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여쭙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서 이천의 발전이 시작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복지관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어르신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독거노인 원예 치유 방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우울증 예방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 중 독거노인 28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13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및 치유농업사 등 전문 인력 7명이 강사로 참여해, 각자 맡은 지역에서 총 11일간 활동했다. 강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반려식물 보급을 넘어, 어르신과 함께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포함함으로써 소근육 운동과 함께 인지 기능 자극, 심리적 활력 증진 등 다양한 치유 효과를 이끌어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무더위가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육개장, 고구마튀김, 오이장아찌, 배추겉절이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45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 봉사해주시는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국과 밑반찬을 매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공동체 활성화 지원 단체 및 동아리 10개의 선정을 마쳤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군포시 관내 평생학습을 통해 배출된 동아리 및 신중년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10개의 동아리 및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와 단체는 신중년 ‘리본Re_Born공동체’로 향후 전문가 컨설팅 및 네트워크워크숍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공동체 지원을 통해 학습과 활동의 결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세류2동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 침수 등 기후 재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 여름철 폭염 시 냉방기 가동 지원 및 고위험군 어르신 집중 모니터링 △ 장마철 침수 우려 지역 어르신의 안전 확인 및 비상연락체계 강화 등 계절별 맞춤형 돌봄 강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또한 돌봄 업무의 과중함과 대상자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건의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은주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재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있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손길과 소통이 어우러진 이번 봉사는 참여한 모든 분들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용 봉사의 첫 번째 손님은 김병선 오학동장이었으며, 주민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먼저 미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9월 27일 예정된 오학동 주민자치회 총회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봉사에 첫 손님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학동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곧바로 현장을 찾아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의 본격 가동을 예고했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다는 신념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조리읍과 광탄면처럼 복지시설이 멀거나 없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고, 다시 모셔가는’ 실질적인 복지 접근권을 설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을 나들이’, ‘추석 명절 행사’ 등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복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고 의원은 “차타니 행복세상, 만나니 웃음세상. ‘타니! 마니!’라는 슬로건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늘푸른 밥상과 협업하여 1:1 결연을 맺은 산남 경로당, 매탄2동 경로당에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번 식사 나눔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미역국, 잡채, 삼계탕 등 정성껏 준비된 한상 차림으로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어 감동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태 늘푸른 밥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의 착한가격업소가 보여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식당 5개소(서린낙지, 호박넝쿨, 나주곰탕, 롯데리아, 옥유정)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경제 대전환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내 식당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 축소로 안전을 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등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매탄1동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탄성이 일어나는 매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7월 1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영통 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조용하고 뜻깊은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간부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구정을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앞으로의 행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도 방문해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새롭게 취임한 구청장으로서, 지역 어르신들께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고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형식보다는 현장과 소통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소통으로 시작된 장 구청장의 취임 첫날 일정은, 앞으로 펼쳐질 구정 운영 방향과 행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