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4개 고등학교의 인공지능 융합 수업과 참여 교사들의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영어, 수학, 사회, 음악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로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등 역량을 함양하는 1~2차시 수업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함께 영미문학 작품 재창작하기(고양국제고, 영어) ▲내가 바로 대한민국 관광 전문가!(백마고, 사회) ▲코드 AI 활용 피아노 연주하기(곡정고, 음악) ▲R프로그램 활용 인체 치수 데이터 분석과 해석하기(경기북과학고, 수학) 등 다양한 수업 사례다. 고양국제고의 인공지능 융합 수업은 챗GPT, Bing Chat 등을 활용해 영미문학을 재창작하고, 인공지능 기초 교과와 연계해 생성형 AI 원리를 이해하는 영어 수업이다. 백마고의 인공지능 융합 수업은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신동하 씨의 ‘가을로 가는 길’을 선정하는 등 수상작 76점을 공개했다. 올해 사진 공모전은 기존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등 경관사진 외에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를 추가로 공모했다. 특별부문도 지난해에 이어 동양화 외 서양화를 새로 추가하여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일반부문Ⅰ(자연경관 사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동하 씨의 ‘가을로 가는 길’은 다른 시각에서의 감성적인 풍경을 잘 담아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별부문(그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강인희 씨의 ‘공룡능선의 운해’는 우리나라 강산의 느낌을 먹을 이용하여 산세의 아름다움을 수려하게 표현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3백만 원, 1백만 원, 5십만 원, 3십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10일 북한산 스마트워크센터 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홍진아, 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이세호, 최봉관 작가의 ‘리듀스(REDUCE) 1.5°C’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각 부문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등 총 14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7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공모전은 ‘re100가든’을 주제로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정원’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생활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54개 작품 중 1차 서류 및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은 빗물정원과 코르크포장 산책로 조성 등 순환하고 생태적으로 유연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한 것이 특징으로, 지속가능한 정원모델을 제시해 ‘re100가든’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신갈동 산14번지 일원 만골근린공원(8만 제곱미터 규모)에 6억원을 투입해 새로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신갈역 인근 만골근린공원은 신갈동 주민을 비롯해 용인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이지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 요청 민원이 꾸준히 있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정비를 통해 노후 퍼걸러(그늘 있는 휴게시설) 14곳, 벤치 35개를 교체했다. 바닥분수와 어린이놀이터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던 낡은 임시 벽은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 공원 곳곳의 낡은 조형물 등을 철거한 곳에는 1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공원 간판은 LED로 교체하고 안내판은 새로 설치해 야간 경관이 밝아졌다. 잔디광장의 죽은 잔디는 교체하고 잔디 보호매트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된 만골근린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6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더 크고 풍성하게 찾아왔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갖고 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 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허찬미, 오유진, 황치열, 장민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펼쳐졌다. 올해 26회째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인삼시장과 인접한 풍기읍 남원천변은 물론,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했다. 넓어진 행사장만큼 인삼요리 체험, 인삼 깎기, 병주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한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더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계룡시는 7일 시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계룡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걷기 행사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를 출발하여 두계천 생태공원을 지나 軍문화축제 행사장에 도착하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건강걷기 행사와 함께 비만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보건 사업에 대한 관심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완주를 한 참가자에게 계룡사랑상품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걷기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건강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고 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월 7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대전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로 애써주신 한국스포츠스태킹 김동건 회장과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격려사에서 이상래 의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컵과 테이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멋진 경기를 통해 스포츠스태킹이 생활체육으로 저변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스포츠스태킹 대회는 26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규모 행사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전 중구는 6일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2023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중구지회 대강당에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노인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 및 보행 방법 등 노인교통 안전교육과 치매 극복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한국수자원공사법’ 등 2개 환경법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후 6개월부터, 길게는 공포 후 1년 후에 시행된다. 먼저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환경부는 유역단위로 물순환 과정의 전주기를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여 물재해 안전성, 물이용 안정성, 물흐름 건전성 등의 측면에서 시급한 물순환 촉진 시책을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 장관이 물순환이 취약한 지역을 물순환 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수도, 하수도, 지하수 등 분야별 법률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진된 물순환 시설을 동시에 통합·연계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법 제정으로 기후위기 일상화에 따른 전례 없는 홍수·가뭄, 도시침수 등 복합적인 물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건전한 물순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법’은 이번 개정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구역이나 수탁관리하는 국유재산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일, 진도군에서 국립수목원과 함께 희귀특산식물 조도만두나무의 현지 외 보존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1983년 진도군 조도면에서 처음 발견된 조도만두나무는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고유종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이다. 신종 발견 후 부여된 이름도 발견장소를 따서 ‘조도앤스(Glochidion chodoense J. S. Lee & H. T. Im)’로 명명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반도 일부 지역(진도군)에만 자생하는 조도만두나무의 유전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종자 특성평가, 유전다양성 평가를 연구하고 있으며, 국립수목원과 함께 결실에 관여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박사는 "이번 현장설명회는 한반도 특산종이자 희귀수종인 조도만두나무를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종자, 곤충 연구자 및 진도군 관계자 등 관련자들이 함께 모여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전하며, "연구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미기록종 발견 등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