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남양주 전역에서 가을맞이 대청소 ‘남양주 쓰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주워 담는 날을 의미하는‘쓰담데이’는 16개 읍면동에서 새롭게 구성하는 ‘에코-네트워크’가 중심이 돼 지역 환경 정화를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실천과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별‘에코-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한다. ‘에코-네트워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및 아파트 봉사단, 상인회 등 사회단체들이 참여하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분리배출 준수·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남양주 쓰담데이’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쓰담데이’에 참여하는 경우 봉사 실적을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각 읍면동 환경팀 및 자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도로 등 다양한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산동 선형공원(다산동 6057~6071)에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다산지금지구 3호 근린공원(다산동 6244)에 시비 10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과 방송통신설비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 멀티미디어 기능 조명을 비롯해 △조명 포토존 △산책로 난간 라인조명 △디자인 볼라드 조명 등을 설치하며, 이달 중 착공해 2024년 1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수동면에 소재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 내 산림·생태·문화체험을 특화하기 위해 예산 87억2천만 원을 투입해 전시·영상미디어 공간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달 중 착공해 2024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진접읍 진벌리 마을안길(진벌리 119~114-9) 구간(336m)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마을주민의 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 중 착공하고, 2024년 6월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횡성군 의회는 횡성군 의회 &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식생활 교육을 9월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군수 김명기)에서 실시하는 2023년 식생활 개선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장(막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횡성군 의회가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실습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교육 진행 과정과 내용,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농림축산식품부 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비전에 맞추어 횡성군에서는 2020년부터 ▴농업ㆍ농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 및 체험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주제를 가지고 관내 유치원에서부터 초ㆍ중ㆍ고교 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해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 돕고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문화 계승ㆍ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확산, 우리 농업ㆍ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횡성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의 후보지를 14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에너지, 도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사업 담당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참여 의지, 지형 환경적 요건 등 평가항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공근면 초원리 일원을 우선협의 대상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친 유치 희망 수요조사 공고를 통해 총 2개 마을에서 참여를 신청했고 2개 후보지 모두 사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상태였다.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지역의 돈분, 우분 등의 가축분뇨와 음식물, 하수슬러지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 에너지변환 시스템을 구축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이와 관련된 발전시설이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통합바이오가스 시설, 우분 고체연료 생산 및 에너지화 시설을 중심으로, LNG 수소연료발전소, 폐배터리 재활용시설, 리사이클링 센터를 민간투자 연계사업으로 조성하여 생산된 에너지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제28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가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주관으로 지난 13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방의정 발전과 화합·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는 등 선진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지방의회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강진원 강진군수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장의 전복 폐사율 증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에 따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완도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전복가격 하락방지 및 수급 안정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 의결했다. &nb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김보미 의장의 개회사와 제29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노두섭, 윤영남, 위성식 3명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향후 주요 일정은 14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의결로 제293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강진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8건 ▲ 강진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강진군수 제출 6건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보미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협의체는 2018년 12월에 발족했으며, 위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 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 유산본부가 참여하여 연구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연구협의회 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기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 등 아고산대 상록침엽수의 합리적인 보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분포와 변화 양상, 생물다양성 및 서식지 관리‧복원 방안, 대체 서식지 조성 및 현지적응 실험 등 기관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공원공단 손영임 자원보전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북도는 14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이하 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공동위원장[(행정) 행정부지사, (민간)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을 포함한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해 2022년 11월에 출범했으며, 이번에 신규 위원 9명을 추가 위촉해 총 29명으로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이번 회의는 민간전문위원, 전라북도의회 의원, 전북지방환경청, 전주기상지청,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도 7개 실·국장 등이 참석해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장남정 전라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보고했다. 이후 의견수렴은 민간 공동위원장(임성진 전주대 교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대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감축수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발굴된 7개 부문 66개 세부사업에 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13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직원통합연수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주최로 열렸으며, 남양주시 소속 6~9급 직원 및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직자와의 소통의 시간은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와 의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김현택 의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인생 선배로서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시의회에서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직원들의 질문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심껏 답변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집행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의회와 집행부는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시정을 이끌어 나아가는 동반자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곡성군이 지난 1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곡성군 지역농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 이후 서면으로만 운영되다가 4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벼 가공시설 기반구축사업, 곡성 브랜드쌀 육성지원,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도입 지원 사업 등 2024년 농축협과 지자체의 협력사업 33건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군 실무부서는 농축협의 제안 사업들을 검토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과 같은 예산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에 대한 방안도 논의됐다.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확대 도입을 위해 무주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농업인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자치분권 농정이 구현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