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13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과 성과 등을 심사한 평가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환경지킴이, 공공시설지원, 스쿨존교통지킴이 등 2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076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이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일터에서 제2의 인생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광역시 동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43개 사업 총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산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명절을 맞아 의원들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참좋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온장애인보호작업장, 월계지역아동센터, 수완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완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 한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19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45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관할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 서구노인복지관과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매년 가을이면, 전국의 관광객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다. 15만㎡의 소나무 아래 여름의 장마와 태풍, 가뭄과 폭염 등 갖은 시련을 이겨낸 구절초 꽃 풍경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곳. 전북 제1호 지방정원인 ‘정읍 구절초 정원’이다. 구절초 지방정원은 2006년 조성된 이후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아가는 구절초 여행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의 아름다운 솔숲 구절초 풍경과 산골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1일간 ‘제16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개최된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솔숲잠, ‘꽃열차’, ‘정원만들기’, ‘구절초 족욕’등 대표적인 자연풍경과 자원을 활용한 정원향유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절초 꽃축제의 컨셉에 부합하게 건강과 치유 등 심리적 위로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행사이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해 심사하고 전시하는 ‘구절초 사진공모전’, 전문 DJ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사연과 음악이 있는‘사랑의 방송국’,‘잔디광장에서 즐기는 한마당 공연’, ‘구절초 기념사진 무료인화’ 등 서정과 재미, 건강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월 교원 3단체 면담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있는 민원 면담실 구축을 위해 교당 600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2학기 600여 개 학교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학교 여건과 상황에 맞게 면담실 구축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의 보호자 등이 학교 방문 상담 시 사전 신청하고 민원 면담실에서 민원·상담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기, 교육활동 보호 강조 통화연결음 설정,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에 편성하도록 강조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관장 황은식)은 26일 교육관에서 안전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체험형안전교육 지원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다. 앞서 양 기관은 경기북부(양주)와 남부(오산)에 위치하고 있어 원거리 체험교육 지원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교육 매뉴얼과 콘텐츠를 직접 교류해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더욱 원활히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대중교통 수단의 안전사고 예방 ▲재난 발생에 대비한 안전 습관 형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체험교육 인프라를 넓혀가기 위한 것이다”라며 "경기도 내 누구나 안전교육을 쉽게 받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 및 상시점검 강화를 위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 발생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으며 불법촬영의 유형 또한 다양화,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가 개정됐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전 방지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현실화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시청,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 경찰서, 고양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가 참여해 ▶협의체 구성 및 정기적 협의회 ▶불법촬영 점검 기기 공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및 캠페인 활동 연대 ▶학교 상시점검에 필요한 인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상호 협의를 이끌어냈다.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시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고효순 교육장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예방 중심의 환경 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문경시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의 위탁 기간이 2023년 10월 12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3년 9월 26일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립문경요양병원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시립문경요양병원의 위탁운영을 위한 공개모집 신청에 2개 기관이 신청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신청법인의 재무 상황과 의료시설 그리고 경영자의 경영 능력 및 사업계획을 평가했으며, 특히 사업계획 등에서 새로운 비전을 내세운 서일의료재단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갈수록 침체되는 공공의료시설에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07년도 개원 이래 16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이상 최우수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공공요양병원으로 위상을 갖춰준 제한학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고, 또한 새롭게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서일의료재단 이사장에게는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오소리와 함께 동행하는 삵, 새끼와 함께 이동하는 어미 삵 등 희귀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하늘다람쥐, 담비, 팔색조, 참매를 비롯해 일반 야생동믈인 고라니, 들꿩, 오소리 등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경주, 내장산, 무등산, 변산반도, 소백산, 월출산국립공원 일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무인카메라로 관찰하는 과정 중에 야생동물 활동 장면을 잇달아 확인했다. 지리산에서는 삵과 오소리가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함께 다니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 삵은 고양이과이며, 오소리는 족제비과로 두 종 모두 대부분 단독생활을 하는데, 이렇게 다른 두 종이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은 야생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경주에서는 올해 7월 수풀이 우거진 습지로 다니는 어미 삵과 새끼들이 포착됐다. 세 마리의 새끼는 물웅덩이에 호기심을 보이다 이내 어미를 따라갔다. 한 달 뒤 동일한 장소에서 이들 삵 가족이 포착됐으며, 새끼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 갯벌 생태 조사를 추진 중이다. 경기갯벌의 면적은 총 16,800ha로 연간 3,100톤 이상의 조개류를 생산하는 어민의 소득원이며 오염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바다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소는 갯벌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갯벌의 통합관리체계를 수립하고자 경기도 연안 갯벌의 마을 어장 현황과 서식 중인 유용한 패류 등 갯벌의 생태정보에 대한 직접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흥, 안산, 평택의 갯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바지락, 새꼬막 등 총 16종의 유용패류 서식 현황을 확인했으며, 특히 그간 발견되지 않았던 새조개와 우럭조개가 경기도 갯벌에 신규 출현해 어민 소득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는 화성, 김포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올해 12월까지 경기 갯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경기갯벌생태지도’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갯벌생태조사를 통해 경기갯벌에 대한 체계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갯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