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무안군과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0회 어르신 건강놀이 및 제21회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 군의회 의원과 선수 260여 명이 참여하여 한궁, 윷놀이, 투호놀이, 링던지기, 게이트볼 및 장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놀이대회 영애의 종합 우승은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무안분회, 준우승에는 해제분회, 장려상에는 일로분회로 돌아갔으며 장기대회 개인 시상에는 일로읍 김총무 씨가 수상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노인복지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김산 군수님과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몇 수 앞을 내다보는 감동복지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6일 옥정동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눴다. 시는 어르신의 정서 활동을 돕고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예 관리사 역할을 하게 된 읍·면·동장과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노인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홀몸 어르신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토대로 어르신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백석읍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현재까지 22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으로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혹명나방이 발생하면서 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 4억원을 투입해 농협과 함께 혹명나방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 결과, 중국 등으로부터 비래한 혹명나방 이 작년 대비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8월 하순에 발생하는 2세대 성충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청주시와 농협 방제단 그리고 지역 방제단이 합심해 약 5,000ha의 경작지에 광역살포기와 드론을 활용한 방제 작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혹명나방 애벌레가 벼 잎을 갉아 먹어 잎이 하얗게 되면, 벼가 광합성을 충분하게 하지 못해 등숙률이 떨어지고 결국 수확량이 감소한다”면서, “피해 잎이 1~2개 보이는 즉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광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스포티움에 설치 후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쓰테크’는 쓰레기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캔과 투명 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10원)씩 교통카드(캐시비)나 모바일 앱 ‘캔가루’에 적립된다. 교통카드는 바로 사용 가능하고 모바일 앱에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전환하여 분리배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무인회수기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음료수 캔(통조림 캔이나 망가진 캔 제외)과 투명 페트병이다. 투명 페트병은 라벨과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투명 페트병으로 500㎖부터 2ℓ까지 모두 인식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되어 오염되거나 라벨부착, 색이 있는 재활용품은 반환구로 반환하는 선별기능을 갖췄다. 또한 선별된 재활용품을 압착하여 약 800개의 재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상습침수 주택에 침수방지시설(차수판)을 설치 지원하여 올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차수판은 도로 빗물이 대문이나 창문 등을 통해 상가나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출입문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올해 사업은 5월중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총29개소에 대해 현장실측을 통한 개소별 맞춤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으로 작년 8월 집중호우시 피해를 입었던 고촌·통진·사우 일대에는 집중홍보를 통해 차수판 설치를 7월 초에 완료해 올해 7~8월 장마와 태풍으로부터 피해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동 사업이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임을 밝히며, 2024년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주택 · 상가뿐만 아니라 주변 지형여건의 변화 등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곳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설치비를 일정부분 지원할 예정이므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는 최근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위험 가로수를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가로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열섬 현상을 완화해주어 시민에게 주는 이로움이 크지만 도로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는 대형버스 차량 운행시 부딪히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려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는 특히 수목의 생육기인 장마 직후 과도하게 성장하여 안전에 위해가 되는 시청 앞 중앙분리대 화단과 메타세쿼이아길, 시청에서 장릉에 이르는 벚나무길, 감정동 691번지 일원의 느티나무길에 대해 맹아(잔가지) 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오염 저감, 녹음(綠陰)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라며 “가로수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고사목과 보행 및 교통안전에 불편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는 ‘구래동 문화의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완공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이달 말 예비준공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래동 문화의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는 지난 2017년 ‘구래동 문화의거리’로의 지정 이후 2019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 중이다. 이곳은 중심상업지구~구래역~호수공원을 잇는 공공공지 1.4㎞ 구간으로, 시는 기존 실개천을 철거하고 힐링‧축제‧만남‧문화를 주제로 하는 시민 공유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광장과 쉼터 중심으로 계획하고 바닥분수, 도섭지, 쿨링미스트 등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야간 경관을 고려한 오로라타프와 오브제 조명 등을 설치해 특색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 중으로, 이후, 구래동 상업지구 지하주차장 상부 구간은 10월 중 잔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 한흔지 과장은 “공사추진으로 상가나 보행자, 구래동 주민들이 소음, 먼지, 통행불편, 상가이용 불편 등을 많이 겪어 왔다.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구래동 문화의거리가 시민들의 공감공간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교사 120명을 대상으로'2023 유치원 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골라쓰는 수업레시피)'를 실시했다. 특히 교사의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와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교사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놀이중심교육과정 실천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로 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토록 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9월 21일(목)까지 3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생각 쑥쑥 마음 이음 이야기나누기 ▲지금 바로 꺼내쓰는 신체활동(신체표현, 게임 등) ▲교실 속 무대, 연극놀이 ▲기분 UP, 놀이 UP 음악놀이 ▲편식하지 않는 미술놀이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유치원 교사들의 행복한 성장과 좋은 수업에 대한 성찰과 고민이 한층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은 7일 용담호 유입하천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향면 구량천 약 1.5Km의 구간에서 이루어진 이번 정화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발생된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동향면 천반산자연휴양림 인근 구량천의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하천변 방치 쓰레기와 부유 쓰레기를 1톤가량을 수거했다. 진안군과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함께 상수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하천변 방치쓰레기 등의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철원군은 최근 퓨전 건강 마당극 ‘꺽지야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철원군 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등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건강 마당극을 관람했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관내 철원 예술단의 기획 하에 진행된 건강 마당극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내용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임꺽정과 그 외 인물들이 연희,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하여 건강 생활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마당놀이 형태의 해학과 웃음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관련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보건소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올해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차례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021년 시범사업 시작 후 현재까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