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지역 내 16교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하계방학 기간 중 체육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관 대청소는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여 체육관 창문, 벽, 커튼, 바닥 등을 꼼꼼하게 대청소하고 상부에 쌓여있는 셔틀콕, 공 등 을 제거하여 체육관을 위생적이고 청결한 교육 공간으로 개선했다.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체육관 대청소 사업이 ▲실내공기질 개선 ▲학생 및 교직원 건강권 확보 ▲위생적인 교육환경 조성 등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금곡중학교 교장(백경순)은 “이번 체육관 대청소로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교육활동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일에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아빠(직장맘)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연수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초등 1~2학년 23가족이 ‘몸 쑥쑥~ 마음 쑥쑥~’연수를, 오후에는 초등3~4학년 25가족이‘몸 튼튼~ 마음 튼튼~’ 연수를 하여 총 96명이 참여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버지와 직장인 어머니가 놀이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연수는 정희성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팀장) 강사가 ▲자녀와 소통하는 몸 놀이, 전체가 참여하는 협동 놀이 ▲다른 가족과 팀이 되어 진행하는 15가지 선택 놀이 ▲ 20가지 질문지로 알아보는 부모 자녀 마음 나누기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며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살펴볼 수 있었고, 놀이 후에는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놀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최상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옥천군과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이 글로벌 인재 프로젝트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군은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이숙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지용학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옥천의 대표 시인 ‘정지용’을 브랜드로 지역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 및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지용학교’는 옥천 초·중학생 32명을 선발해 올해 정지용과 셰익스피어 작품 탐구 등이 포함된 국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국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교육청의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협약은 군과 옥천교육청이 상호 협의하에 3년간 정지용학교를 추진하고 국외연수의 경우 대응 투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과 교육청이 합심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충북도청 앞 성안길에서 다채로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경각심을 높이고 맑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 도는 이날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저감 방법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약속 직접 적기 등 도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실천 활동 확산과 공감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OX 퀴즈’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수칙을 알아보고,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 등 해충을 쫓을 수 있는 아로마 모빌 만들기 등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9년부터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린 학생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미세먼지 바로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평가에서 인천시가 추천한 부평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한국폐기물협회와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지난 5월 1차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부평구를 환경부에 추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인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보급사업, 가정용 감량기 보급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는 음식물 폐기물의 70%를 줄일 수 있고, 발생된 부산물은 전량 퇴비로 재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형감량기로 약 1,55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그간 149대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를 보급했는데, 그중 부평구가 전체의 60% 수준인 91대를 설치했다. 공동주택 대형감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9월 6일 오후 서울스퀘어 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를 발족한다. 이번 협의체(위원장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올해 6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학계, 연구기관, 민간단체, 산업계 등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정책·제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등 4개 전문분과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정책․제도 분과에서는 전기차 및 충전기 확대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등 법ㆍ제도 개선사항을 검토한다. 전기차 분과와 배터리 분과에서는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출시․관리를 위해 화재 예방 기능을 추가하거나 배터리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충전기 분과에서는 화재 예방ㆍ대응 기능이 장착되거나, 배터리 상태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는 충전기에 대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주관하는 제13회'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9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 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시공 및 회화·UCC·음원 등 각종 공모전 시상과 강연·전시·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19년, '22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하여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創新)의 건축’ 강연을 열고,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및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오후에는 ‘도심 속 ZEB’,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입원 진료와 외래 진료 모두 의료비의 50~80%를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심 - 의료기관에서 입원 진료를 받는 경우 : 모든 질환 적용 -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는 경우 : 중증질환 적용(암, 심뇌혈관질환,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 중증화상질환, 중증외상질환) ▲ 지원내용 · 최대 3,000만원(개별심사 통해 1,000만원까지 추가 가능) 한도 내에서 비급여 및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제외 급여 중 본인부담 의료비의 50~80% ※ 기초수급자·차상위 : 80%, ※ 중위소득 50% 이하 : 70%, ※ 중위소득 50~100% : 60%, ※ 중위소득 100~200% : 50% · 지원기준 미충족 시 부담능력 대비 과도한 의료비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별 심사제도를 통해 탄력 지원 ※기준 중위소득 100% 초과 200% 이하, 고액 외래진료비 등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사 ※ 퇴원 후 180일 이내 신청 ▲ 문의 · 국민건강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폴리텍대’)는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이다. 폴리텍대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 40개 캠퍼스 현장에서도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다회용품 사용, 녹색제품 우선 구매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폴리텍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행동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용 자제,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했다. 임춘건 폴리텍대 이사장 직무대리는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전 세계가 직면한 큰 숙제”라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대는 다음 참여 주자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지목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교류장으로 올해 국내‧외 330여 개사가 참여했다. 4일(월)부터 5일간 서울관광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일대일 의료관광 기업 상담회‧서울 의료관광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협‧단체 회장단, 19개국 60여 명의 해외 구매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불과 50여년 전 만해도 의료 원조를 받던 의료빈곤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해외에서 외국인이 한국의 의료를 찾아 관광을 오는 시대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기술, 서비스를 통해 서울도 의료관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의료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의료관광산업은 정부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