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도내 출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남도 일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천 900여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43개 직종에 학생 117명과 일반인 3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하며,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도내 학생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다. 참관 행사에서 임 교육감은 “그동안 선수들이 많은 노력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을 공개하고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을 확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으로 ▲데이터 수집·분석 ▲가상·증강현실 및 센서 교구 활용 실험 ▲온·오프라인 실시간 소통 과학탐구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0억 원을 투입해 89개 교를, 올해는 200억 원을 투입해 216개 교에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경기 미래형 과학실 온라인 투어’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거점학교 역할을 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와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이 있으며 ▲학생주도형 과학 수업콘텐츠 개발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 공개는 구축 공간 특징에 따라 교원 연수와 수업 공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AI 활용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다양한 과학 수업 공유와 현장 중심 수업 연구를 확산한다. 수업 공개는 ▲9월 중동초 ▲10월 안흥초 경기북과학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수택행복주택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조기 개입을 통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은 스트레스 검사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았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룰렛 돌리기를 통해 기념품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를 제공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일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라며,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 정신과적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원에서 ‘청렴 문화 확산 직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강심원 원장의 청렴 다짐과 5월 외부 강사 초빙 직원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거울을 매개체로 스스로 자신의 청렴 수준을 진단해 보고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한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공직자 덕목 중 청렴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필수 덕목으로 강조돼왔다”며 “디지털 시대에도 변함없는 지속가능한 청렴 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하고, 10월 17일 오후 국립생물자원관 대강당(인천 서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반두잡이(이복현 작)’, △정크아트 분야에서 ‘사랑하계(鷄)(최창완 작)’, △일러스트 일반부 분야에서 ‘가꾸어가는 지구(권혜진 작)’이 선정됐다. 사진 분야 대상인 ‘반두잡이’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환경사랑의 주제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등 아름다운 자연의 순간을 포착하려는 의지와 환경을 미적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정크아트 분야 대상인 ‘사랑하계(鷄)’는 건축자재, 자전거 체인 등으로 닭의 형상을 만들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역동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버려진 고철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부여했다. 일러스트 일반부 분야 대상인 ‘가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023년 증평인삼골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1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증평 보강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증평인삼골축제에서는 ‘1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충북도 보조사업으로 축제에 참여한 업체에 다회용품을 60만여 개 제공했다고 밝혔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 환경부 후원으로 1회용기 없는 축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축제기간 중 업체 18곳에 대해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다만, 첫날 다회용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은 불편한 점으로 지적됐으며 향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축제행사에 참여한 업소들은 “다회용기와 수저, 젓가락 등 공급을 제대로 해준다면 일손도 덜고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로 이 같은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번 1회용기 없는 축제에 참여한 A업소 박o씨는 “1회용기 없는 축제를 하기 위해서는 용기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사용 후 처리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정부는 10월 16일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과 7월에 발표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에 이어, 보다 현장감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이다. 그간 정부는 산업현장의 인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관계부처 합동「일자리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빈일자리 수는 22.1만개로 전년동월 대비 3천개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제조업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마다 산업구조, 인구구조 등 노동시장의 특성이 달라 인력부족의 원인과 구인난 업종 등이 상이한 상황을 감안해, 정부는 지역 현장을 반영한 보완 대책을 준비해 왔고, 이번에 지역 노동시장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으로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별 맞춤형 빈일자리 해소 프로젝트, 고용서비스 등 인프라 확충, 지역 외국인력 활용 강화로 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14일에서 15일까지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 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 등이 펼쳐졌다. 댕댕이 운동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고 뛰어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반려인들에게 셀프 미용 요령 교육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셀프 카메라 잘 찍는 강의도 진행됐다. 여기에 통기타, 피아노 공연 등 서정적 음악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박순태 교수의 문제행동 교정 시범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 간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댕댕이 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4일 옥정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2023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자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한 이날 걷기대회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의 손을 잡고 공원으로 나선 시민들이 건강 스트레칭 체조 후 질서정연하게 대회에 임했다.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회암교에서 반환하는 4㎞ 구간 걷기 코스로 진행됐으며 음악회 및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해 이날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 부스를 마련하며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초 건강체크(혈압,혈당, 빈혈), 무릎 테이핑요법, 스트레스 검사 등의 건강증진 체험 홍보부스 운영은 물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심폐소생실 풍선운동, 키크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연천군은 지난 14일 한탄강 일대에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는 인터넷 사전접수자 30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는 전곡리 유적에서 시작해 한탄강 세월교를 지나 도감포까지 3.8㎞에 이른다. 이 구간은 한탄강 물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며 가을에 피는 각종 야생화와 현무암 주상절리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시간 30분가량 걷고 집결지인 전곡리 유적에 모여 연천 농산품 등 경품 추첨에 참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연천 국화축제도 구경하며 연천의 가을을 만끽했다. 오는 11월 4일에는 포천, 11월 18일에는 철원군에서 걷기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포천시 코스는 비둘기낭에서 멍우리협곡 순환코스이며, 철원군은 드리니에서 순담계곡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