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산시 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던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공간을 마련하여 이번 달 4일 이전 개소했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 지킴이’는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예활동(가방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쳬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안과·치과·심리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안경원, 아동발달센터 등 1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아주대삼거리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수원아이온소아치과의원, 수원킹콩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마마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수원본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등이다. 수원시는 협약 기관과 3월 7~1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분야 협약기관 4개소는 안과 검진·안경 구입 비용(최대 19만 원 상당), 치과 분야 협약기관 6개소는 치과 검진·치료 비용(최대 30만 원 상당), 심리 분야 협약기관 5개소는 심리검사·치료 비용(심리검사: 최대 40만 원/연 1회, 심리치료: 회기당 최대 17만 원/연 28회까지)을 지원한다. 3월 18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PMC박병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4247명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9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등이 지정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훈련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4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이며 8회기로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인지훈련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일상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인지재활 및 치매예방에 특화된 방법이다. 프로그램은 뇌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게임적 요소를 더한 인지 학습이 50분간 진행되며 명상을 갖는 시간을 끝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치매예방교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치매예방에 한발 더 나아가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도내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한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컨설팅 자문단 설명회’를 13일 열었다. 설명회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양봉농가와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자문단별 컨설팅 방향, 특장점 등을 발표하고 이후 양봉 질병 관리 방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에서 꿀벌 소실, 질병 및 응애 감염 등으로 인한 피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양봉농가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내 6개 자문단과 사육규모 100봉군 이상의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자문단은 농가에 연간 10회 이상 방문하여 질병관리 컨설팅을 수행하고 질병 17종과 응애에 대한 질병 정밀검사를 2회 수행할 예정이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꿀벌이 사라지면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쳐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붕괴되고, 농산물 생산량도 지금의 1/3수준으로 줄어든다”며 “설명회는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 중 하나로 앞으로도 꿀벌 피해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봉협회 경기지회에서 조사한 월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3월 13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 현장방문으로 개최 된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실 운용상황과 여주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간의 비상대응체계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난 2월 29일에도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여주시 응급의료 긴급대책 및 협력체계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여주시 의료계는 정상운영 중으로 다행이나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핫라인 유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중 첨단 의료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몸 편한 세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더플러스병원장 등 양 기관의 대표 10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의료 복지 협력 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했다. ‘몸 편한 세상’ 사업은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과잉 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구비한 의료 취약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45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플러스병원 박상욱 병원장은 “의료 검사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이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로 적기에 치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2일 오케이365정형외과의원, 수원VIP요양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오케이365정형외과의원과 수원VIP요양병원은 발굴된 의료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진호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진료나 처치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류광열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앞서 실천하는 오케이365정형외과의원과 수원VIP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눔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삼성안과와 임직원 및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진료 지원 등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는 공단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 시력 저하 상담, 눈 건강증진 사업 등의 특전 혜택 제공과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영역 확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삼성안과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서로 협력해 남동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용인 기흥구의 종합병원인 강남병원을 방문해 의료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시장과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강남병원은 총 299병상에, 응급실 22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2008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걱정했던 의료공백의 심각성이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강남병원과 같은 전문의 중심의 종합병원과 개업의들이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강남병원 정영진 원장으로부터 종합병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종합병원이 지역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7일부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왔고 지난달 23일부터는 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