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8월 24일, ‘현장체험학습 시 이용하는 차량은 어린이통학버스에 해당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학교현장의 혼란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근 발표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만13세 미만 어린이가 재학 중인 각급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버스를 임대할 경우 일반전세버스를 이용하면 안 되고, 어린이 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관할 경찰서에 어린이통학버스로 등록한 버스만 이용해야 한다. 이번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어린이는 철저한 법과 제도, 그리고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는 존재라는 인식의 연장선상에서 내려졌다고 판단된다. 다만 현재 경찰서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별다른 보완조치 없이 해당 유권해석이 학교현장에 그대로 적용됨으로써,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를 구하지 못하는 수많은 학교에서 당장 2학기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폐자원에너지 활용 증대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8월 25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재활용시설의 설치 등 세부검사 방법에 대한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시스템, △소각열에너지회수시설 효율산정방법, △열분해시설 세부검사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검사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소각열에너지회수시설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올해 안으로 개정될 ‘에너지회수효율 측정·산정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해설서’를 소개하면서 재활용시설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전태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순환경제 이행을 위해 화학적 재활용 방식인 열분해 활성화의 필요성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도심에서 엄청난 개체수로 불편을 일으킨 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생물의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8월 25일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청 등 대발생 관련기관 담당자와 강원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군산대학교, 한국연안환경생태연구소 등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연찬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동양하루살이, 대벌레,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 연두끈벌레 등의 대발생 원인과 대응 연구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대발생 생물의 현황과 발생 원인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논의된 대발생 원인과 대응방안을 토대로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여 향후 대발생 생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대발생 생물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일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배덕효 세종대 총장)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가계획 변경은 위원회가 지난 2021년 1월 18일에 의결했던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올해 8월 4일 취소함에 따라 진행하는 후속조치이며, 보 처리방안에 관한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국가계획 변경안은 보 처리 관련 내용의 삭제와 보 처리 연계 표현 수정 및 법정용어 적용 등 용어를 명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계획 변경안에 대한 환경부의 발표 후 수자원·상하수도·물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중계와 전자공청회(8.25.~8.28.)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환경부는 공청회를 거쳐 국가계획 변경 최종안을 마련하고,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대상과 기준, 절차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8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령안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현장의 어려운 점을 개선한 과제를 비롯해 감사원 감사 및 국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계획에 대한 절차를 합리화하여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재해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민간투자사업도 재정사업과 동일하게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는 규정을 신설했고 사업규모가 늘어날 경우 최소 지역범위를 적용받도록 했다. 예를 들어 민간에서 투자하는 하수도사업의 경우 다른 계획(유역하수도정비계획)에 반영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쳤다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도록 했다. 도로·철도 사업의 경우 사업규모 변경 비율(변경협의·재협의 등 판단 기준)을 산정할 때 최소 지역범위*를 적용(최소 영향범위를 벗어난 부분의 증가로 규모를 판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개선으로 하수도, 도로, 철도 등의 분야에서 민간투자 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5일 15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내 야주개홀에서'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학교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 포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급변하는 학교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서울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서울교육 공론화 의제로 “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선정하여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전문가 및 갈등관리전문가 등으로 ‘서울교육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론화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정책 필요성 인식, △재배치 대상학교 선정을 위한 의결 기준, △과대·과소학교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 현황, △학교 재배치의 필요성, △학교 재배치에 따른 우려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능하며, 유튜브(‘서울특별시교육청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향후 사전 여론조사와 정책포럼을 통한 정책 이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는 23일 시장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시군별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에는 김정호 대표의원,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지역구 도의원인 김성남, 윤충식 의원이 방문했다. 포천시는 ▲경기북부 드론중심의 민관군 첨단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지정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 건의 ▲GTX-E노선 포천 연장 추진 ▲군내~내촌 간(수원산 터널) 도로 건설공사 조기 준공 등 현안을 건의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영현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님을 비롯한 대표단에 감사하다. 오늘 언급된 현안에 대해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포천시와 경기북부의 현안에 대해 내실있는 논의가 이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퀴즈 우리 함께 풀어볼까요? Q.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당신! 어느 상점에서 대마초 음식을 팔고 있는데 당신의 선택은? A. 절대 안 됩니다! 대마가 합법인 나라에서 대마를 접했어도 한국인이라면 불법! 태국, 미국, 캐나다 등 대마 합법화 국가를 여행할 때 유의하세요. 현지에서 대마 관련 제품을 구매하거나 섭취하면 안 됩니다. 태국에서 대마 함유 식품을 구분하는 방법 Ⅴ 대마잎 마크가 붙어있는지 살펴보자! 대마잎이 그려져 있거나 Cannabis, Weed, Marijuana, Weed, Kan-cha, Kan-chong 등 표기 제품 섭취·사용 금지 Ⅴ 대마가루가 들어간 식품은 주로 녹색! Ⅴ 잘 모르겠다면 대마가 들어 있는지 물어보기! Q. 해외여행 후 입국하려는데 해외에서 산 물품이 면세범위를 초과했다면? A.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고 분홍색 선을 따라가 제출한다. ‘여행자 세관신고’ 앱으로도 가능해요! 관세 납부도 되고요. 신고할 물품이 없는 입국자는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초록색 ‘신고 없음’ 선을 따라 이동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당진시의회는 23일,‘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훈련이 한창인 태권도 선수단을 시작으로 육상과 축구 선수단을 차례로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았다. 앞으로도 9월 7일 보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여 선수단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에 30개 종목의 189명의 임원과 546명의 선수가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양군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중인 ‘2023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26일 오전 10시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플로킹 행사는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담배꽁초 줍기를 통해 주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주관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킹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이는 담배 내의 화학물질이 토양과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리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웰컴센터 앞 제방도로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2.8km)로 운영된다. 행사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금연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킹 행사를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