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북부 9개의 시장, 군수가 참여해 18건의 시·군 제안안건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안건으로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개최 △학교급식비 도비 보조율 상향조정 건의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업무 협약 관련 건의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건의 등이 다뤄졌다. 이날 양주시는 인도 미설치 구간 및 전주 난립으로 보행안전 등 생활환경 문제가 심각한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경기북부는 중첩된 규제로 산업 및 배후 인프라 구축에 제한이 많아 시민들의 재산권과 기업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우리 10개 시·군이 연대하고 상호협력하여 현안사업들에 대해 공동대응한다면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보다 확실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해 포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 4,500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13개 종목과 명랑운동회 11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에 포천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18명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윷놀이, 슐런, 쇼다운,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등 15개 종목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승패를 떠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정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담당 직원들과 대표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기 설치 ▲아동보호구역 지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의장은 “정책으로 제안된 내용들이 계양구 실정에 알맞은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는 아동이 스스로 일상 속 아동의 권리 침해 상황을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9월 22일 14시부로 전남 연안 및 내만에 발표됐던 고수온 특보(주의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수온 특보는 7월 28일 서·남해안(제주 포함)을 시작으로 57일간 지속됐고, 해제 시점도 전년에 비해 2주 정도 늦어졌다. 올해 고수온은 장마로 인해 작년보다 약 3주 늦게 시작(7. 28.)됐으며,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연안 수온이 평년(최근 30년)보다 1~3℃ 높게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다. 우리나라 연안의 8월 평균 수온은 25 ~ 28℃로 평년보다 1.5 ~ 2℃ 높게 나타났으며, 9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1 ~ 3℃ 높은 수온을 보였으나, 이후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 유입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수온도 하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수온이 9월 중순 이후까지 지속되면서 동해, 남해, 제주 등 7개 시·도 총 545개 어가(어류 1,943만 마리, 멍게 861줄)에서 피해신고(9. 20. 기준)가 이어졌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피해어업인의 신속한 경영 재개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사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The풍요로운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현장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군의원을 비롯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안군에서 ABC주스 250박스, 현진식품에서 김치 20박스를 후원했으며 봉사단 좋은이웃들에서 화장지와 라면, 이불, 생활용품 등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복지소외계층 대상자와 좋은이웃들 대상자 500여가구에 전달했다. 나민희 회장은 “소중한 후원물품을 복지소외계층과 우리동네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올해 추석에는 모두가 외롭거나 소외되지 않고 꽉 찬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월에 실시했던 을지연습 성과와 추석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 등을 보고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핵 위협과 드론 공격 등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 연습으로, 연습 과정의 잘된 점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8기동사단 등 14개소에 대한 군기관 위문 활동을 보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정순 양주경찰서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와 연일 지속적으로 언론의 중심에 선 교사들의 악성 민원 시달림 등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 각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북러간 군사 거래에 대한 우려 및 북핵 위협 등이 고조되고 여러 사회문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만보 치매예방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 걷기 챌린지는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 회원가입 후 걷기 활동을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3년 추석연휴(9. 28 ~ 10. 3)에도 가족과 함께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걷기챌린지의 목표를 하루 6천보, 챌린지 기간 내 총 12만보 걷기로 설정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은 후 회원가입을 하고,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검색창에서 구리시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 후 걸으면 된다. 챌린지 달성을 위해서는 챌린지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지난 20일 치매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인복지·돌봄 유관기관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돌봄의 원칙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등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질 높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환경조성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기억나무쉼터’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명이 참여했다. 수택 쉼터 및 인창 쉼터에서 이론 교육 진행 후 인창 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실습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사용 적응력 향상과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스마트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보편화된 디지털 사용 기능을 향상시켜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변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환자쉼터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구리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가 지난 22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담양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박형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4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지역협의회 임원 인준, 군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형주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통일기구로서 지금까지 통일시대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제21기 협의회도 신뢰와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민주통일을 위한 역할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가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의 통일환경 조성과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군민과 하나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