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돌봄이 필요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가 해당된다. 대상자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건강지원, 안부 확인,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경로당의 게시판에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비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작년보다 확대된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제5기 신천동 주민자치회 교육청소년분과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27일 ‘더더더 아름다운 신천 만들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청소년분과 위원들을 포함한 청소년 자치위원 7명과 기타 자율방범대 대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환경의 날 기념으로 6월 5일에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더더더 아름다운 신천 만들기’는 주민자치계획으로 발굴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다.환경 살리기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통해 신천을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직접 가꾸고,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소년분과는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4월 13일에는 삼미시장, 신천, 신천 근린공원 일대를 도는 ‘마을 한 바퀴’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신천 만들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천을 깨끗하게 활용하고 즐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에 대해 조사해 사업 방향성을 확인하고,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는 데 활용했다. 또한, 이날에는 고질적으로 지적돼 온 수질 악취 문제부터 반려견 산책 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5기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댓골 낭만거리 일대에서 댓골상인회와 협업해 ‘제3회 소래산 작은음악회’와 ‘제7회 댓골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댓골상인회가 의기투합해 진행됐다. 댓골 낭만거리에서는 가수 정제현, 이연숙, 배하율, 이명주, 아로리 가요장구팀의 축하 무대와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의 행사로 주민과 하나 되는 마을 잔치의 장이 열렸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의 호응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협업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호 댓골상인회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댓골 골목이 됐다. 앞으로도 댓골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가 원도심 주민들과 댓골 상인회 상인들의 일상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언제나 대야동의 발전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야동에 있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흥 북부권역 거주 외국인 주민에게 노무사와 자국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 노동 법률상담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평생교육, 문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연 4회 진행되며, 신천동ㆍ매화동 등 시흥시 중ㆍ북부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한 법률절차나 언어 소통의 문제로 불평등과 차별을 겪는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친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도시농업체험장(정왕동 2149-2) ‘밍글팜’에서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됐다. 6개국 20여 명의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발대식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여가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선택하고 폭넓은 이해와 협력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결 센터장이 새로 선출된 단장과 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단은 5월 12일 밍글팜 개장을 앞두고 잡초 제거와 퇴비 작업의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자원봉사단은 봉사자 양성과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봄을 맞아 지난 29일 배곧 한울공원에서 희망의 해당화 심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배곧2동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당화를 심었다. 이후, 동 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과 연계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추진했다.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곧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한울 공원에 희망의 해당화를 심어 기뻤다. 배곧2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화를 심었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봄을 맞아 식목 행사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배곧2동 관계단체에 감사하다.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배곧2동을 만들 수 있는 행사에 지원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복지관에서 8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 발대식을 진행했다.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새 활용 체험, 생태환경교육 등이 진행된다. 발대식은 교육 일정 안내,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옷걸이와 헌 옷을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구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를 통해 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특별관’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자체 및 43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홍보 및 시흥고향사랑 기부자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해양 여가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는 거북섬과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일출과 노을이 아름다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제조ㆍ관광 상품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소개를 통해 시흥의 맛과 멋을 함께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 ▲시흥시 관광 및 축제 홍보 ▲축제 포스터 갤리리전 ▲시흥시 캐릭터 및 굿즈 소개 ▲마스코트 콘테스트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와 함께 ‘오늘도 시흥행! 룰렛 게임’과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 이벤트’를 통해 현장 기부 참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회에 걸쳐 은계상수도 자문 전담팀을 운영하며 은계지구 상수관로 교체에 대한 현안 사항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2단계 관로 교체 구간을 확정했다. 은계지구 주민대표는 작년 9월 주민간담회에서 상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관로 교체 여부 결정 시 주민 협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주민대표 2인을 포함한 전문가 4인, 시흥시 공무원 4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인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월 1~2회 회의를 진행했다. 전담팀의 전문가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소속된 상수도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했고, 전담팀에 소속된 시흥시 공무원은 상수도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로, 향후 교체관로 인수인계 시 유지관리 방안 등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배치했다. 그간 전담팀에서는 2단계 관로 교체 구간 설정을 목표로, 추가 내시경 조사 지점을 선정하고 내시경 조사 판독 기준을 마련했다. 녹 발생, 수포 등 상수관로의 박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1, 2단계 포함 은계지구 전체 상수관로 21.4킬로미터(km) 중 94.4%인 20.2킬로미터(k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이끄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101개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협의회 공모사업’과 ‘아동권리 증진사업’의 접수 결과(2월26일~3월 26일), 총 6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구성 이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회원 지방정부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29개의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사업은 지방정부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지자체 주도의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 공모사업’에서는 ▲아이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광주광역시 서구) ▲우리 동네 어린이 건축학교(서울 서대문구) ▲하이라이트, 성북(서울 성북구) ▲아동 인권을 위한 첫걸음 ‘한걸음’(서울 양천구) ▲아동권리를 지키는 집 ‘헌장ㆍ문패 달아주기’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별개로 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에서는 아동 권리와 관련된 영화를 주제로 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영화제’(전북 완주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