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도 창업, 고교도 산학협력 할 수 있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등학교 산학협력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창업생태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토론회는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회 이태규, 강득구, 강민정, 양금희, 이용빈, 임오경 의원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했다. 순서는 ‘학생 창업 및 고교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구자억 교수(서경대 혁신부총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1인 창조기업을 세운 백현이(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의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교원교육학회 김희규 회장이 좌장을 맡아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 ▲송인수 교육의 봄 공동대표 ▲신세일 창업진흥원 지역창업실장 ▲조용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지원실장이 참여해 고교창업과 산학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서는 ▲고등학교에서의 산학협력단 도입 필요성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이 보유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들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적인 업무 문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실천 수칙을 마련해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없는 경기융합타운 조성을 위해 지하 1층 출입구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들의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과 일회용 컵 반입 금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함께해요’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일회용품 관련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융합타운 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한다면 도민들도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해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도민들도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9월 5일 총 2회에 걸쳐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기성초등학교에서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찾아가는 바리스타 교육(드립커피)’을 실시했다. 개인 교육기부자인 박성예 바리스타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바쁜 일상 속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커피문화 이해교육으로 드리퍼, 필터, 드립포트 등 각종 핸드드립 도구를 직접 다뤄보고 원두의 특성을 살린 여러 방식의 커피를 추출해봄으로써 평소 즐기는 기호 음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시음해보는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승란 원장은 “커피라는 친근한 매개체를 통해서 다함께 몰두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이런 배움을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 자주 주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학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교육가족들에게 작은 여유를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교직원들의 정서 순화와 화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러한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학교와 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광군은 최근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가운데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를 위한 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긴 장마 이후 고온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비래해충인 혹명나방과 멸구류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혹명나방은 6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에 편서풍을 타고 비래하는 해충으로, 성충발생 최성기는 1화기가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 2화기는 9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이며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또한 한번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빨라 발생 초기에 반드시 방제해야하는 해충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벼 혹명나방 등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를 위해 벼 재배지역 9,000여ha에 예비비 등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벼 공동방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하고 “긴급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현장예찰을 강화하는 등 벼 병해충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제약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장흥군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방지 및 환경정화 사업단을 신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12개 수행기관에서 15개 사업단 2,208명으로 운영됐다. 군은 참가자 중 68명의 결원 발생에 따라 노인아동과 자체사업단으로 4개 읍면(관산, 대덕, 안양, 회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투입된다. 해안가 환경정화를 통해 매년 늘어가는 해안가 쓰레기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사회와의 소통, 일하는 즐거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현재 추진중인 상수도, 하수도 공사현장 37개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 관계자들과 공정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린 공정보고회에는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7명과 공사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감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업장별 공사 추진계획, 현장별 애로사항, 안전관리 등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대규모 상하수도 예산 재정집행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사업장별 부실시공 예방 및 공사 중 주민들과 마찰이 없도록 민원 대응에 특별히 유의하고 추석 명절에 대비해 사업 현장 관리 철저, 단 한 건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조치 등 여러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종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대규모 상하수도 공사 예산을 확보한 만큼 상하수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흥군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고체연료, 바이오차) 사업 공모에 최종 확정돼 총사업비 167억 원 규모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신청했고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시급성, 지자체 의지 등에 대해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3개 시·군을 후보로 지정했으며 고흥군이 최종 선정됐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생산시설은 가축분뇨 퇴비화에서 벗어나 바이오차, 고체연료,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화를 통해 새로운 가축분뇨 처리형태를 선보일 계획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고흥만 간척지 일원 4.3ha 부지에 1일 150톤의 가축분뇨를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약 18톤의 가축분뇨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하며 이에 더해 사용량의 약 2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고정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시설원예 및 첨단 유리온실 배지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등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등학교에만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학교가 2024학년도 9월에 개교한다.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를 졸업할 때 공통으로 도달해야 할 경기형 기본학력을 설정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경기 미래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반영한 학교의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질문과 탐구로 학생이 학습을 이끄는 수업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주도성과 역량을 갖추는 데 있다. 우선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2025년부터 지역사회 또는 공유학교와 연계해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금까지 고등학교만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넓힌다. 또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학교를 2024학년도 9월에 개교하고, 이후 중학교까지 도입해 전국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선택에 기반한 창의․봉사․활동 중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5일부터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을 시행한 후 제거 등급을 받은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관내 수목이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하여 사전에 이를 막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거 등급을 받은 버즘나무 10주는 자연재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차 정밀진단도 시행해 위험한 수목은 제거하고 유지 등급을 받은 수목은 잘 관리하여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선도국인 미국, 유럽 연합(EU), 일본, 태국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여해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특정 분해환경에서 일정 기간 90% 이상 생분해 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을 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세계적 확대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 간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해 국제 최신 환경 동향 및 순환경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신흥시장에서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전망에 대해 이틀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에 부대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 박덕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