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클럽과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청20주년 Yes! 계룡’이란 주제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 관내 유관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계룡시민 등 약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기념식, 체험부스운영, 초청행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한국시니어클럽 충남·세종지회 등 13개의 기관·단체에서 26개의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노인일자리 유형별 사업소개, 부스별 취업정보제공, 고령소비자 피해예방과 구제 등 어르신 취업 및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국방부에서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해 박람회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10시에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 중·고등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연계교육,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맞춤형 진학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기대연 경북진학지원단 회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입시에 맞는 맞춤형 진학설계’를 주제로 대입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고 특강이 끝난 후 예술센터 내·외부에 설치된 관내 10개 고등학교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이 고등학교별 홍보 및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유학기제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진학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된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교육의 목적은 진학에 있지 않다. 미래를 준비하고 그에 맞는 인재를 어떻게 키워나갈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학부모의 고민에 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로·도로·공원과 읍·면·동 마을진출입로 및 청소취약지 등에 대한 '2023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클린도시사업소 3개 부서(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공원관리과)에서는 가로·도로·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집중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21일에는 부서 직원 50여명이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지에 플로깅을 실시하여 무단투기 된 쓰레기에 대한 수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각 읍·면·동은 자체 실정에 따른 청소 취약지를 선정하여 22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금번 환경정비로 김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앞으로도 청소취약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함평군은 “관내 유아 및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감성을 전달하는 ‘생명사랑·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나산초등학교와 해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강아지 똥’ 동화 내용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람객도 동참하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3년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메이커톤’ 결선 심사에서 업사이클 원단을 활용하여 제로웨이스트 피크닉 용품을 제작한 ‘주식회사 재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버려지는 폐자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업사이클링 패션 또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공모전 형태로 운영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4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올해는 총 32개 팀 44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6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제한된 재료들로도 다양한 분야의 업사이클 제품이 나온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다.”며, “지속적인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업사이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무엇보다 생활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이 없도록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추석 연휴 당일(9월 29일)과 일요일(10월 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매립지도 10월 1일(일)에는 생활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다만, 인천시는 군·구별로 수거 일정이 다르고, 수거업체 명절 연휴 등을 감안해 추석 당일에는 외부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등 민원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와 10개 군‧구에서는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기동반 가동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보이는 관광명소 등의 쓰레기 수거 시설을 점검하고, 선물 세트류 등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점검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추석 연휴에 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당진시의회는 21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 역량 향상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실시한‘당진시의회 4대폭력 예방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 교육 법정 2시간 외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당진시의회의 청렴 의지를 한번 더 굳건히 하고 리더십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청렴연수원 이영택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반부패 및 갑질 예방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평소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청렴 관련 위반사례들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갖으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청렴 의식을 다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며“다양한 청렴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관내 17개 동물병원에서 ‘2023년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백신 수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견주가 접종 시 5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한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며, “방역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반려견한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창녕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대표 13명, 직능대표 33명 등 46명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성낙인 창녕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방향으로 설정하고, 자유민주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의 장으로서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축사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책임과 지역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의 활약을 당부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최근 정부‘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탄소중립실천 국민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정원가꾸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현대시장 앞 대로변의 화단에 연산홍 및 맥문동 8,000본을 식재하여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동구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 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림6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사후 관리를 담당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철 지회장은 “정원조성으로 환경개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천 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에너지 절약,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