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놀러 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on캠프는 건강 관리가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상담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등의 건강교육까지 진행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1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해당 센터는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진과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비만도(체지방률, 성장 발달평가), 혈액검사, 영양지수 조사 등의 기초검진을 시행하고, 영양 에코백 만들기와 흡연ㆍ음주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한다. 기초검진결과서는 개별 통보하며,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로 초기 충치 치료, 불소도포(6개월 주기) 등 구강 정기검진과 영양ㆍ신체활동 상담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기초검진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비만 및 성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하계 방학 중에는 온라인 교육 및 챌린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주민 및 인근 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의료복지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는 샘병원(효산의료재단)과 안양서중, 신안중,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안양외고 등 인근 5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3동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5개 학교의 재학생들은 안양샘병원 및 군포지샘병원에서 병원비와 종합검진비 할인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김대열 이사와 5개 학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와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어서 각 학교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최동원 안양공고 교장은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을 대표하여 학생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힘써준 샘병원과 안양3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우리 학생들이 장차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인물로 자라나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열 이사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김수희 안양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치매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노인 이용이 많은 9개 기관에 상설 치매검진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사업을 펼친다. 연수구는 주민의 20.1%가 60세 이상 인구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고위험군 발견을 위한 치매선별 검진결과 3년 평균 선별 검진자의 약 14.8%가 인지저하자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노인인력개발센터의 보건의료시니어 전문인력을 활용해 검진기관으로 방문 시 보급형 치매검진, 노인척도 우울 검사, 만성질환 기초검사, 치매예방교육 등 원스톱 치매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검진이상자는 인지선별검사 및 정밀검사로 연계하고 노인 우울 검사, 만성질환 검사 이상자는 해당 부서에 상담·관리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검진기관 중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은 오후 1시~4시, ▲연수구보건소 ▲농원경로당(여성의 광장 후문) ▲적십자병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주말을 제외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에서 2024년 1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의료기관의 주도하에 자발적으로 연합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회장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회장 부천세종병원 ▲총무 부천우리병원 ▲감사 사과나무치과병원 및 바른약속치과의원 ▲간사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돼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규칙(안)에 대해 의결하고 각 의료기관의 실무자를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9년 설치됐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의료기관 주도하에 협의체가 활성화돼 그 시너지 효과가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매화동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ㆍ의료ㆍ복지기관과 함께 매화동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체인구 11,549명 중 2,332명(20.2%)으로 고령층 인구가 많은 지역에 속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매화동의 치매환자 수는 122명으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화동에는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천연합병원, 시흥시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매화복지센터는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바탕으로 건강 취약 주민의 의료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매화동 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안전망 구축 및 프로그램 연계 ▲취약ㆍ위기 주민 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모유수유의 방법을 교육하고, 모유수유의 의지를 상승시키기 위해 모유수유 교실과 1대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0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목감우회로 23)에서 처음 시작되고 이후 두 달에 1회씩 추가 운영된다. 임산부와 초기 수유부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모유수유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건강교육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에게 미치는 영향 ▲수유 자세 및 방법 ▲수유 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 및 대처법 ▲신생아의 전반적인 특징 ▲올바른 단유 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6개 가정을 대상으로 열리는 ‘1대1 모유수유 클리닉’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상담은 1개 가정당 30분씩 진행된다. 전문가가 1대1 상담을 통해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유를 위한 준비 자세 교정과 수유 패턴 및 방법 등을 논의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 수유부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의 김동진 기반조성 1팀장 등 공공의료원 유치 업무 담당 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해 의회 안팎에서 적극 노력해 온 바 있다. 2023년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에 공공의료원을 건축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균형 있고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한 바 있다. 남양주시 또한 2024년부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뛰어들었다. 우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부로 ‘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산하의 기반조성과를 전담조직으로 지정하여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 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설 명절 연휴기간이 2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비한 조치이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거주/이용자이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위탁의료기관 46개소에서 예약 없이 당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중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이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친지와의 모임이 잦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으니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대면 면회 시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되는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XBB.1.5 기반의 신규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수립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에 대한 1차연도 시행 결과와 2차연도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민대표, 보건의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명의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일부 변경사항과 2023년 시행 결과를 토대로 2024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은 “주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은 보건의료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반마을 휴먼시아 20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물리적 거리가 먼 광교 휴먼시아 20단지 주민을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찾아가 건강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대상자에 맞는 사회복지 및 건강 상담과 사회복지급여 신청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으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수술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생활수급 안내 및 자산형성지원 관련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앞으로도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매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