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이번 정비로 부천시는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한다. ◆ 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 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시설로 교체했다. 산과 인접한 공원은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모험심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콘셉트로 조성했다. 먼저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의 면적을 확대하고 야간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 관내 최초로 놀이형 경관조명을 도입했다.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집라인(zipline)을 부천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장애 아동을 위한 평지형 모래 공간과 트램펄린도 마련해 누구나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해 주기 위한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은 구강보건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영양소 바로알기, 아침밥 먹기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영양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장안구보건소에서 2월부터 월·수·금 오전에 약 90분간 교육한다. 지난해 23개소 1675명의 아동이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질·아침밥 먹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예방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이 설 연휴 기간에 의료서비스 이용과 의약품 구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시흥시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 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상 진료 의료기관 번역본에는 연휴 기간(2월 9일~12일)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번역돼있다. 번역본은 한국어 원본과 함께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홍보 게시판에 게재해 외국인 주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비상 진료 안내 번역본’은 명절 기간에 변경ㆍ운영되는 내용 중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시적 특별팀을 구성해 발굴한 아이디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책과 반드시 전파해야 하는 긴급한 정보를 발 빠르게 번역ㆍ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팀(TF팀)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황하원 지사장은 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황 지사장은 “설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여러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추운 겨울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매주 월요일 09:00~17:00 (예약필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월요일~금요일 09:00~18:00 / 상시운영(예약필수) 체성분 측정은 체지방량, 근육량, 내장지방 수치, 신체 균형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측정 시기는 3개월 주기로 재측정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영양사가 영양상담과 개인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국민 공통 식생활에 의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하고 있으며, 본인의 체성분 변화를 모르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혼자 할 때 보다 체성분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길 권장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을 위해 상담실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 체중을 바로 알고 꾸준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기존 의료보다 역할, 서비스, 경영 등 3개 부문에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존 공공의료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정신 건강, 돌봄, 예방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 혁신’이 있고,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 혁신’도 있다”며 “‘운영 혁신’으로 민간병원의 운영 기법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월 5일부터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한 끼 천원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비는 1천원,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이용방법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입 후 복지관 이용카드로 가능하며, 식권 발매시간은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발권 가능하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첫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서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첫 운영을 축하하며, 아침밥은 하루를 열어 주는 힘으로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동선 관장은 “새벽부터 많이 오셔서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든든하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21개소를 신규 지정해 지난 2일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센터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실버스테이트요양원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개인사업자로 동참한 20개소 등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로 지정했다. 현재 동안구에는 새로 지정된 21곳을 포함해 학교 및 사회 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치매극복선도기관 15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70개소가 활동 중이다. 해당 기관 및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과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들의 월경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진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안양시 거주 13세부터 18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이며,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 한의사회 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 100명을 지원하고,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형평성을 고려해 한 가정에 1인만을 지원하고, 작년에 사업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한의원을 지정해 약 3개월 동안 한약과 약침 치료를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은 사업참여 한의원 20곳 중 대상자 주거지와의 거리를 고려하여 선정된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월경통 진료를 추진하게 됐다”며 “생식 건강 증진은 미래의 난임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