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도내 고등학교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원 역량을 적극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일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선도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학업 설계 지도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 필요성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설계 ▲진로·학업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선도교원 연수 이수 후 2025학년도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내 고교 교사의 진로·학업 계획에 따른 이수 과목 및 학교 내 활동 지원 등 교사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할 선도교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일 ‘경기도가 만들어가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의 한해 운영성과를 정리하고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오산(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공고 2.0 교직원,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의 중점 협약기관 관계자, 자공고 2.0 운영 지원단 등 총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내 자공고 2.0은 이번 3차 선정까지 전국 100개교 가운데 총 21개교가 선정되어 전국 최대 수치다. 자공고 2.0은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교육청의 모델로, 미래 교육과정·수업·평가와 진로·인성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에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도교육청 담당자의 경기 자공고 2.0 운영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자공고, 학생들의 결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자공고 2.0 운영교 우수사례 발표, 협약기관과 학부모 등 참석자가 함께 자공고 운영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교육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자원봉사1) 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상·하반기 교육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전년 대비 4배 성장, 봉사활동 매칭 100여건[12월31일기준]) 및 기후 관련 환경과 생활 이해 연수,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업무 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설계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문서를 활용한 확률 수업 사례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우의 수 수업 사례가 소개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가 인상 깊었고, 동료 교사들과 수업 설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직장 어린이집 5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갈산초, 부마초, 진산초, 계산초, 부평초에 설치된 직장 어린이집은 교직원들의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컨설팅 위주로 진행됐고, 교직원 관리, 재무․회계 처리의 적정성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장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인천YWCA에서 초등 관내 교사 70명과 ‘동부 초등 교육과정 나눔의 날’ 4일 실시했다. ‘일곱 빛깔 교육과정 이야기’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갤러리워크 형식의‘동부 초등 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교’의 사례 나눔, 교육감과의 교육 이야기 나눔, 현장 교사 간 공감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청의 핵심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여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매점 및 자판기 운영학교 27교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판매금지 규정 준수 여부, 상품진열대 청결 상태 등 환경위생 관리, 식품별 보관 상태, 유통기한 준수 등 위생 관리 전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가 위생 관리 규정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학교에서 고카페인 음료와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판매되고 있어 즉시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한들초등학교에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2024 서부 읽걷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유회에서는 읽걷쓰 기반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학생·학부모 저자 출간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읽걷쓰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특히, 서부만의 특화 읽걷쓰 교육인 ‘읽걷쓰 이끔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 저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으로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지원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학생 흡연 예방 및 금연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포스터 우수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원연구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주제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과 백워드 설계를 활용하여 삶과 연계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연구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구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