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정보 교과를 활용한 AI 코스웨어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에 따른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학교관리자들이 디지털 교육 전환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개인별 노트북을 활용하여 AI 기반 교과 과정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AI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교육 현장도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문화재단과 함께 관내 초· 중학생 대상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워크숍, 연극 제작, 공연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초등학생들은 ‘기억 상자 톡톡’을, 중학생들은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각각 부평문화사랑방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무대에 올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극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됐고, 솔직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연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문화센터의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북부교육문화센터는 2018년 2월 개관하여 미산초 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학생들에게는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으로, 주민들에게는 체육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며, 현재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는 센터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수영장은 공기조화기 내 냉방 코일을 설치하고 공기배출구, 천장, 샤워장 바닥 타일 등을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소공연장에는 무대 조명과 음향시설 설치했다. 또한, AI 자동 살균 로봇을 도입하여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옥상 방수 및 내외부 도색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교육문화센터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문화·체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수요자 중심의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2학기 학교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운용 점검 및 현안 과제를 협의하는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와 학교 자체 프로그램 운영 학교 중 방문 컨설팅을 요청한 학교에는 현장 방문을 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학생 참여율 및 만족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방안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을 안정화하고, 학부모와 학생, 학교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틈새 없는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2024 북부 초·중등 수석교사 업적평가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석교사들의 연구 및 컨설팅 활동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석교사들은 소속 학교장의 평가 결과와 연간 연수, 컨설팅 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외부 위원은 “수석교사들이 교과 지도뿐 아니라 생활 지도에도 조언을 제공하는 등 수석교사제 운영 목적에 맞게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석교사들이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운영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과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교육부 소속 컨설턴트인 서울방화초 신연옥 교장, 공주대 김훈호 교수가 참여하여 시범교육청의 역할 정립과 2025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 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과 연구부장 총 10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서부 초등 중간 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교육감 공감 토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2025학년도 인천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천 교사 아카펠라 MOA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과 현장 교사 간의 공감 소통, 2025학년도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적어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와 협력하여 더 나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동성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성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였다. 다소 추운 등굣길이었지만 동성중학교 학생들은 동물 탈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동물 탈인형과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손바닥 마주치기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나누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중학교 학생회장은“동물 탈인형을 쓰고 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0월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생명살림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후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 변혁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특별 세션은 2일, 17시 50분부터 50분 동안 컨벤션홀(A)에서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및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의 구성은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열정과 도전을 그린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기조 발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발표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공교육의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다각도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교육1섹터를 학교, 교육2섹터를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를 경기온라인학교로 삼고 학교를 모든 교육의 중심에 두는 경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9일 오후'2024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운영했다. 관내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 48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안양과천청소년교육의회는 2024년 5월 시작으로 청소년의 입장에서 교육 및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환기 진로교육 방안 ▲ 모바일 진로앱 제작 및 홍보 방안 ▲ 플라스틱 쓰레기 반환 추첨제 제안 ▲ 여름철 재난 방지 대책 ▲ 학교폭력 처벌·기록 관리 강화 방안 ▲ 학교폭력 예방 우수 사례 공모전 확대 방안으로 제안 발표했다. 경기도안양과천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정책을 고민한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격려하며, “청소년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경험은 미래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