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8월 26일 오후 5시 이야기가 있는 샹송 콘서트'당신 곁에 파리'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낭만 가득한 콘서트가 될'당신 곁에 파리'는 샹송은 왠지 낯설거나 어려울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CF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으로서의 샹송을 매력을 전한다. 특히 샹송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와 프랑스의 명소를 테마로 마치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몽마르뜨의 물랑 루즈에 앉아있는 듯한 이국적인 재미를 선사할 본 공연은 에디트 피아프의 ‘장미빛 인생’, 이브 몽탕의 ‘고엽’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샹송 레퍼토리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또한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열리는'당신 곁에 파리'는 재즈보컬리스트 강은영을 중심으로 피아노,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기타, 드럼으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샹송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기회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금호강 둔치 일대에서 6호 태풍 ‘카눈’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침수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 등을 제거했다. 박동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다시 깨끗한 금호강 둔치를 이용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힘든 작업에도 불구하고 태풍피해지역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시설 기술진단 결과 ‘성능진단, 운영현황, 환경오염물질 모두 기준만족 및 적정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존 소각시설의 전면 교체 대보수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라 자원환경센터는 2002년부터 사용 개시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하루 420톤 규모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은 공공 환경시설의 고장을 예방하고 적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현황조사, 성능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적 개선방안 마련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술진단이다. 기술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청라 자원환경센터의 소각시설은 소각시설을 운영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물질 등이 기준치 이내이고, 연소되지 않고 남은 미연물은 최대한 완전연소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어, 20년 이상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설 운영 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소각시설의 전반적인 기계 설비 노후화 및 내구도 저하에 따라 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학교체육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2023 청렴사회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고양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렴사회협약식은 학교운동부에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체육진흥위원회와 연계하여 교육적 협력기반 중심의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의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학교체육활성화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체육회장, 각 학교급의 교장 대표 등 민·관이 참여하여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으며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고양 학교체육관련 사업 보고와 안건 협의가 이루어졌다. 2023년 고양 교육장배 육상대회 및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확대 발전 방안을 협의했으며, 학교운동부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현황 보고와 앞으로 개최될 제12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해 고양 지역 기반 시설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본관 1층에서 '2023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국가위기 상황 시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폭격으로 교실을 잃고 빈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사진, 전선으로 출정하는 학도병 사진 등 전쟁의 참상을 담은 1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직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중요성 고취 및 온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으로 빈틈없는 국가안보 실현을 기대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전쟁의 참상에 따른 희생과 고통을 느끼고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2023년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도상연습 등 전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사이버공격, 원자재 수급, 공급망 위협 등 여러 다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자세를 가지고 을지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유사시 교육청 보유 문화재(보물급 도서 등) 보호방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 그동안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한 현안토의과제는 △전시 학교업무 정상화 대책, △전시 예산편성, △전시 직원 관리 등 학교 기능 연속성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가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문화재급 주요도서(불조역대통재-보물, 경조낭청구선생안-서울시유형문화재 등)은 국가의 중요 재산이라는 인식하에 보호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문화재 보호방안”은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이 각각 토의안건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교육청 구성원들이 함께 토의함으로써 효율적인 보호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강구된 방안은 충무계획에 반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직접적으로 문화재 보호에 적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관내 가로수 약 23만 주를 대상으로 생육실태를 일제 조사해, 가로수와 가로수벽 등 약 13만 7천여 주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 조사는 가로수 생육환경과 보행환경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로수는 고사목, 위험목, 병해충 감염 여부 등을, 가로수벽은 빈틈이 생긴 결주(缺柱) 구간 보식과 전지작업 필요 여부를 조사했다. 가로수 보호틀(덮개) 훼손 등 관리실태도 파악했다. 중구 축항대로 등 118개 노선의 가로수 중 수목 내부가 세균 등으로 부패 돼 넘어질 우려가 있는 수목, 기능이 떨어지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5,261주 중 3,266주는 제거를 완료했고, 1,995주는 일정에 따라 제거할 예정이다. 또 중구 은하수로 등 71개 노선의 가로수벽 중 약 13만여 주는 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중 7,862주는 보식을 완료했고 그 밖에 시간이 필요한 약 12만 2천여 주는 군·구별 자체 계획을 수립한 이후 단계별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그외 정비가 시급한 가로수 보호틀(덮개) 146개는 즉시 정비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가 올해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시군 생활권 주변 3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생활권주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소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가 있다.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에 따른 것으로 공공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다.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6월까지 시군 수요를 파악한 후 최근 대상지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대상지는 용인, 시흥, 남양주, 포천 등 21개 시군 34개소, 총 34만 9,200㎡ 규모로 사업은 100% 도비(174억 원)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시 경기도 RE100 비전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을 사업비의 20% 이상 도입해야 하며 친환경 황토, 야자 매트 등 친환경소재 제품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무장애 요소를 적용해 진입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시로부터 양 도시의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최고 훈장인 ‘항가르드 훈장’을 받았다. 항가르드는 울란바토르의 상징 새인 흰독수리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진행됐으며,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이 수여했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의 건설, 교통, 살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서울의 공공행정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울란바토르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돌고르슈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시장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울란바토르 방문단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 한강사업본부, 기후환경본부,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 등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