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 20명과 함께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린이 환경 모둠으로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생태계 관찰 ▲나뭇잎 배 띄우기 ▲모감주 씨앗 날리기 등의 숲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고, 더 나아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1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어린이들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에 대한 피켓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탄소중립과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에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전주12)은 18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제6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국민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촉구했다. 이날 국주영은 의장은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간병비 부담으로 간병휴직, 간병퇴직, 간병파산 등 경제적ㆍ사회적 위험이 대두되고 있어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간병비극을 막기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5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발표한 ‘간병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간병을 경험한 국민 96%가 간병비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응답했고, 간병인을 썼을 때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65.2%가 간병비 부담을 꼽기도 했다”고 말하며, “비록 2015년부터 정부는 사적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고, 이용에도 한계가 있어 현재 많은 보호자들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문제해소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고, 관련 인력에 대한 충분한 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촉구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외교부는 산림청,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확산을 위해'플랜트 아워 플래닛(Plant Our Planet)'캠페인 콘서트('POP 캠페인 콘서트')를 7-9월간 온라인, 가상세계(메타버스), MBN TV 채널을 통해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에이비식스(AB6IX), 백호, 유나이트 등 케이팝 스타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함께 숲 조성 관련 게임, 기후 위기 지역 팬들과 온라인 소통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온라인 송출과 함께 POP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투게더(Play Together)'내 공연장에서도 개최됐는데, 이를 통해 전세계 16만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을 관람하고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기도 했다. 금번 콘서트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 디지털 시대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시도하여 참여도 및 메시지 확산 수준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POP 캠페인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계한 캠페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023년 9월 1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도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차량만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발생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작년 법제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그 이후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버스(일명 노란버스)만을 이용해야 하나, 해당 버스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수많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등 교육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서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출연계획안과 조례안, 동의안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산업경제실 출연계획안 심사와 관련 “지난 8일 산업경제실에 자료 요구한 사항의 답변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회의를 마치지 못하고 다른 날로 연장하는 것으로 변경까지 한 상황에서, 일부 출연기관의 자료 제출 협조가 늦어 일주일이나 지나 자료가 제출됐다는 답변은 이해할 수가 없다. 이렇게 자료 협조도 잘되지 않는 기관에 도비를 출연하는 것이 맞는 것이냐”며 질책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수소에너지 특구 사업은 10년 장기프로젝트로, 현재까지 50%가 지난 시점인데 매년 투입 금액이 74억 원”이라며 “전라북도와 R&D 사업 실증을 통해 인력과 장기적인 부분에 단계적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차 전환 중 ‘블루수소’, ‘그린수소’에 있어 중국이 세력을 펼치고 있어, R&D에 더욱 집중하여 기술격차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세수 확보가 전체적으로 어려워지는 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재활용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 분리배출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이벤트’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자율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에코-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한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투명페트병, 재사용 의류,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시작은 각 가정에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담양군의회는 지난 15일 담양군의회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양각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독일 엥겔베르그 조성사업」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용만 의장과 이기범 의원이 참석하여 관련부서인 관광과, 도시과, 산림정원과, 재난안전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양각리 1, 2구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용만 의장은 “사업추진 과정에 있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전남경찰청 임욱섭 경위를 초빙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공직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다양한 위반사례를 소개하며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원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상 9가지 법적 행위기준과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의 금지,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인사 청탁 등의 금지, 이권개입 등의 금지, 알선·청탁 등의 금지 등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동욱 의장은 “의원과 공직자가 의정활동이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위반행위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2일과 14일에 영종 더위크 앤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쉬 워크숍’에 양일간에 걸쳐 참석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종사자 간의 유대 강화 및 신뢰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박종실 중구사회복지 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사회복지 업무의 특성상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알고 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구민 복지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8일, 을왕동에서 개최된 용유배수지 준공식에 참석해 용유지역의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유지역에는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마리나, 선녀바위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가운데, 그 늘어나는 수요량만큼 각 가정과 숙박업소 등에 급수를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이번 용유배수지가 만들어짐으로써 외부 조건에 상관없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영수 시설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급수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늘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구민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