강 취수원)과 23개 주요 저수지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시스틴류 3종(MC-LR, RR, YR), 아나톡신-a, 실린드로스퍼맙신 등 조류독소 실태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결과 도내 6개 정수장에서는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아 마이크로시스틴의 먹는 물 감시 기준(1 μg/L 이하)을 만족했다. 저수지의 마이크로시스틴은 7~8월에 주로 검출돼 조사 기간에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다. 23개 저수지 가운데 8월 남양호와 이동저수지에서 마이크로시스틴류 3종 합계가 24.2 μg/L(MC-LR, 7.3 μg/L)와 8.3 μg/L(MC-LR, 3.8 μg/L), 9월 멱우저수지에서 8.4 μg/L(MC-LR, 4.0 μg/L)로 미국 EPA(환경보호청,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물놀이 권고기준(8 μg/L 이하)을 초과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류되는 수산 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염병 검사를 시군 대상 사업뿐 아니라 민간에서 직접 방류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지원하고 있다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전염병을 보유한 수산 종자가 자연에 방류될 경우 전염병을 전파해 대량폐사 등 수산생물에 다양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은 사전에 전염병 유무를 검사하여 불검출 판정을 받은 수산 종자에 대해서만 방류하도록 하고 있다. 수산자원성사업을 위해 수산생물을 방류하는 시군뿐 아니라 개인 사업을 위해 직접 방류하고자 하는 민간 양식장도 신청하는 경우 무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내 시군뿐 아니라 타 시도에서도 희망하는 경우 요청 가능하다. 전염병 검사 대상은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안산, 평택, 김포 등 13개 시군이며, 해면 및 내수면을 포함한 뱀장어, 쏘가리, 꽃게 등 품종 69종이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받게 된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Viral hemorrhagic septicemia), 흰반점병(I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걷게 하도록 2008년부터 도입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생태관광지역은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제주시 평대리,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이다. 이들 생태관광지역도 총 14개의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