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당진시의회는 21일,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당진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전쟁 등 국가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은 연락 체계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을지훈련에 대한 정보공유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이번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와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주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 보다 안보 의식 강화가 절실한 때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달라”,“특히 읍면동 연락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비 계획과 실제 훈련 간 차이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훈련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의실(본관 3층)에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혁신단이 발굴한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이행 및 발생지 처리원칙에 입각한 소각장(자원순환센터) 추진’ 과제 중에서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直)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처리시설(자원순환센터 등) 확충과 폐기물 감량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4개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건립 논의가 더딘 가운데, 설계와 시공 등에만 최소 3년이 넘게 걸린다는 우려도 있다. 시정혁신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군․구의 폐기물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폐기물 정책 마련의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하기 위해, 2026년 직매립 금지 등에 따른 민선 8기 폐기물 정책 전환 로드맵을 제안하고, 폐기물 처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의회는 21일 ‘202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행되는 ‘2023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전 국민이 함께 시행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방문에는 서과석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을지연습 훈련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국가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하여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1년에 한번씩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정부 차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며, 전시 개인 임무를 연습ㆍ숙달하는 것이 주요 훈련 내용이다. 이날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 후 응소 대상 57명 전직원이 신속히 응소한 후 전투식량 시식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의를 통하여 개인별 전시임무 및 본 훈련에서 실시할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ㆍ보완하고 전쟁과 테러, 사이버공격 등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연습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구의회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듣는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시작했다. 21일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일정에 맞춰 관내 13개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을 듣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작년의 경우 243건의 민원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중기와 장기 민원으로 분류하여 해결 방안을 찾음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과 호평을 받았다. 김재식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의회의 문턱은 없지만 여전히 높게 여기시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뵙고 주민의견이 실현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이번 행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참여에 제한은 없으며 원하는 동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의회 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이 21일 전 직원의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직원 비상소집훈련은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45명의 을지연습 참여직원이 전원 두 시간 내 응소했다. 을지연습은 6·25 전쟁과 같은 실제 일어난 상황을 가상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을지연습 1일차인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청사 방호 훈련, 안보동영상 시청, 도상연습 등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한다. 박재식 교육장은 "국가차원의 유일한 총력전 대비연습인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광군은 최근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이 증가하고, 혹명나방, 흰등멸구 등 해충 밀도가 높아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벼 병해충 발생 보고에 따르면 올해는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생육이 부진한 가운데 각종 병해충 발생으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혹명나방 등 해충류의 발생량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그 증가폭이 두드러져 철저한 사전 방제가 필수적이다. 혹명나방은 상위 잎을 가해시켜 벼 이삭을 잘 여물지 못하게 하고, 낱알 무게가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등숙률을 낮춰 생산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가져온다. 또한, 한번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빠르고, 피해가 커서 발생 초기에 반드시 방제해야하는 해충이다. 한편, 영광군은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7월 1차 공동방제 실시 이후, 8월 출수기를 맞이해 2차 공동방제 실시로 벼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윤자는 “출수기에 발생하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구례군은 8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8월 21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 보고 및 군 작전 상황 보고 등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과 민․관․군․경 상호 지원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을지연습은 21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4일간 실시된다.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각종 훈련이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구례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상호 공조와 협력 체계를 굳건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운영규정 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사, 격려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총회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은 테스크포스(TF)팀에서 작성하고 총회에 앞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됐다. 개정(안)은 기존 5개 분과를 3개 분과로 개편하는 내용으로, 심사결과 원안으로 가결됐다. 향후 협의회는 개정(안)에 따라 공통사업 및 분과사업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김명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협의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회의 결과와 개정된 운영 규정에 따라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협의회는 우리 구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안군은 부안읍 매창공원 조경수에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발생하여 긴급 수목 병해충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영향으로 미국흰불나방 유충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생활권 수목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이번 매창공원 수목 친환경 병해충방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3회차 시행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제품은 식물추출물이 원료인 살충제(제로싹) 및 살균제(싸자바)이며 물에 희석해서 수목 옆면에 살포하는 방식이다. 부안군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매창공원 조경수 병해충방제는 식물추출 성분인 친환경제품을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나, 병해충방제 시 공원이용객, 차량 등 주변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했고, 금후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원 내 건전한 수목관리를 위해 친환경적으로 공원 환경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흰불나방은 북미 원산으로 유충 1마리가 100~150㎠의 잎을 섭식하며 도시주변의 조경수 등에 피해를 입힌다. 5월 하순부터 부화한 1화기 유충은 5령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