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교사들의 다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2023 다교과 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2025년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사들이 다양한 과목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기획됐다. 특히 원격연수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연수는 교사들의 가수요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수학(8.8.~8.9.), ▲영어권 문화(8.9.~8.10.), ▲심리학(9.6.~9.7.) 3과목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사들이 일부 방학 동안에 진행된 연수임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며 경기도 전역에서 총 56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인공지능의 도래와 학생들의 교양 교과에 대한 수요에 맞춰 교사들은 기존의 과목 외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과목을 지도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기에 현장에서 다교과 지도에 대한 지원 요구가 많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에 부응하여 현장에서 직접 해당 과목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수강생들에게 유용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했다. &nbs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1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며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긍정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젠 나이가 들어 멀리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편안하고 즐겁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023년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무려 6일간의 장기간 연휴이다. 6일간의 연휴 동안 어르신, 아이들이 다 함께 즐기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홍성군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한다. BEST 1. 남당항(노을전망대, 해양음악분수,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 존) 이맘때면 돌아오는 대하 축제로 열기가 뜨거운 남당항. 남당항 대하 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제철 대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즐기고 싶은 가족들에게 이목을 이끌만한 관광지가 된다. 한편 남당항에는 최근 해양음악분수와 네트 어드벤처 및 트릭아트가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가을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음악분수 앞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가 하면 바다를 눈앞에 두고 레포츠 시설을 즐기며 남당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BEST 2. 죽도(죽도세끼) 죽도는 녹색 친환경 섬(탄소가 없는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 에너지 자립섬이다. 축제나 행사가 자칫 정신없이 느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11일 경로당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 및 폐기물 자원화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됐다. 한국생태환경연구소 박은율 사무처장은 재활용품 종류 및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 봉투 사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대형폐기물은 면사무소에 신고 후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견경로당의 이희찬 회장은 “달걀과 호두의 껍데기 등이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라며, “앞으로는 꼭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성산면은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창녕군의 자랑인 만큼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께서는 오늘 배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잘 지켜 환경보호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군내에서는 성산면이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산면은 모든 주민이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67명 ▲초등 1,32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23명 ▲특수(초등) 77명으로 총 1,492명(장애인 선발 인원 112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9월 11일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하여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학교급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부터 시행하는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추천사업’은 상반기 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수산물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공급업체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공급업체 3곳을 선정했고, 9월부터 안산 관내 77개 학교에서 이용 중이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 지원을 위해 유해물질(방사능, PCBs, 중금속 등)검사를 확대하고, 업체 현장점검 강화(월 1회) 등을 통해 원물수매부터 소분·포장·유통까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 전과정을 관리한다. 한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훈은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안산시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치유·힐링’을 주제로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4일에는‘지친 나를 위로하는 고전읽기’를 주제로 '명로진 작가'의 강연을 진행해 21세기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문장을 전한다. 16일에는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페퍼민트’의 저자 '백온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큰 힐링을 선사한다. 독서 체험 행사로는 어린이 대상 ▲밤하늘 그리기 ▲타투 체험과 청소년·일반인 대상 ▲마음 챙김 배쓰 밤 만들기 ▲책 속 한 줄 쓰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자신이 읽은 책을 서로 바꿔봄으로써 도서를 재활용하고 책 읽는 기쁨을 공유하는 책 나눠보기 행사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학습관 내 갤러리에서 유명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와 '에드워드 호퍼'의 명화와 '백온유 작가'의 페퍼민트 원화를 전시한다.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성시가 오는 12월까지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권고를 통한 폐수배출 실명제를 추진한다. 이는 폐수방류 표지판 설치 권고를 통해 관내 폐수를 방류하는 사업장에 폐수의 적정 관리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공무원 및 환경오염감시원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폐수 방류 사업장을 알도록 해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권고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설치 권고대상은 관내에서 1일 기준 20㎥ 이상 폐수를 방류 및 배출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이에 해당하는 사업장은 사업장 주출입구 앞에 사업장명, 배출량(규모), 업종, 폐수처리방법 등을 기재한 표지판 설치하도록 권고된다. 표지판은 아크릴·포맥스·알루미늄 등 단순 종이 재질을 제외한 재질을 사용해 세로 30cm·가로 40cm의 규격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고하나, 주변과 조화될 수 있도록 크기를 조정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권고기간이 끝나면 환경지도과에서 운영 중인 환경오염감시원이 설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다 많은 사업장이 표지판 설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강석 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12일 교육복지대상학생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및 교육복지 배려대상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통합지원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및 지원으로 ▲고양교육지원청 배려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특수교육대상자 포함) ▲고양시 청소년 미혼부·모를 위한 지원 ▲교육복지 아동·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이며, 향후 공식적·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태건비에프가 매년 8천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5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정,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억을 매년 기부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최근 교육취약 학생들의 개별 맞춤지원에 대한 전문성이 더 요구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지역 내 훌륭한 기업들이 교육지원청과 자율적인 네트워크로 소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한다는데 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