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통영시는 지난 14일 죽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가족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 및 가족 단위의 많은 참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광도면 죽림에서 개최됐으며, 대회 하루 전 이미 800여명이 사전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대회는 광도면 주민자치센터의 댄스로빅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뒤 죽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통영체육청소년센터를 거쳐 죽림소공원을 반환해 되돌아오는 총 4.5km코스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서 부대행사로 금연, 절주, 스트레스검사 등 건강체험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새통영병원, 통영서울병원,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의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지도 등 적극적인 협조로 단 한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성료했다. 천영기 시장은 “제17회 가족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일상 속 걷기실천의 계기가 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제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마련한 ‘2023 김제 미니 취업박람회’가 지난 10월 13일 오후 2시에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나누며 막을 올렸다. 이번 ‘2023 김제 미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직접면접, 노무상담, 취업타로, 직업훈련생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드림요양병원, 웰바이오텍EVC, 웰바이오텍PDRN, (유)TMS, 코웰패션(주), ㈜한우물, 스마일푸드 총 9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약13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열기가 뜨거웠으며 더 실속 있고 알찬 소규모 박람회였다는 평이 잇따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무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금번 취업박람회가 구인·구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리시 주최로 열린 제17회 구리평생학습축제에서 평생학습 홍보관을 운영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하고, 올해 7월 1일 개소한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구리남양주'를 주제로 참여한 행사에서‘독도 사랑 키링, 그립톡’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메시지를 작성하여 부착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다. 게시판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사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구리평생학습축제 홍보관 운영으로 누구나 일상 속 평생학습권을 누리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울·불안장애와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승곤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심리·정서적 위기 신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 기회 제공 및 가정 회복에 기반을 둔 솔루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신청 링크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독서 기반 교과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수업에 지원한 도서 ‘활용사례집’ 120부를 발간해 배포한다. 활용사례집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 106교 9,871권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도서를 중심으로 급별(초·중·고), 학년별, 교과별로 정리한 것으로 학교 등에 전달된다. 이는 교사에게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는 도서관의 ‘찾아가는 자료지원 서비스’일환이다. 도서관은 학교 지원용 도서 5만여 권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 지원하고 미소장 자료는 구입 후 한 달 이내 구입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교과수업 자료지원을 통해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이 확대 강화되면서 학생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활용 사례집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지원 북(book)돋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뉴:홈 2.5만호를 포함하여 주택 6.6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24년 하반기 분양을 개시하고, ’26년 하반기부터는 입주가 시작된다. 또한,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 등으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역세권 주변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의료·문화 등 도시 인프라를 융·복합하고 콤팩트하게 배치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정주 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가진 왕숙 신도시는 인재와 기업들이 모여드는 경쟁력있고 매력적인 ‘지역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왕숙 신도시가 수도권 핵심 생활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지는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모델이다. 지역은 주민자치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시설을 제공하고 교육청은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한다.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만8,966명이다. 이는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의 26.2%에 해당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미해득에서 오는 학습 부진과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그동안 한국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랭귀지 스쿨에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져 기초학력 신장과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심리지원 등 다양한 교육이 단기형(60일), 장기형(1학기) 형태로 운영된다. 오는 17일 안산에 개원하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 동구는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음식물 섭취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 중·장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불소도포 등 ‘구강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 동구보건소 치과의사가 쪽방촌 거점 공간(항꾸네사랑방)에 방문해 쪽방 거주민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상담, 예방 진료, 전문가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잇몸마사지 등을 진행하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칫솔 세트와 틀니 세척용품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쪽방 거주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쪽방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균등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 동구는 10월 매주 주말마다 계림동 일원에서 진행하는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계림동 문화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족을 추가로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동구 사회적 경제기업인 (유)펀스토리, (사)한국예술진흥회, 협동조합 어감 컨소시엄이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은 계림동에 실존했던 호수 경양방죽 이야기를 테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관객참여형 가족극 관람과 경양방죽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라진 호수를 기억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기 당 여섯 가족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화 또는 네이버 ‘펀스토리’ 공식 블로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투명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 자원을 인공지능(AI)로봇이 분류해 연료로 활용하는 서비스 등 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세상 밖으로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13일, 26일 개최한 ’23년 제29차, 제30차 신기술·서비스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의 컨설팅을 받은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이 각각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은 규제 특례의 필요성을 입증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한 신청서 작성, 법령 검토, 심의위원회 대응은 중소기업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컨설팅을 통해 규제로 곤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규제 특례를 통과한 기업은 ▲잎스 ▲에이피에스㈜ ▲㈜성흥티에스 등 3곳이다. 잎스의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는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