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본법 개정으로 학교장의 양성평등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와 학생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해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10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전 희망한 초·중·고 50개교를 찾아가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와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실천 방안이다. 도교육청과 전문 공연팀은 사전 협의와 시연을 통해 학교급 눈높이에 맞게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공연에 참여하며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청주시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 입주한 5개 국책기관 기관장들이 5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국책기관장들에게 청주시 최대 국제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소개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마련됐다. 참여한 5개 국책기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은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일제히 “20여 년에 걸쳐 공예비엔날레라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수준 높은 K-방역이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것처럼 한국의 정체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K-공예품들이 세계인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이유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국책기관장 일행은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를 둘러본 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만나 공예비엔날레 성과와 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식품의약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여주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및 청정한 여주시 환경 조성을 위해, 금번 10월부터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인력을 활용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가지 주요 무단투기, 불법소각 상습 지역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현장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야간 집중 단속 대상은 무단투기·불법소각뿐만 아니라 일반/음식물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 배출 등이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쓰레기 종류별 분리배출 안내물 배부 등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형 제2캠퍼스의 구체적인 설치 방안이 마련됐다.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성 있는 학습공간 운영 차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학생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설 분교장이다. 학생수 증가에 따른 새로운 학습공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편된 기존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동안 학생수 증가에도 학교 신설이 어려운 경우 원거리에 있는 기존 학교의 과밀학급으로 학생을 배치하거나 증축공사를 통해 과대학교를 운영해왔다. 이에 교육여건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으며 그 해결책으로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갖추게 된 것이다. 제2캠퍼스 설치는 교육환경평가, 자체·중앙재정투자심사, 도립학교 설치 조례·규칙 반영 등 일반 신설학교와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제도적 설치 근거를 확보한다. 학교명은 ‘분교장’ 대신 ‘캠퍼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적정규모의 캠퍼스 설치를 위한 최소 기준은 초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 원감 40명을 대상으로‘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은미 성결대 교수를 비롯한 유세경 서울탑산초 병설유치원 원감 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교육을 열어가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원감리더십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유아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이해와 교육방안 ▲디지털 전환교육을 위한 원감의 역할 ▲놀이중심 해아뜰체험 실습 등이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미래 교육을 지원할 원감들의 역량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 현장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현장 확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IB 후보학교’ 서해중은 교사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 성찰 ▲IB 프로그램 단원 설계서 수립을 함께하며 수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학습접근방법(ATL), 교수접근방법(ATT) 등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를 시범 도입해 실행하고 있다. 이날 서해중은 공개 수업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큰 특징은 교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닌 학생들 간 토론을 중심으로 지식을 쌓아간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3~4명 조를 이뤄 탐구과제를 두고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고, 교사는 각 조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학습 진행을 도왔다. 수업 진행방식도 다양했다. 영어 수업은 테블릿PC로 게임을 통해 영어단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과학 수업은 다양한 은하계 사진을 비교 분석하면서 각각의 특징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 여수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회가 지난 4일 여수문화홀에서 출범하고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는 지난 1981년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해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자문하고 국민의 역량과 통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구심점으로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지역 및 직능 대표 등 10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조정, 통일․안보, 국제협력, 인권, 국민소통, 청년 등 8개 분과에서 오는 2025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정기명 여수시장이 10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통일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서천석 전임 협의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1기 협의회장으로는 임동성씨가 회장으로 취임됐다. 위원들은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 자문위원 역할 안내 및 활동방향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으며, 협의회 임원에 대한 인준과 하반기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개척자가 될 수 있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무안군의회는 김경현 의장이 지난 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경현 의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래 세대가 살아가야 할 소중한 지구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존해야 한다는데 크게 공감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각종 회의나 손님 접견 시 일회용컵 사용 안하기 △전기 절약하기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등 세 가지 실천 운동을 제안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아울러, 김 산 무안군수로부터 추천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경현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을 지명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4일 중구청 월디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인천시의원, 중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길정 중구지회장, 중구 사회단체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1기 중구협의회장으로는 전승호 회장이 임명됐다. 전승호 회장은 현재 대동학생백화점 대표, 월디장학회 이사, 중구문화원 이사, 동인천고 장학재단 이사, 동인천동 새마을금고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민주평통에 변화로 이끌어 주신 윤경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목표로 더욱 진화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21기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 올해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지원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금빛 담금질을 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4~5일 광주하남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광주중앙고를 시작으로 광남고, 초월고, 곤지암고, 남한고, 하남경영고를 방문해 10월 13일~19일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관내 선수들을 사전 격려하고 목포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은 12개 종목(핸드볼, 육상, 펜싱, 볼링, 수영, 볼링, 복싱, 체조, 우슈, 조정, 롤러, 수상스키웨이크보드)에서 관내 8교, 57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남한고의 핸드볼 종목 및 곤지암고의 펜싱, 광주중앙고의 육상, 복싱 등에서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