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미추홀구의회는 8월 22일 2023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을지연습 사전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배상록 의장은 “국가 안보는 지자체의 가장 작은 부분부터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 발언 등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더욱더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지고 남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의회가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수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청중을 사로잡는 창작마술을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살펴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이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경쟁력이기도 하다”며 “시의원들과 함께 청렴 비전 달성과 1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2일 오전 11시 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 다섯 명 중 한 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인인구 비율도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면서 “이같이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3.2%로 OECD 국가중에서도 가장 높다”며 “그러나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서동욱 의장은 “어르신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 물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절단에는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물 분야 8개 국내기업이 민간 사절단으로 참여하고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참여한다. 협력사절단은 8월 2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물산업 협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물산업 협력회의는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 양국의 물 협력 분야를 모색하고, 국내 물 분야 기업을 카자흐스탄 발주처에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의 수출·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회의는 양국의 물 분야 담당자들이 자국의 물 관리 정책 및 수자원 기반시설 현황을 소개하고, 협력사절단에 참여하는 8개 국내기업이 자사 제품군과 기술을 카자흐스탄 발주처에 소개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날 협력회의에 물 담당 정부기관인 생태천연자원부 수자원위원회, 산업인프라개발부와 물 관리 국영기업인 카즈보드코즈 및 카자흐 투자청이 참여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제23회 디지털산림 활용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디지털과 빅데이터, 원격탐사(위성, 드론, 라이다 등) 등을 활용한 산림관리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산림과 디지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16개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상), 산림청장상(최우수상, 우수상), 한국임업진흥원장상(장려상)과 시상금(총 850만 원)을 ‘제23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원희 산림디지털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현장의 문제해결에 위성정보나 디지털을 활용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산림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보다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중부지역(연천, 철원)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9개소를 발견했다.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우수 산림습원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모니터링 및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다.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작년 서부지역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자연형의 산림습원이 대부분이고 철원 5개소, 연천 4개소, 총 면적은 53ha(530,848㎡)이다. 9개소의 산림습원에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54종, 우리나라 특산식물 14종을 포함한 총 97과 310속 596종의 식물 분포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선제비꽃(멸종위기종), 눈향나무, 긴잎꿩의다리(위기종), 옹굿나물, 삼지구엽초, 쑥방망이(취약종) 등 다수의 희귀식물 자생지를 확인했다. 이 중 선제비꽃의 자생지는 국내에서 최대 군락지로 확인됐다. 하지만 민통선 안쪽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산림습원을 보전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리가 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는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2일 간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수질검사는 YMCA,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관계공무원 총 7명이 참여해 탑동·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 정수장 6곳, 수도꼭지 12곳(정수장별 2곳) 등 총 18곳의 시료를 채취했다. 정수장 6곳에 대한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중금속, 소독부산물 등 먹는물수질기준 59개이며, 전문 수질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한다. 수도꼭지 12곳 검사항목은 망간 등을 포함한 10개이며, 경주시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9월 초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 수질검사 현장에 참여해 검사의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지원 사업‘마음을 구워요(비장애 형제 정서 평가 및 협동 제과제빵)’를 진행했다. 파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 간 유대 증진과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위해 매해 새로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가족 지원 사업은 비장애 형제 정서 지원으로, 가족 내 소통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마음을 구워요’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의 정서적 갈등을 살펴보고, 부모와 비장애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유대를 형성하도록 도왔다. 비장애 형제와 부모는 발달심리 전문가를 통해 CBCL(아동 청소년 행동 평가 척도), TCI(기질 검사), PSI(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등의 정서 평가와 결과 상담을 받았으며, 부모-비장애 자녀 협동 제과제빵에 2회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비장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nb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후반기 작전계획 절차훈련을 맞아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해 예비군 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예비군의 작전계획 절차 훈련 간 사기진작과 훈련받는 예비군 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예비군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방위의 핵심인 지역예비군의 정예화와 철저한 훈련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 밑거름”이라며, “학업 및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번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등 유관기관의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상호협력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횡성 숲체원 일원에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인성문화캠프’를 운영했다. 횡성교육지원청은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캠프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횡성 관내 12가정, 57명이 참가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과 '베니앤프렌즈' 팝페라 예술공연으로 참가 가족 모두가 만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경녀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성캠프를 운영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인성교육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