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중학교 교장, 학생부장,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관내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학교 내외에서 불거진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현안은 첫째, 협박 및 금품갈취 등 청소년 집단 비행 사안, 둘째, 개인 및 집단 단위의 신체 폭력, 셋째, 인터넷 공간에서 학생 간 폭력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방조하는 행위, 넷째, 청소년 도박 및 절도 등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관별 주요 공조 방안으로써 첫째, 학교와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간 긴밀한 협조와 원활한 연락 체계를 구축, 둘째, SPO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면담 실시 및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 셋째, 경찰서‘사랑의 교실’선도프로그램을 활용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선도교육 실시, 넷째, 교육지원청 관계형성프로그램 및 관계회복프로그램의 확대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처를 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연성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교급 간 이음 과정에서의 고충과 해법’을 주제로 협업 중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발달 단계별 진로교육이 단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을 넘나드는 교사의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진로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그룹별 토의를 통해 초·중·고 진로 이음 과정에서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교육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은 “학교급 간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업의 장이 절실했는데, 이번 연수가 학생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진로교육은 어느 한 시기의 책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전 과정에 걸쳐 이어져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흡연의 해로움을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도입부의 마술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끝으로 학생들이 담배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숙한 인형극을 활용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학생 자기 주도형 콘텐츠 학습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사 공모전 수상작 9편, 대학과 기관 연계 이러닝 콘텐츠 19개 과정, 교육연구회와 교원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157편의 주제별 콘텐츠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 콘텐츠는 ▲과학실험 ▲질문으로 배우는 영어 ▲애니메이터(입문편) ▲앱 활용 합주 ▲세계사 등 9편의 콘텐츠로 학습 흥미와 유익함을 모두 담았다. 또한 콘텐츠 학습 환경 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양대학교, SK-하이닉스 등과 연계해 ▲게임 ▲미디어 ▲캐릭터 ▲컴퓨터(IT) ▲ 인공지능 ▲반도체 등 19개 과정을 확보해 중・고 학생의 진로 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과 제작 중인 ▲문화예술 ▲케이팝 댄스 ▲한국사 ▲자격증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2외국어 ▲웹툰 등 17개 주제 157편의 학습 자료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수요조사와 강좌개설 신청 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온라인 과정을 파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5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성과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연수 성과와 정책실행연구회 중간 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교육감 특강과 정책실행연구회 성과 발표, 2부 영상 상영과 전시 부스 운영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콘텐츠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경기 교사 역량’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디지털 시민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하이코칭 등 5개 정책실행연구회가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1층 서가 공간에서 진행한 2부 행사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아카데미 연수 우수 콘텐츠 영상 상영과, 연구회 참여 전시 부스를 운영해 교원들이 직접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부스에서는 ▲하이러닝의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교육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담임 및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올해 처음 시도한 지역 자체 기획 진학지도 연수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대입상담 프로그램(대교협, 수시나비 등)의 실제 활용법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램 적용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교사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 차원의 자체 진학지도 연수를 월별로 기획·운영했으며,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6월 12일 인하대학교 ▲6월 24일 아주대학교를 거쳐, 이번 7월 1일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입학설명회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육과정 속 글쓰기 교육 활성화와 일상 속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한다.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기 이해 및 표현 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역량을 증진시켜 최종 출간까지 이어지는 연수 과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격(단방향, 쌍방향) 및 집합(현장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글쓰기 원격 연수 수강(7월~10월) ▲‘나도 작가, 출판의 모든 것’ 연수(7월) ▲글쓰기 소모임 활동(8월, 9월 총 2회)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10월) 등으로 교원 작가(5명)의 강의와 실습(멘토), 연수생의 자율적 글쓰기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를 출간하여 10월에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 의식과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관내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나라사랑 호국보훈 역사 연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7월 2일 칠보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작 '지는 해의 그림자'는 광복군 산하 한국청년전지공작대의 항일 문화예술 활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연극에는 기관지 ‘한국청년’ 발간, 항일 연극 ‘국경의 밤’ 공연 등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역사 연극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 맞춤형 영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의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7월 2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 수원 마음성장 누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 수원 마음성장 누림 프로젝트’는 수원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을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정서·심리 지원이 필요한 유아를 조기에 선별하여 전문가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 및 지원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파견을 통한 찾아가는 정서·심리 발달검사 운영 ▲지역 기반 유아 마음성장 누림 지원센터 운영(동남보건대학교 아동발달지원센터, 엘포트봄봄아동발달센터) ▲기관 맞춤형 소그룹 정서·심리 프로그램 운영 ▲개별 맞춤형 1:1 정서·심리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교사 대상 발달검사 이해 및 유아 마음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수원시 37개 유치원에서 5세 유아 약 900명이 참여를 신청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주요 전략으로는 ▲(문화조성:Culture)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교육과정:Curriculum)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공동체:Community)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10교) 운영 및 연구성과 일반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초등 4종) 및 교재(중등 4종) 보급 ▲사회정서 역량별 인성교육 콘텐츠(30편) 개발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상반기 100교)를 추진한다. 교육2섹터로는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힘쓴다. 이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118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