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으로 CGV계양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계양구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6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재개된 문화활동인 만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팝콘도 먹고 영화를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서 오랜만에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김치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오늘의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1,000kg 상당의 김치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노인복지센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청소년, 홀몸 어르신에게 400통이 전달됐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에는 부안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부안상설시장에서 추석 맞이 특별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3일에는 백산면 녹두꽃문화복지센터에서 시니어봉사단이 3색전을 만들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통일여성부안군지회가 생필품 10여 종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학교지원센터(다율동) 운동장에서 관계부처인 파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파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17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가면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받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오후 5시부터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3 이마트 한가위 맞이 희망나눔꾸러미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기업복지를 실천하는 ㈜이마트 양주점에서 후원을 받아 관내 차상위 가정 186세대를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가위를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후원과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이마트 양주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지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애써주시는 ㈜이마트 양주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사회복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의 수립과 농업정책사업의 효율성 검증, 농업정책 동향 등에 관한 내용을 심의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번 정책심의회에서는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지난 4월부터 읍․면 순회간담회, 방문, 우편접수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안받은 의견을 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와 농업회의소장, 농업인 대표, 전문가, 행정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정책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정책심의회 안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분과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으로 농업정책분과 5건, 축수산분과 2건, 굿뜨래유통분과 1건, 산림분과 1건, 농업기술분과 1건이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항은 전원 가결됐고 예산을 수립해 2024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부세의 감축으로 우리군의 재정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현실이지만 농업인이 균형있는 소득을 실현하는 경영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며 “농업과 농촌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지난 20일 여수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1’ 결과보고 관련 후속 토론회인 ‘여수산단 탄소중립 실현 및 공공인프라 재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시와 공발협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난 3월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을 출범했다. GS칼텍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발협 등이 참여했으며 6월 말까지 7차례 운영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관․산․학․연이 함께 모여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 포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후 기반시설의 공공인프라 재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시는 민․관․산․학․연이 공동으로 협력해 포럼 및 토론회에서 논의된 여수산단의 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및 탄소중립 Utilty Highway, 수소도시 조성 사업 등 저탄소 실현을 위한 대정부 제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무안군의회는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과 물가상승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일로 5일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하며, 제수용 물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 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현 의장은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 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과 상인들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는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80개소에 ‘자동전자혈압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령화로 혈관질환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내 경로당에 ‘자동전자혈압계’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중 수요조사 시행 후, 지난 14일까지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해당 자동전자혈압계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 맥박, 맥압, 평균 동맥혈압, 심근 부담률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관내 경로당의 한 관계자는 “이제 어르신들이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혈압계 설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적신호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힘쓰는 중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 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으로 본격 지정 추진한다. 여의도 면적(2.9㎢)의 약 2.3배 규모로, 지정이 확정되면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이 된다. 우선, 인천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공감대와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상징 공간으로 세계적 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예정지는 수도권에서 자연 해안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염생식물 군락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수도권 남쪽 한남정맥을 잇는 녹색 네트워크 중심 공간이자, 과거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의 60%를 차지했던 소래습지생태공원이 포함돼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11월 국가도시공원 지정추진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염전지구, 갯골공원지구, 소래습지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기후 위기 시대에 해법을 숲에서 찾고자 내년 5월까지 ‘산림보전 및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여의도 면적(2.9㎢)의 약 134개에 달하는 3만9천ha의 인천시 전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마무리 예정이다. 기본구상에는 ‘일상 속 나만의 숲(I-forest) 조성’을 미래상으로 △ 산림 개발 수요에 맞춘 보전·개발의 효율적 관리 방안 △숲길 조성 확대 및 관리 실천 방안 △산림휴양시설 확대 조성 △국내외 사례분석 및 다양한 주민참여방안으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산림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자연·인문적 여건을 반영해 보전지역과 개발 가능 지역을 분석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산림보전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등산 인구를 포함해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둘레길 확대 조성을 하고, 지형 및 입목 상태 등을 고려한 숲 정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의 최적지를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