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9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 등 64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2일과 13일 이틀간 이뤄진 도정질문을 통해 15명의 의원이 폭넓고 다양한 현안 문제에 관해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도정질문 1일차에는 최미숙 의원이 섬 지역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를 지적했고, 장은영 의원은 전라남도의 심각한 소아 의료대란 문제에 대한 의료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2일차 도정질문에서는 최정훈․강정일 의원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침해에 대한 교권보호 대책을, 신민호 의원이 전라남도의 저출생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를 주문했다. 또한, 박경미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범죄 관련 도민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김호진 의원은 전남도교육청에서 현안사업비 명목으로 집행한 스마트팜 교육 기자재 구입에 대해 예산 낭비를 강하게 질책했다.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해양생태계보전 및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횡성군은 9월 15일 국회와 협력이 필요한 민선 8기 핵심 현안 및 국비 확보 협력 사업을 건의하고,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군의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군 주요 현안 사업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횡성군은 모빌리티 신활력도시 조성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횡성군 7대 주요 현안 사업과 동치악산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공공기관 횡성 이전 유치 협조, 강원 내륙 종단철도 연결 및 철도 거점도시 완성 등 횡성군 7대 중장기 미래 비전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사업, 횡성군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 친환경 농업관리센터 구축 등 7개 사업 1,109억 상당의 국비 확보를 하는 데 협력할 것을 상호 간 협의했다. 유상범 의원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횡성군에 발맞춰 더욱 성과를 낼 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5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21기를 이끌어 갈 권현숙 신임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제21기 청주시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선서, 민주평통 기 전달, 김영옥 전임회장 감사패 수여 및 이임사, 권현숙 신임회장 취임사, 이범석 대행기관장 축사,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제21기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임원 및 분과 구성·인준,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안) 보고, 통일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대행기관장으로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1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을 대비하여 대형마트 8곳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하며,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집중 점검 대상은 ▲건강 기능 식품류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등이다. 관련 법에 따라 종이팩, 금속 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정표시 적발 시 관할 지자체에 통보 예정이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제조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 또한 사용된 포장재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생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75군데의 업체를 적발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6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노인장기 요양보험 사업 비율 개선 촉구 건의안’, ‘대형병원 수도권 분원설립 사전승인 절차 철회 촉구 건의안’, ‘어린이집 도시가스 요금 감면 촉구 건의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정현호 의원은 지난 4월 ‘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국가 사무 전환 촉구 건의안’에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비율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인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취지는 좋지만 사업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온다. 노인장기요양보호법 제58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광역시·도와 시·군·구 자치단체 간 분담금액은 광역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조례를 제정하지 않고 운영 중이다. 양주시의 시설급여 대상자 예산은 현재 291억 원으로 이중 양주시는 50%인 146억 원을 부담하면서 시의 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 56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8월 29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연이어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는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는 ‘안산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17건은 원안으로 가결하고,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안’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15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안산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도 ‘안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 처리하고, ‘안산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고잔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원공과대학교에서 9월 15일에 열린 2023 파주진로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운영되어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진로교육박람회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지역의 대학과 유관기관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급별 수준을 고려하여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파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람회는 율곡고등학교의 취타대 행렬과 두원공과대학교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갈랴쇼 공연 후 파주시장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환영사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급별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고입 상담, 대입 상담, 학과 상담 등이 이루지는 진로 상담, 자기 이해 및 진로 상담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우는 진로코칭, 다양한 학습 도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한국면세점협회, 12개 면세점과 ‘일회용품·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면세점에서 사용되는 비닐재질의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이 한뜻을 모아 마련했다. 그간 면세점에서는 면세품을 비닐완충재로 과도하게 포장하고, 일회용 비닐쇼핑백에 담아 고객에게 제공했다. 이로 인해 공항 내에서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면세점 업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협약 이후 면세점 업계는 일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여 나간다. 기본적으로는 비닐쇼핑백 대신 종이쇼핑백을 사용하고, 고객이 면세품을 주문할 때 쇼핑백 제공 여부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쇼핑백 사용을 최소화한다. 다만 면세점 이용고객 특성상 장거리를 이동하는 점을 감안하여 주류, 김치 등 무거운 제품에만 비닐쇼핑백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에 사용된 비닐쇼핑백은 약 1.2만톤(1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민선6기 시절 백경현 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민선7기에 들어서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무산됐으나, 민선8기 구리시장으로 다시 취임한 이후 백경현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강력한 추진 의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지원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475억 원 중 도비(50%)와 한강수계기금(35%)을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휴식처 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의회는 15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각 위원회별로‘부안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7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새만금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만금 예산을 부처별 요구액대로 확보하여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 후, 새만금 SOC사업 예산 삭감 반대 부안군의회 의원 결의대회 삭발식을 가졌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병래 의원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78% 삭감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예산 폭력이다”며, “이번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의장은“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모두 전북지역으로 몰아가며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인 음모로 부안군의회는 전라북도민과 부안군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을 공감하며 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