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신중년을 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 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죽전도서관 지혜학교는 ‘교류의 역사에서 찾아보는 지혜’를 주제로 한 중앙대학교 다빈치교양대학 오기승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인류사에서 나타나는 ‘교류’의 방식이 사람의 인식을 어떻게 확장시키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지 살펴본다. 수업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장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일부터 죽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9~10일은 강좌 운영의 취지에 따라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을 우선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죽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죽전도서관 관계자는 “죽전도서관의 특성화 주제가 ‘다문화’인 만큼 역사 속 교류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 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지혜학교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이다. 신중년들이 성숙하고 지혜롭게 삶을 이끌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일(월) 2022년 여주시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여주시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개강식을 마치고 순항중이 이라고 밝혔다.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일정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총 6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창업농들을 위한 시장 및 경쟁자분석의 이해, 경영목표 설정 및 실천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사업계획서 발표 등을 통해 우수생 2명을 선발하여 귀농창업 실행자금 일천만원을 교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작년 교육에 비해,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귀농인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 아카데미교육에 이어,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은 귀농 길잡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씨드머니를 교부받아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담당자 염은지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면교육을 고수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과 함께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부평종합재가센터는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인천시 일자리경제과가 간호, 사회복지, 행정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만 50~70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현재 38명이며 부평종합재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7개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터와 사람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맡아 운영 중이다. 부평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전문인력 4명과 함께 부평구와 추진 중인 이동지원서비스, 영양죽 지원·안전확인 서비스 등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한다. 복지지도 만들기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전화로 안내·상담하는 서비스도 맡는다. 부평센터에서 일하는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60대로 간호조무사, 행정 공무원 등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업무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주 30시간으로 휴게 1시간을 보장한다. 월 급여는 인천시 생활임금 10,670을 기준으로 한다. 식대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병 등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달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대비 안전교육 및 혹서기 생활습관 등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를 혹서기 기간으로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 참여 대상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협조를 받아 스마일 라이프연구소 강경란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상오 동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무리하지 말고 건강 수칙을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을 입문반, 초급반, 단기역량강화반 등 과정별로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우선 8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입문반(유튜브 처음 시작하기)과 초급반(유튜브 2배 성장하기) 3·4기를 모집하며 모집 정원은 입문반 각 35명, 초급반 각 25명 등 총 1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 원은 수료 기준인 70% 이상 교육 이수 시 전액 환급된다. 입문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고 싶은 도민을 위한 과정이며, 초급반은 채널 성장이 필요한 도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과정이다. 동영상 시청과 실시간 강의가 혼합된 온라인 교육으로 총 17차시에 4주간 진행된다. 8월 10일부터는 단기역량강화반(유튜브 초고속으로 마스터하기) 1~4기 수강생을 기수별 15명씩 총 6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각 기수는 모바일과 피시(PC) 활용 과정으로 나뉘며 본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고 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한껏 높일 수 있게 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에게 인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생 2막을 풍요롭게 만들 탄탄한 초석이 되어줄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목감도서관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정 교수와 함께하는 ‘서양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총 12차시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독일의 대표 신화와 민담, 낭만주의 동화와 같은 교양 인문을 비롯해 오페라, 영화, 애니메이션 등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의 인문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되길 기대하며, 한 단계 나아가 인문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니어클럽(관장 권치영)은 7월 20~21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참여 노인 3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지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참여 노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법규 및 교통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여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원미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노인 교통사고 실태 및 예방법’, ‘개정된 교통 법규’, ‘교통 수신호 방법’에 대해 영상자료를 함께 활용하여 참여자의 높은 이해를 도왔다. 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숙지하고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부천시니어클럽은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개근상 및 공로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후 진행된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관련 공공 및 민간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내용 소개 ▲향후 일자리 전망 ▲경력설계 방안 등을 안내하며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실무경험이 없어서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사회복지 현장 실무 1년 이상의 능력을 갖춘 전문인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W4C) ▲사회복지 행정실무 ▲사회복지 실천기술 ▲사회복지 현장실무 ▲사회복지기관 이해 ▲컴퓨터 활용 등 총 244시간 과정으로 4월 26일부터 7월22일까지 진행됐다. 광명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서 벗어나 여러분이 가진 전문성과 열정이 사회복지기관 현장에서 발휘되고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후에도 시간제 일자리 사업 연계 및 취업상담사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대부분이 고령자로 폭염에 취약해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폭염예방 기본수칙, 응급상황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도로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하여 교통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이 추가로 강조되었다. 박창주 동장은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고 강조하면서,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여흥동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