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예천군은 30일 오후 6시 10분 예천군청 전정에서 걷기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 걷기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참여 잇기)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두에 선 김학동 군수는 걷기 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직원들과 예천군청 일대를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걷기 생활화에 동참하는 시작이 되길 바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뚜벅이’ 앱에는 7,900여 명 정도의 이용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챌린지와 이벤트를 진행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는 31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환경보건안전정책 강화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논의하고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2023년 경기환경안전포럼’을 진행했다.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9월 1일까지 열리는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기업, 관계 기관, 도민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환경부와 경기도,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체계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있었으며,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과학기술에 기반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첨단 환경안전 기술 전시를 병행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 기술들이 현장에 도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화학물질 원료 사용 절감,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도민 안전을 담보하는 방안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 지역 기반의 맞춤형 환경 서비스 제공 등 유해화학물질 관리의 지자체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 도내 우수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11개소를 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도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영태)과 올 12월까지 시범적으로 특수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를 배치하는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한다. 그 동안 중도·중복장애학생은 보호자 또는 활동지원사가 동행하여 학생이 지니고 있는 의료기기의 관리 및 처치를 담당했는데, 특수학교 내 간호사 배치를 통한 의료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특수학교 내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의료적 지원, 교육 및 연수,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가 배치되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건강상태 점검, △의료적 처치 실시,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참여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간호사 채용 및 교육 절차를 거쳐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증장애학생들도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을 예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호사 배치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이 29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협력,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수철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군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시‧도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 등 160여 명이 참석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의 협업체계 강화와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순천시는 전국적으로 ‘앰블런스 뺑뺑이 사건’등 응급의료 붕괴 해결과 지방소멸이 가시화된 가운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아응급의료센터 구축 등 지역의료체계 개선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시는 노관규 시장이 29일부터 지역공공의료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市)를 방문해 ‘순천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이즈미사노시(市)는 오사카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센슈의료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했으나 15년 전만 하더라도 대학병원은 물론 2차 응급의료기관도 감소하여, 응급환자가 센슈의료권 밖으로 장시간에 걸쳐 이송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즈미사노시(市)에서는 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린쿠종합의료센터를 중심으로 7개 병원이 협력해 진료 기능별 역할을 분담하고, 응급구조대가 신속하게 병원을 선정하고 이송할 수 있는 새로운 센슈의료권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었다. 노관규 시장은 당시 센슈의료권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주도했던 ‘마츠오카 테츠야’ 린쿠종합의료센터 병원장과 ‘치요마쓰 히로야쓰’ 이즈미사노시장과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담양군의회는 지난 30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군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위한 제1기 의정모니터단 15명을 위촉했다.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앞으로 2년간 ▲군민의 여론 파악 및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건의 ▲군정 제도개선이나 군민 불편사항 수집 및 제출 ▲의정활동 및 의회 운영 모니터링 등 군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담양군의회는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생하고 시의적절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 및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통해 주요 의견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 홍보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30일 오전 농어업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청년마을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경제산업위원회는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임원진, 관계 부서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농어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농어업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 농어가 소득증대, 농어가 일손 부족 해소, 농어민 사기 진작 등 농어업 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락우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농어업 정책 개발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면서 “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제산업위원회는 감포읍에 조성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청년마을이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경주시 청년인구 유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라북도의회는 새만금 SOC 예산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새만금 SOC 예산’살려내라 성명서 전문] 전라북도의회는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데 대해 크게 분노하며, 500만 도민과 함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반대 투쟁에 나설 것을 먼저 밝힌다. 전북도를 향한 잼버리 파행 책임에 따른 정치공세가 도를 넘더니 급기야 새만금 SOC 예산이 난도질을 당했다. 지난 29일 발표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주요 SOC예산은 당초 부처 반영액 6,626억원의 78%나 삭감된 1,479억원만 반영됐다. 국제공항, 신항만, 인입철도, 고속도로 등 SOC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은 잼버리 파행에 따른 책임 떠넘기기가 시작될 때부터 우려했던 일이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악의적인 정치공세에 나서며 전북도를 부도덕한 지방정부로 매도하고, 새만금 사업을 폄훼했다. 분명히 밝힌다. 새만금 사업은 노태우 정부에서 시작된 국책사업으로, 역대 정부가 34년 동안 국가적 과제로 추진한 초당적 사업이다. 특히 새만금공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8월 31일 자 퇴직 교원 1,330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을 비롯, 도교육청 관계자와 퇴직 교원의 가족이 다수 참석해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의 영예로운 마지막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93명 ▲홍조근정훈장 178명 ▲녹조근정훈장 225명 ▲옥조근정훈장 453명 ▲근정포장 183명 ▲대통령표창 36명 ▲국무총리표창 28명 ▲교육부장관표창 34명이다. 전수식은 성악가의 축하 공연에 이어 임 교육감의 축하인사,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전수식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그동안 경기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은 길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최근 교육에 대해 국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교권이 서지 않는 상황에서 교육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한균 영광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52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민의를 대변하고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현장 소통을 통한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여러 가지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잘 해결하는 등 지역의 일꾼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한균 부의장은“뜻깊은 상을 받아 감회가 남다르다.”며“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