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참여할 먹거리·전시· 체험 부스 운영업체를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부스는 총 37개소로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장터에 전통 떡, 전통음료 2개소와 △먹거리마당에 한식,중식,일식,치킨,분식,편의점,세계음식,푸드트럭 등 26개소 그리고 안성천변에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등 9개소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부스는 총 35개소로, △안성 옛장터를 재현한 유기전, 주물전, 옹기점, 엿장수, 옛날과자점 등 전시·체험 20개소와 △바우덕이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일반 전시체험 15개소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하여 기한 내에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전시·체험부스에 한해서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8월 6일 안성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전시와 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독거노인 원예 치유 방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우울증 예방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 중 독거노인 28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13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및 치유농업사 등 전문 인력 7명이 강사로 참여해, 각자 맡은 지역에서 총 11일간 활동했다. 강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반려식물 보급을 넘어, 어르신과 함께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포함함으로써 소근육 운동과 함께 인지 기능 자극, 심리적 활력 증진 등 다양한 치유 효과를 이끌어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0일 안성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디지털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1부 강연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심세훈 교수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심 교수는 디지털 기기에 조기 노출된 아동의 뇌 발달 특성과 정서·행동상의 변화, 주의력 저하 등의 문제를 설명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적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가 ‘흔들리는 아이들’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임 교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청소년들이 겪는 정서적 불안, 자존감 저하, 사회적 고립감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키울 수 있는 심리학적 접근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명호 센터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자녀의 정신건강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안전한 복귀를 돕기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등 실종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이나 지갑,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과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경찰과 연계돼 치매 환자의 빠른 발견을 돕는 제도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GPS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으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지원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치이다.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 역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연동돼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동부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프로그램’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 속에 지자체의 건강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건강관리의 거점으로 삼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보건소 담당자와 외부 강사가 사전에 신청 받은 3개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신체활동 강화, 구강 건강 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노년기 건강교육 등을 운영한다. 앞서 4월부터 6월까지는 상반기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향후 지역 보건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단위 건강 돌봄 체계를 보다 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의와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하는‘영통3동 마을자치 리빙랩’사업 '오감만족 뇌청춘 치매예방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성희 전문의(영통구 보건소 소속)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 치매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했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치매 검사 방법과 치료 가능성, 생활 속 예방법에 대해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치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전문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성원 주민자치회 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다.”라며 “이번 교육 외에도 인지능력향상 등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마음힐링 반려식물을 지원 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매달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 화분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기르는 방법 등을 설명해 드려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해드리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반려식물을 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집에서 누워있거나 티비만 보며 하루를 보냈는데, 예쁜 식물과 함께 집에 돌아가려니 오랜만에 기쁜 마음이 든다. 설명해주신 대로 잘 키워보겠다.”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노인 우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주변의 어르신들을 세세히 살펴야 한다. 어르신을 위해 준비해 드린 반려식물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음힐링 반려식물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희망의 보금자리, 온정꾸러미 등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7월 중순까지 행궁동 등 관광특구 내 66㎡ 이하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식중독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각 종 행사 및 축제 등으로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면서 관광특구 내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가운데 위생 특별점검으로 행궁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내용으로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식재료의 사용 및 보관 ▲원산지를 허위 표시(미표시 포함) ▲조리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천원 단위의 올바른 가격표시 안내 등이며 위생점검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활동도 실시한다. 음식점 이용객들이 손을 깨끗이 닦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조리한 음식은 10℃ 이하로 보관하여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 냉장·냉동시설의 기준온도 준수, 특히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계란을 이용한 음식에 대한 올바른 조리방법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법 위반사항 등 소비자 기만 행위를 한 업소는 강력한 법적 처분을 예고했으며, “많은 관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에 따라 총 8회 실시되며, 각 시기는 △생후 14~35일△4~6개월△9~12개월△18~24개월△30~36개월△42~48개월△54~60개월△66~71개월이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비만 등 주요 선별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 대상자는 해당 시기에 맞춰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경우,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이며,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 ▲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복순·김성희)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제공하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면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더 나은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