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등 12개 시군에 붕어 치어 11만 마리, 파주시 등 8개 시군에 다슬기 치패 42만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하는 붕어, 다슬기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4~5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붕어 4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이다. 붕어는 우리나라의 대표 민물고기로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선호되는 식품이며, 민물낚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다. 도는 기후변화 및 수질오염으로 줄어들고 있는 붕어를 방류해 내수면 기초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다슬기는 깨끗한 강, 하천 등에 서식하며, 다이어트, 시력 보호, 숙취 해소 등에 효과적인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한 소득원이다. 물속 규조와 퇴적 유기물 등을 먹고 자라는 특성이 있어 강, 하천의 수질 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사라져가는 토산 어종의 지속적 연구와 방류로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자원조성에 힘써 건강하고 활력있는 경기도 강·하천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동지회(회장 신선균)는 지난 9일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출발해 덕송천1교를 지나 용암천2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4km의 걷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색소폰·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완보한 참여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으며, 특히 청소년을 위한 경품 추첨을 별도로 실시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신선균 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오늘 대회는 여러 사회단체와 동민들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한 뜻깊은 행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 소통 메신저(GEN)’에 ‘교권’ 창구를 개설하고 방패 모양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배치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창구 개설은 교사들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권 침해로 힘들어하는 교사들에게 힘이 되고자 교원치유지원센터의 소통 수단으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소통메신저에 있는 방패 모양의 ‘교권’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교육청 교권 침해 신고 및 상담 대표번호, 신속한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법률지원단에 관한 정보, 사안 발생 시 대처요령 및 교원 치유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행정전화망 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 관내 모든 학교에 전화 통화 내용 녹음 기능과 교육활동 보호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오는 23년 12월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전면 시행도 계획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해 이번 소통 창구 마련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교권 확립을 위한 정책 및 제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잡아드림(JobDream) 시즌2) 2023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장,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일반고 17개교, 특성화고 6개교, 한양대, 신안산대, 안산대, 신산업 분야 및 진로・창업 교육 기관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안산 중학교 학생 1,500여 명은 6가지 섹션 △ 진로탐색 △ 고교학점제 △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체험 △ 창업교육 △ 직업체험 △ 행복콘서트 등 다채로운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지역 학생들이 이번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가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19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선발 절차 준수, 참여자 활동·안전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착한 상회’,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함께그린 카페’, 아파트와 상가 밀집 지역에 물품을 배송하는 ‘금빛 택배’,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하는 ‘우리동네 재활용’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1,0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 상회’는 이번 달 3호점 개업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질 좋은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행복한 고령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이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습 욕구 충족과 학부모의 자아실현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명화와 클래식 음악으로 생각 키우기 ▲책 놀이와 함께하는 메타버스와 학부모 대상 ▲책 놀이 지도사 3급 자격 과정 등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지식 확장과 자기 계발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8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금촌3동 주민자치회와 학생주도활동 공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다양한 공간을 주말에 학생들을 위해 활짝 열어주는 통 큰 결정이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파주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경기이룸학교 파주캠퍼스 제1호를 확보하게 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매주 토요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룸학교 도전형 프로젝트 활동으로 ▲영어책만들기 ▲AI & 목공 활용 공예품 만들기 ▲축구 드론, 코딩 드론 활동이 이루어지며, 학생주도 프로젝트의 유형과 참여 학생 수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자치활동과 교육활동에 관심이 높은 금촌3동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와 인력풀 등을 공유하며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도모한다.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 학생들에 대한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지원,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초로 파주 내 많은 곳에서 지역교육협력의 다양한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종인 코뿔소 보호를 위해 지정된 ‘세계 코뿔소의 날(9월 22일)’을 맞아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인 코뿔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동물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과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를 ‘맑은 공기를 위해 다함께 (Together For Clean Air)’로 정하고 세계의 공동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서울대공원도 대기오염을 줄이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행동 실천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행사를 마련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우리나라가 유엔에 제안하여 지정된 날이다. ‘동물해설사와 함께하는 코뿔소 스토리텔링’은 9일, 16일 10시 30분~11시 30분, 13시~15시 30분까지 대동물관 흰코뿔소 방사장 앞 관람로에서 수시로 진행된다. 대동물관 코뿔소 야외 관람장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밀렵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1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이기종 회장 등 10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2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회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회 등을 거쳐 6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합의문에는 교권침해 대응 법률자문기구 설치, 생활지도 매뉴얼 개발 보급, 도교육청 아동학대 사례 판별위원회 구성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문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기청년 평생학습 참여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에서는 경기청년 평생학습 참여실태조사 추진 배경과 경과,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또한 조사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경기청년들의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 수준, 그리고 청년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철저히 조사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남양호 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청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평생학습 욕구와 필요에 근거하여 평생학습정책 수립하는데 유의미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15년부터 경기도민 평생학습 참여실태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연도부터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참여실태조사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