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하여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로,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된다. 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정마다 반려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정원전문가의 이동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식물입양 및 클리닉를 통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이 오는 21일 도서관 3층 청소년실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내 얼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청소년 연령대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임승미 태라뷰티아카데미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메이크업 재료 소개와 메이크업 순서 및 방법 안내, 실습 등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자존감과 학업 성취도 상승에 메이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번 행사 로 청소년들이 개성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는 18일 덕정중학교에서 허준 문화진흥재단과 함께 ‘탄소중립 한방(韓方)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양주시와 허준 문화진흥재단과의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광사초 나무 심기 이후 두 번째 행사로, ㈜데라게란덴(네덜란드계 금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수영 이사장, 안민희 덕정중학교 교장과 교사, 학생자치회 20명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석자들은 덕정중학교에서 탄소중립의 개념과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화단으로 이동해 탄소중립을 위한 한방나무 20그루와 한방꽃 100송이 등을 심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를 10월 28일 오전 9시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11월 24일 오후 4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총 4회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응원, 위로, 감사, 희망의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힐링 편지 #응원은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이다.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 일대를 일주하는 걷기행사로 10월 28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서울교육가족이 사랑·존경·신뢰로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한마음으로 나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과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 힐링 편지 #위로는‘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 운영교 8교가 참여하여 북소리, 국악 창작 동요 연주와 함께, CM송의 국악기 편곡 버전 연주, 가야금과 해금의 ‘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 일자리)’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18일 양일간 문화체험 활동 ‘동춘서커스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동춘서커스 공연 관람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받으며 참여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서커스 공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탄성이 절로 났다. 묘기들을 보면서 나도 따라 긴장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기뻐했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문화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해 어르신들을 격려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야말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과 의심축 신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이달부터 2024년 2월까지 5개월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계양구는 관내 축산차량 52대를 GPS에 등록해 농장 차량 출입정보를 수집·관리함으로써 신속한 역학조사와 차단방역 등 효율적 방역체계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장에 270kg 소독약 지원, AI 발생 방지를 위한 농장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공고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수의직 공무원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백신 접종 요령을 지도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구제역·AI가 유입된 적이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철새 유입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 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은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위험이 크고,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도 길어 강도 높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진군은 지난 1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안전교육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이날 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정관웅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군 차원에서도 참여자 한분 한분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일자리사업으로 강진 백운동 원림 관리 등 28개 세부 사업에 총 59명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18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천 수변길 일원에서 진행된 ‘2023 전 군민 화합 건강 걷기 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군민 5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 스트레칭 체조 후 질서정연하게 대회에 임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집결해 함평엑스포공원내 천수변길을 걷는 4㎞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보건소 건강 증진 사업 체험부스 운영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이날 대회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은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걷기 생활화를 통해 몸과 마음이 늘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깔따구 유충 차단을 위해 정수과정에 적용되는 수질감시 기준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하절기에 번성하는 깔따구는 파리목 깔따구과의 날벌레로 거의 모든 수질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어 작년에도 전국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문제가 발생해 환경부에서 전수조사 및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환경부는‘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수질 감시항목 중 심미적 영향 물질에 깔따구 유충을 포함하고 수돗물에 유충 함유 여부를 감시하도록 했다. 기본적으로 매월 1회 정수 100L를 검사해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야 하며, 유충이 발견되면 매일 1회로 검사 주기를 단축하는 등 강화된 감시체계를 운영해야 한다. 이번 감시 항목 시행에 맞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깔따구 유충 분석방법을 확립해 시료 채취장치를 개발하고 시운전 등 검토를 완료했다. 개정된 환경부 수질감시항목은 시설용량 50,000톤/일 규모 이상 정수장에 한해 적용되지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청양군이 지난 17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들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와 함께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명아주로 만든 장수 지팡이는 199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전달되고 있다. 올해 장수 지팡이를 받은 분은 청양읍 2명, 운곡면 1명이고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김 군수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