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2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키위, 달걀, 김 등 건강한 밥상을 위한 식재료와 우동, 소시지 등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골고루 꾸러미에 담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해에도 따뜻한 정을 담은 꾸러미를 이웃에 나눔으로써 위기이웃 발생을 예방하고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정이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함께 행복한 세류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2021.12.)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를 앓은 적 있는 사람의 비율은 27.8%이며, 이는 일반 인구 중 1/4 이상이 평생동안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정신건강상담실’을 갖추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VR-웰빙인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상현실 속 숲, 바다 등의 장소를 체험하면서, 마음챙김 훈련(명상․호흡법)을 따라 하며, 누적된 스트레스를 소진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정신과적 문제 해결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송탄보건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5개 단체(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는 최근 초월읍 쌍동리에 소재한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월읍 5개 단체와 서울더센트럴치과는 기관 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 홍보 강화 ▲판매 수익금 일부 기탁 등을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월읍민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촘촘한 의료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협약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과 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4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수원시 관내 관리시설물’이었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 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상) 등이 보장 항목으로 개편됐다. 전동휠체어·자전거·공유형 PM(개인형 이동 수단) 이동 사고를 포함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올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착수한다. 생애 초기의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으로 평생 건강을 지켜낸다는 전략이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3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한 인천시는 시비와 구비 각각 500만 원을 추가로 들여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해당 사업에 투입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아기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통해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의 지속적 개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실제로 산전·조기 아동기는 성인기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건강의 시작점이자, 인지능력과 인성·사회성·소통 능력과 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응급실을 찾지 않고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안내했다. 소아경증환자가 응급실 외 진료 기관을 이용할 경우, 진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응급실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기준(KTAS)에 따라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환자부터 우선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소아경증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어렵다. 이에 소아경증환자는 응급실 방문 전 거주지 근처 의료기관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여 방문할 것을 권한다. 평일 야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20:00까지 운영하는 박동건소아과의원(원미구 장말로 198),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옥길로 1),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범안로 117), 건강한내과의원(오정구 역곡로 470) ▲20:30 까지 운영하는 상동드림웰의원(원미구 길주로 118) ▲21:00까지 운영하는 부천서울어린이병원(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19), 상동코앤비이비인후과의원(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85)(화,목요일 21시 운영), 365플러스의원(소사구 경인로 532), 원종365의원(오정구 소사로 802-1) ▲22:00까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건강 도시 부천 조성에 함께할 ‘건강도시활동가’를 모집한다. 건강 및 지역 봉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보건 행사에 참여해 건강 도시 조성 및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현재까지 70명의 건강도시활동가를 양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건강도시활동가 모집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건강도시활동가에게는 각종 행사 참여 후 봉사 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승길)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준화)는 백성병원(대표원장 최보원)과 지난 12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재능기부의 의사를 전한 백성병원은 업무협약식에서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백성병원은 인계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추천하는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건강검진과 치과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인계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백성 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 · 연계하여 인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이진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겨울철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소장은 11일 김포시거점세척소독소(양촌읍 금포로 1700)와 하성면 소재 산란계농장 선제적 통제초소를 현장 점검했다. 시는 AI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거점세척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 방문 전 축산차량에 대해 세척·소독 및 대인소독을 실시해 소독필증(일 60여대)을 발급하고 있다. 한편, AI 발생위험이 높은 5만수 이상의 산란계 농장 입구에는 선제적 통제초소 6개소를 설치하고 농장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고압분무기 소독 및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방역차량을 총 동원(12대)하여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도래지 인근에 집중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시 방역전담관 17명이 전업 가금농가 (57호)를 대상으로 농장방역 수칙 지도와 AI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관 소장은 “지난 8일 안성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며 “가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빈혈, 성장 부진, 영양불량 등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최대 1년 동안 매월 영양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월 1~2회(우유 주 3회) 분유, 달걀, 콩, 미역, 우유 등의 필수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 섭취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이다. 참여희망자는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영양플러스실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171명이 지원받았으며, 빈혈율이 5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