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상담 도구를 자체 개발하여 제13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원 위(Wee) 센터는 학생 자살 예방과 행복감 증진을 위하여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을 개발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94개교 위(Wee) 클래스에 보급했다. 상담 도구'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되어있다. 상담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위(Wee) 클래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기능을 확대하는 데에 공헌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위(Wee) 센터의 수상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행복발견여행'의 활용을 일반화하여 더 많은 교육 장면에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끼도록 도움이 되는 수원 위(We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2025 군포‧의왕 경기이룸학교(학생기획형프로그램) 학생 의견수렴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경기이룸학교의 운영 주제를 구체화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희망 주제가 경기이룸학교의 공모 주제로 반영되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활동 확산이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공유 멘토와 함께 군포‧의왕 지역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제안했으며 기초학력, 문화‧예술체육, 미래‧에듀테크, 생태‧환경, 진로 등 지역 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내용을 경기이룸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한 주제가 내년 경기이룸학교의 공모 주제가 될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참여하는 과정은 주도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서류 간소화를 위해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지난 10월 30일 이후로 전 기관에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업무 담당자, 계약상대자의 업무 부담과 불편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4월,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해 업무 개선을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 특별전담반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한 후,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계약업무 간소화가 학교 현장에 가장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기존의 ▲수의계약 각서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조세 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등 10종에 달하는 계약서류를 하나로 통합해 업무 간소화를 적극 구현했다. 또한 정부가 지정한 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 시스템(S2B)’에도 간소화된 서류를 반영해 계약 체결 시 자동으로 서식 출력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통합서약서 도입에 따라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상대자의 업무 경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유아에 대한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교육청이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을 위해서도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총 8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영유아의 정서·심리 위기에 관한 관심과 함께 이와 관련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정서·심리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5세 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위해 영유아 발달심리 상담가로 구성된 전문 위탁 기관을 선정, 4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선정된 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과제는 ▲찾아가는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검사 ▲그룹별 정서ㆍ심리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마음 건강 지원센터 남부·북부 지역 운영 ▲온라인 부모 교육 및 교사 연수 시행 등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개인별 인지, 정서, 적응 측면에서 건강도를 점검해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 적응 수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2024 영어회화 전문강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연수는 본원 원어민 강사의 영어교수방법론(Methodology)을 중심으로 영어 교수 지도 역량 신장 및 현장 수업에 적용 가능한 수업 사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교수방법론’, ‘현장 영어 수업 사례 나눔’의 2개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영어회화수업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어원을 활용한 어휘학습 ▲미디어 활용 영어교육 ▲비계와 몰입을 통한 수업 ▲질문을 활용한 수업 ▲교육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교육 ▲ 초등학교 국제교류 운영 사례 등이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영어교육은 전통적인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학습 접근 방식을 통합하면서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영어교육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협력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직원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읍‧면 지역과 소규모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신청 학교로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4시간 동안 대면 실습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공무직원, 일반직공무원, 교사, 관리자 등 직종 경계 없이 교직원들이 교육 및 행정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도구와 디지털 협업 활용법을 중심으로 연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챗봇(ChatGPT),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통한 업무 처리와 협업 기술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교직원들이 실제 실습으로 직접 디지털 도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교육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록적인 대설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 시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을 마련했다.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대설로 학교 내 차양이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시설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 방문단’을 편성하고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용인과 화성의 피해학교에 29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상세히 살폈다. 방문단은 폭설로 차양이 무너지고 실습관 지붕이 파손된 학교 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복구 계획을 논의하며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시설 피해규모 파악 ▲복구계획 수립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 신청 안내 ▲대설 대비 학교시설 관리 방안 안내 등 복구 및 향후 자연재난 대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통해 학사일정이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며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체계적 준비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인 1 스마트기기 134만 대(경기도 초3~고3 학생 대비 107%)를 이미 보급했고, 무선망도 10만 실에 100% 구축을 완료했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모든 학교에 10Gbps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선생님들의 디지털 업무 경감을 위해 디지털 튜터 확대 지원, 네트워크 장애 대응을 위해 테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과의존 예방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한다. 하이러닝과 연계한 자가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윤리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 및 인정 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향후 서책형 교과서 선정 매뉴얼과 별도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선정 매뉴얼을 배포하고 웹 전시를 통해 학교별 선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초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안정적 정착이 이뤄지도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을 같음으로 이어가는’ 유보통합을 위해 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 ‘2024 다‧같‧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총 3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유보이음교육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을 위한 교육과 보육의 방향 ▲유보이음을 위한 놀이환경 및 영유아 지원 등이다. 이번 연수는 특히 교육부가 공통과제로 제시한 4대 분야 연수 운영으로 교육과 보육을 이해하는 자리다. 또한 0~2세 표준보육과정과 3~5세 누리과정을 연계한 유보이음 교육을 안내해 영유아 지원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어주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 연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실행과 내실 있는 영유아 지원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변호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의 모든 것'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교폭력의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과 인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과 자녀와의 소통 강화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의 정의와 대처법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 및 예방 △학교폭력 피해·가해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학교 갈등에 대한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학교폭력의 모든 것! 그것이 알고 싶다!'시간을 통해 변호사와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부모의 올바른 대응이 긍정적 문제해결과 학교생활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하는 데에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