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6일,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제8기(2023년 ~2026년) 경기도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와 심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에 따라 개최된 심의위원회는 행정1부지사(위원장), 보건건강국장(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도의원, 보건의료기관‧단체, 보건의료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제8기 경기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더 고른 기회로, 모두가 건강한 경기도’라는 비전으로 ▲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자원 인프라 구축 ▲ 평생건강 기반 마련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 정신건강 환경조성 및 예방적 정신건강관리 강화 ▲ 도민 안심 감염병 보건‧의료 위기 건강 안전망 구축 ▲ 지역사회 계속 거주 환경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팔팔한 이웃만들기 건강 케어’사업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팔팔한 이웃만들기 건강 케어’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기초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동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별로 연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욕구에 맞춰 관내 협력기관의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6일은 동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최 모 씨는 “평소에 몰랐던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건강정보를 들으면서 만성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 혼자 살면서 건강 관리하기가 어려웠는데 건강상담을 받으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최소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동안구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건강기부계단 이용으로 조성된 성금 750만원을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동안구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은 계단 이용에 따른 건강 생활 실천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계단이다. 동안구 소재 의료기관인 김형근예병원, 윌스기념병원, 서울안과의원의 후원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동안구보건소와 동안구청, 안양시 나눔운동본부가 협력하여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액은 총 6,250만원에 달한다. 지난 6일 동안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후원 의료기관 대표들과 동안구청장, 동안구보건소장이 참석해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6일 튼튼병원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튼튼병원은 월 1회 동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엑스레이(X-ray), CT(자기공명영상), MRI(전산화단층촬영) 등 초기 진단 검사와 건강정보,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후원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 등 동 주최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를 위한 간호 인력과 응급안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수 튼튼병원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가족들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치매종류별 초기증상·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로 구성되어 동영상 감상,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규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강좌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과 심화과정인 ‘숨은마음찾기’가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마음 이해 및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치매가족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9~12일까지 나흘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6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연휴 기간 의료법인 길의료재단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병·의원 63곳과 약국 43곳이 응급진료 대책 마련에 참여한다. 또한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숙지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 기관과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 안내를 위한 응급진료 대책상황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이 5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및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업무협약 행사에는 유상철 호매실동장, 이종갑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회장, 최영옥 호매실동 체육진흥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호매실동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육과 문화·여가 활동 확대, 체육진흥회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호매실동 장애인 문화체육 활성화이다. 이종갑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부에서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업무협약 주체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육활동이 활성화되어 호매실동 장애인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과 전 등의 음식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온정 가득한 꾸러미에 골고루 담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세류2동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4년에도 좋은 위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는데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 또한 너무나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 열 배가 됐다"며 나눔의 행복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우리의 설은 겨울이고, 이날은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날이어야 하는데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1년 중 가장 추운 날이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나눔의 열정이 가득한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이 분들이 올해 가장 따뜻한 하루를 선물 받았다.”며 나눔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동탄시티병원이 지난 5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동탄시티병원 주요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관리율 제고를 위한 의료 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연계 △지역장애인 건강 관련 상호협력사항 협의 등을 추진 및 지원하게 된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동탄권 의료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건강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되며, △중증장애인 대상 건강관리 계획 마련 △보건소 재활사업 의료 상담 및 교육 지원 △취약계층 미충족의료자 사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적 관리 강화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6일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이해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교육은 다회기(6~8회기) 가족교실 참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1회성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질병이해와 실질적인 돌봄정보(치매환자를 대하는 기본원칙, 의사소통 방법,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가족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치매라는 질병이 막연하게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환자만 잘 보살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장기적 돌봄인 만큼 나의 건강도 돌보야 된다는 걸 배우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방법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매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