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늘봄학교 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 절차, 학생 만족도 향상 방안, 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등을 논의하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바람숲 그림책도서관'에서 지구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 3개 지구와 중등 지구로 나누어 늘봄학교 운영 계획, 청렴 운영, 강사 정보 공유, 어려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위해 강사 선정 및 프로그램 개설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두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모두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늘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 해결과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협의를 위한‘대상 학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루원시티내 가원초, 가현초, 봉수초 학생들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설치된 전국 최초 학교 밖 돌봄기관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늘봄센터 교직원, 대상학교 교감 및 담당자 등 20 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성과 평가, 개선 방안, 현안 과제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4학년도 운영 성과 및 겨울방학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2025학년도 센터 운영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밖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도 내 작은 학교 16개교, 5학년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즐거운 강화도 역사’라는 주제로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강화도의 역사를 탐구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화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 등을 답사하며 조선 후기 역사를 경험하고, 역사 창의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이음교육과정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16시에 동두천 컨벤션홀에서 에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조성 및 동두천양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동두천양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은?’이란 주제로 ▲에듀테크 정책 사업 실천 33교 부스 운영(하이러닝 선도교 10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8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5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7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3교) ▲에듀테크 정책 포럼 운영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또한,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에듀테크 정책 사업 실천교들이 개별 성과 나눔이 아닌 공동 성과 나눔을 통해 단위학교 업무 경감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가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은 디지털 시민교육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양, 부천, 성남, 안양과천, 용인, 의정부 6개 교육지원청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해 207개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를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에 따라 원아 수 50~99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식단작성과 영양 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도 관리 대상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207개 원이다.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거점 중심교육지원청에 급식 관리지원을 신청하면 순회 영양교사가 유치원에 방문해 유치원 급식 영역별 관리지원을 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지원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유아 영양교육’이 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매월 순회 영양교사 협의회를 통해 영양교육 자료를 공동 제작하며, 유아가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영양·식생활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철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유아교육 교육과정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24 유아교육과정 콘퍼런스-경기미래유아교육 함께 나아가다’를 수원 이비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유치원 교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22일, 28일 3일간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21일(1일차)에는 교실의 변화 ‘수업으로 성장하다’를 중심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정책실행연구회가 진행한 운영 내용을 공유한다. 이 시간에는 핵심교원의 성장과 교실의 변화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참여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철학을 반영한 적용의 실제’ 연수를 진행한다. 22일(2일차)에는 유치원 인성교육 ‘가정으로 잇다’를 주제로 가정의 인성교육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행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활용해 현장 참여 교사의 고민과 사례를 들으며 인성교육의 가정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 ‘에세이로 담다’에서는 ‘에세이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해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고민과 실천을 담는다. 이어 유치원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 방안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메인 포럼(기획위원회)과 분과별 세션, 주간 연계 세션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3명의 발표자와 강연자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교육 의제를 학습하고 공유하는 분과세션과 2025 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설명회, 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 등 연계 세션으로 추진된다. 12월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메인 포럼을 진행하며 각 분과에서 한 해 동안 치열하게 논의한 교육 의제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12월 18일 메인 포럼 1부에서는 ‘민ㆍ관ㆍ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교육 주체로서 학생ㆍ마을ㆍ학부모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글로벌 융합인재ㆍ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교평가와 학교 자율과제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은 ▲ 2025 영재교육 모집, ▲ 늘봄학교 소개, ▲ 2025 이룸학교 학생기획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과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위해 ‘2024 하반기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관계회복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운영으로 상반기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갈등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현장의 긍정적인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법률 전문가, 학부모 및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위원 대상으로 직면하는 주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실습하여 갈등중재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장과 함께하는 화해중재 사례 나누기’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을 탐색하여 향후 화해중재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화해중재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따뜻하게 성장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원단체 구성원과 함께 미래 대학입시 개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협의회에 이어 이달 18일 도내 교원단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가 참여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교원단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대입 제도의 올바른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입시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며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가 교원단체 소속 교사는 “우리는 급격한 인구감소의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모든 학생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개인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방향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교사는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벗어나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도 괴리가 있어 학생 간 지나친 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