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태백시는 지난 9일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반려동물 포토존 운영, 반려동물 캐리커처, 댕댕이 플리마켓,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인식표 만들기 체험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축제의 취지처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태백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12일(화),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신체를 단련하는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을 2학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또는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신체를 단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계획하여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현재 초·중·고 467교 중 394교가 운영(84.4%)하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아침시간과 2교시 후 중간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고, 미실시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컨설팅을 통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활성화 학교 75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12일 오전,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이미숙)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같이 몸활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고,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2교시 후 틈새 몸활동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유통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수거한 다(茶)류 제품 50건을 검사한 결과, 중국산 우롱차 1건(2%)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수입산 11건 중에서 ▲재스민(1건) ▲루이보스티(1건) ▲보이차(1건) ▲캐모마일(3건) 등에서 기준치 이내의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반면 국내산 39건은 모두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중국산 우롱차 1건에서는 살충제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 0.01 mg/kg의 537배인 5.37 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을 관할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면역력, 건강,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다류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 실태를 조사했다”며 “다류는 다른 농산물과 달리 물에 침출 및 희석해 바로 음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검사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1일 오후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만나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측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조규홍 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 보건의료인력 역량향상 지원, 기체결된 양해각서(MOU)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 현황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데시나 총재는 “오늘 면담이 한국의 백신 및 바이오 분야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다양한 계기를 통해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올해 11월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 행사에서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미래 협력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WHO의 지정으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된 2023업사이클링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 '영덕펀박스레이스'의 참여팀을 모집한다. '펀박스레이스'는 영덕의 지형적 환경을 활용하여 언덕 위에서부터 약 230m거리의 구간에 트랙을 설치하고 무동력 자동차로 달리는 (다운힐) 경기이다. 모든 참여팀은 자동차 내부와 외관 제작 시 50% 이상의 폐품을 활용해야 한다. '펀박스레이스' 참여자 모집은 9월 5월부터 9월 19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지원신청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참여팀은 최소 2인 이상이어야 하고, 지원 신청시 차량 제작 계획을 비롯해 퍼포먼스 계획 등을 제출하고 서면 평가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총 20개 이내의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제작 지원금 100만원이 본선 참여 후 지급된다. '펀박스레이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개최되는데 첫날인 4일에는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거리 공연과 함께 참여 차량 전시와 관객 평가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5일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의 ‘분리 조치’가 조례 개정안에 포함됐다. 또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의도적이고 반복적 민원은 법령 등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경기도 교권 보호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취임 기자회견에서 교권 침해 행위를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교권 보호 의지를 밝혔다. 지난 8월 16일에는 ‘경기도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학생과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명시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의 단계별 분리 교육과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녹음·녹화 시설을 갖춘 민원상담실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9월 의견조회, 10월 입법예고와 법제심의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국민심사’에 참여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등 선물을 드린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심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국민소통 ' 정책참여 ' 국민심사 '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국민심사에서 5개소를 추천하면 된다. 현재 3,000명이 넘는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산림청은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숲체험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20만 원 상당)을,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300명에게는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및 속초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2만 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국민심사 기간 중 산림청 페이스북의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30명에게는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제공하며, 참여 방법은 해당 게시글을 ‘좋아요’와 ‘공유하기’ 후 댓글로 인증사진을 남기면 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송탄동 통장협의회 및 행복정원단 등 20여 명과 추석맞이 환경정비 및 송탄동 제1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도일동 마을 안길 및 도로변을 청소하고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행복정원단은 도일동 102-4번지 유휴지 공간에 제초 및 성토작업을 시작했고 이후 목수국, 과꽃 등 다양한 수종의 화초를 심었다. 김무영 통장협의회장은 “고향을 찾아오시는 반가운 분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남겨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방치된 유휴지 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송탄동은 앞으로 추가적인 주민 주도의 정원 조성과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고래류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및 전문가 교류 등을 활발히 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고래 보전 국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고래 보전 국제 학술발표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채택한 ‘상괭이 보전 결의안’을 이행하는 조치 중 하나로, 황해 인접국인 한·중·일 3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한·중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학술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 행사발표회에는 한·중·일 3국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이 외에 뉴질랜드, 이탈리아, 필리핀, 대만, 홍콩 등 총 8개 국가의 고래류 전문가들도 참여하게 되어 고래류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력 범위가 황해 주변에서 전 세계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은 ‘고래와 인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고래와 인간의 역사, △주요 국가의 고래 보전 현황, △고래 보전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 및 국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고래류 전문가들이 △유전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을 성남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11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온품 학부모교육으로 지역 학부모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첫 특강은 아주대 김경일 교수의 ‘우리 아이의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침서'이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SNS와 게임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이유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지도 방법을 안내해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사회 변화에 따라 학부모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은 북부지역 학부모를 위해 22일 북부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