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31일 오후 2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2023년 전국 중앙 및 시도·시군구 새마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과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 등 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원탁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 전국협의회장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지역 새마을협의회 이거 하나는 꼭 해보자!”라는 주제로 원탁 토의를 진행하여 새마을 운동의 발전방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대한민국의 중심, 일류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전국 협의회장님들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지도협의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님들은 조국 근대화의 첨병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에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해주셨다”라면서 “교통의 중심,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행사가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8월 31일 안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11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궂은 날씨가 잦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달여 간의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35명의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우리 경제는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고 특히 최근 중국발 경제위기에 따른 파장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힘든 여건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단단한 주춧돌이 돼 머지않아 우리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소상공인들이 안산시 경제의 근간이며 핵심주체”라고 강조한 뒤“안산시의회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8월 3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공동으로 ‘2023년 도시숲 열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민간, 기업, 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숲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함께 만드는 도시숲, 같이 나누는 도시숲’이라는 부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사례,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술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도시숲 관리 등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 및 최신기술을 활용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어떻게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지,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어떻게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지, 도시숲 조성·관리에 최신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는 숲이 꼭 필요하다”라며,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일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31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홍보하기 위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생활화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화 실천 활동 및 1부 식전공연, 녹색생활화 실천 결의문 낭독과 2부 바르게 가족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녹색생활화 실천이 ‘나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모으고, 마음 모으고’를 통해 재활용품 사용을 촉구했고, ‘탄탄하게 돌려받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실천하기 위해 실질적인 동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환경캠페인송 가창과 물티슈 버리지마송 플래시몹 무대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환경보호 방법을 쉽게 설명했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른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함을 노래한 반디어린이집 아이들의 깜찍한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상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8월 3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해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무공해차 450만대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환경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올해 지원 대상인 28.5만대보다 7% 늘어난 무공해차 30만대 이상을 보급하고, 이에 맞는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3조 1,332억 원을 편성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을 지금의 5배로 높여 ‘글로벌 미래차 3강’으로 도약시키겠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2023년 4월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을 상기시키며, 현대자동차에 “우리나라 전기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투자 확대 등에 전력을 다해달라”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확대 전환 하는 내년도 목표(‘23년 예산 700대 → ‘24년 예산 1,720대)와 지원방안을 밝히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출수기 이후 혹명나방과 깨씨무늬병 발생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방제와 본답 후기관리를 위해 현장지도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속된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적어, 벼가 웃자라고 연약해진 상태이어서 병해충에 노출되면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면서 본답 후기 병충해 방제와 물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저기압을 타고 날아오는 해충으로 년간 2∼3세대를 경과 하면서 7월하순 부터 9월중순 까지 피해를 주는데, 유충이 20일 동안 벼 잎 양쪽을 엮어 세로로 말고, 그 안에서 벼잎을 갉아먹어 발생량이 심하면 논 전체의 잎이 하얗게 되어 출수가 불량해지고 등숙이 늦어지며, 깨씨무늬병은 토양의 영양이 불균형 상태일때 노후화답이나 사질토에서 잎, 잎집, 이삭목 등에 많이 발생하며, 벼알에 발생하면 표면에 갈색의 깨알같은 점무늬가 발생하고 점점 커져 커다란 병반으로 발전하여 잎마름이나 이삭마름에 의해 등숙이 저해되어 쌀의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된다. 농업기술센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안군사회복지대학 제7기 졸업식이 31일 진안산림조합 건물 3층에서 열렸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진행한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군의원, 주현오 경찰서장, 협의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 36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협의회장상은 조준열 학생이, 학장상은 최고령 학생인 최화자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영례 학생 외 7명이 개근상을 강이순 학생 외 20명이 정근상을 수상했다. 제7기 사회복지대학은 올해 5월부터 2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론수업과 진안군수 특강, 사회복지시설방문, 졸업여행 등 다양한 현장학습까지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됐다. 제7기 학생대표를 맡았던 조준열 학생은 졸업생 대표로 인사말을 통해 “매주 수업이 있는 목요일이면 설레는 기분으로 수업에 참석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5개월 동안의 공부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최고의 동네 복지사로서 앞으로 복지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는 30일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관내 악취 민원다발 사업장, 축사 등의 악취배출원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악취 저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통해 관내 주요 악취발생 지역의 악취 근원지와 주변 악취 농도, 영향권 등을 표시하는 ‘악취영향지도’를 만들어 활용해 장·단기 악취 저감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악취포집을 위한 농장 출입에 따른 방역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용역 업체 ㈜산업공해연구소 마선미 부장은 “악취포집 전에 농장관계자와의 충분한 협의와 일정 조율을 통해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이 악취를 줄이고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개원한다. 이는 종전의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을 개편·설립한 것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을 전담한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은 18대 교육감 선거 1호 공약으로,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되는 미래교육 평가 전담 기관이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기존 연구정보원 업무에 교육과정평가지원부를 신설하고, 도교육청에서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이관하여 △교육과정평가지원부 △교육정보부 △교육정책연구소 △전산운영부 △총무부 등 4부 1연구소 2과로 조직을 개편한다. 개편에 따라 도교육청에서 업무를 이관하여 △참학력 신장 △서·논술형 평가, 과정중심평가 내실화 △인정도서 개발과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 △충남형 IB 학교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추가로 담당하게 된다. 특히 신설된 ‘교육과정평가지원부’는 참학력을 기르는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수·학습 및 학생평가 방향 탐색과 실현,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평가 시행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 개항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품 소비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목적을 뒀다. 특히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일상생활과 사무공간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선정해 개인과 기관이 실천하기 위한 과제를 마련했다. 개인 실천과제는 종이컵·스테이플러·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등 6개다. 기관 실천과제는 회의 시 페트병 음료·비닐 커버 덜 쓰기, 홍보인쇄물 덜 만들기 등 6개를 선정했다. 아울러 동 직원 모두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9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동 직원은 다회용 컵, 개인 텀블러, 머그컵 등을 사용하는 등 1회용품이 차지하던 자리를 다회용품으로 바꿔 간다. 이 같은 조치는 개항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청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캠페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무섭 동장은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동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