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사업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라는 새 이름표를 달았다. 시는 오는 1일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명칭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탄소를 줄이고, 그 실천을 모아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도시 광명의 핵심은 시민 일상 속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에 있다”며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 시민의 참여를 이끄는 촘촘한 생활 플랫폼이 되어, 기후행동의 일상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탄소저금통’은 환경 NGO인 (사)푸른아시아가 나무 심기 탄소저감 캠페인에서 사용하는 공식 등록 상표로, 시는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명칭 사용과 공동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2023년 3월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계단 이용, 재활용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 속 실천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하면 포인트가 제공되며, 현재 6개 분야 19개 실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광명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2025년 하반기 정부 추경으로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시 자체 재원을 추가로 보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민주권정부가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지금, 지방정부도 힘을 합쳐야 한다”며 “광명사랑화폐가 골목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도 상향은 오는 7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최대 70만 원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추가돼 총 77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관내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 8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지역화폐가 지역경제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 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해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대표단은 코스타리카 대외무역투자진흥청(PROCOMER), 코스타리카 관광공사(ICT)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핵심 기관과 주요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정부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 교류해 온 협의회가 새 정부 출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직접 담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왕4동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는 활동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김진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6월 26일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냉방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이상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예상돼, 협의체는 ‘폭염 대비 선풍기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냉방 지원과 함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노후화된 선풍기를 장기간 사용해 화재 위험이 우려되는 사례도 확인돼 이번 사업이 폭염 대응과 동시에 안전한 냉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무더위쉼터 안내 등 생활안전 정보를 함께 제공했으며, 주민의 안부를 세심히 확인하고 건강 상태도 살폈다. 고종남 공공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 직접 수확한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계수동 텃밭에서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경작 중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손수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400kg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꽃피웠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은 관내 취약계층 비중이 높아 복지 수요가 많은 동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민과 관이 같이 연계해 노력해야 한다. 통장들의 계속되는 봉사와 참여가 그 과정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땀 흘려 얻은 값진 수확물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 이불 세탁 봉사 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야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나눔자리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행복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미 연계된 대야동 내 공동주택 및 구도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와 대야동 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대야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행복이음 시스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접근 방식을 강화해 시-동 협의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시스템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이 됐다”라며,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시흥시 특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에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옥외광고사업자 교육을 타 지자체와 달리 직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에 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옥외광고센터 이미선 연구원이 ‘간판 디자인의 중요성과 기본원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시흥시 박승철 광고물관리팀장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적 의무 사항’, ‘간판 설계도서 작성법’, ‘안전 시공 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또한, 시흥시 특화 사업인 드론·인공지능(AI) 융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스템 영상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왕동 옥외광고사업자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인권담당관 주관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통장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구자성 배곧2동 통장협의회장은 “폭력 예방은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 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통장들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정보 전달과 주민 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2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체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통보 절차, 안전한 대피 요령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인 마을자치과 사무장이 주관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초기 진압 훈련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모의 상황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