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연천군의회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이하,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연천소방서를 격려 차 방문했다. 올해 55번째로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비훈련이며,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중이다. 을지연습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심상금 의장은 “우리 연천군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평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소방의 역할은 군민 생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이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의회의 관심과 격려가 을지연습에 참가 중인 소방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방 정책 및 발전에 대한 연천군의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 결과, 혹명나방이 다수 발견됐으며 이에 따라 벼 잎에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혹명나방은 주로 중국으로부터 유입된다. 1세대 성충이 7월 하순 ~ 8월 상순에 많이 발생하며, 2세대 성충은 9월 상~중순에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이 벼 잎을 갉아 먹어 벼 잎이 하얗게 되면, 벼가 광합성을 충분하게 하지 못해 수확량이 감소되며, 등숙률도 저하된다. 또한, 성충은 1마리당 80~90마리의 알을 낳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하면 2세대가 출현하는 9월 경 큰 피해가 우려된다. 피해 잎이 1~2개 보이면 즉시 방제해야 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7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해야 한다. 약제 선택 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전용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질소질비료를 많이 준 논이나 이앙을 늦게 한 논에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7월 31일 ‘금빛수로 산책로 개선공사’를 모두 마치고, 더욱 쾌적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빛수로 산책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2.6km의 금빛수로를 따라 조성한 수변 산책로로, 지난 2015년 준공했다. 이곳은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 및 밤 풍경이 아름다운 수로경관을 조성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차량 진입, 포장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선공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 4월부터 노후 및 훼손 정도가 가장 심했던 금빛수로 시점부부터 금빛수로3교 지점(라베니체 구간)까지 산책로 개선공사를 추진해 노후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총 1.73km 구간의 보도블럭 재포장을 완료했다. 시는 구간 곳곳에 자연 화강석 질감을 가진 사고석,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타일, 페인팅 전문 작가가 참여한 아트페인팅 등 포장재료를 달리해 보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는 22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신승호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풍수해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신규 증설한 봉성제3펌프장의 홍수 방어능력을 살피는 동시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 등의 안전을 살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강과 봉성포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설치된 ‘봉성제3펌프장’은 약 58.1㎢에 달하는 봉성포천 유역 내에서 봉성포천으로 집수하는 빗물을 초당 80톤가량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배수펌프장’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포함한 인근의 침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 3년 1개월여에 걸친 대규모 공사는 이달 모두 마무리 된다. 이날 김포시는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준공 담당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우기철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성제3펌프장의 신속 가동이 필요하다며, 본 가동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함양군과 스타트업 기업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셜트립이 외국인 청년들에게 함양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셜트립은 지역의 문화 체험과 사회적 활동(봉사활동)을 결합한 것으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에서 눈도장만 찍는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여행이 대세로 떠오르자 등장한 ESG 여행 프로그램이다. 서부경남 중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함양군은 전형적인 산간농촌지역이지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지리산·덕유산 등 수려한 산세, 그리고 선비문화 등 전통문화가 산재해 있는 고장이다. 특히 지난 2021년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외국인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러한 함양을 직접 방문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함양군, 서하다움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및 스타트업 기업이 협업하여 소셜트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함양 전통문화 체험과 여행객 맞춤형 프로그램 지난 6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물(水)’‘숲(林)’‘강(川)’‘산(山)’을 주제로 실시한 봉사여행 소셜트립에는 100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하남읍 전통시장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변기에 버린 물티슈와 기름찌꺼기로 인한 하수관 막힘 현상, 하수설비고장 등 시민대상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최영태 이사장은 “하수처리설비는 세금으로 운영된다”며 “우리의 소중한 세금과 인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널리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단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은 무안면 전통시장, 삼랑진읍 전통시장, 밀양아리랑 상설시장 등에서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장관부터 시작된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이다. 강북구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김성규 이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첫걸음”이라며,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공단 내부와 지역사회 전반에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황영선 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은 개인 컵, 텀블러 사용,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나눔 등의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는 지역 멍게 양식 청년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1일 통영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멍게어업인 한려분회 소속 청년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우리 시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수온상승, 적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멍게 양식업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멍게 양식업의 현황과 과제, 미래에 대한 비전 등과 관련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회원들은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위축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시의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당부했으며, 멍게 가공식품 개발과 해외수출 TF팀 구성 등 다각적인 멍게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노성진 회장은 “지역 해양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지속적으로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해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의회는 8월 22일 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2023년 을지연습’훈련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은 훈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봉수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 관내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6월부터 교감을 주축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초등학교 84개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개별 학교는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1차 점검을 실시한 후 이번 교육지원청 주관 점검 및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다. 장학사와 현장지원단은 2인 1조로 학교와 1대 1매칭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의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항목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반(점검 및 관리계획, 권한부여절차,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관련 기준, 자료 정정, 유의사항 등),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자료 보존 및 정정 등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부당정정 및 기재 오류 등을 예방하며 체계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