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보건소 음압특수구급차량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앞에서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음압특수구급차는 첨단 음압설비와 각종 구급장비 등 전문 의료장비를 탑재하여 감염병 2차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나 일상적인 환자 이송에도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 구급차량이다. 광명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위기 상황인 2020년 8월에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총 2대의 음압특수구급차를 대당 국비 1억 8천여 원을 들여 구입하여 사용 관리해 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확산 위기 당시 많은 감염병 환자들과 의심환자들을 긴급하게 이송하는 등 현장 활동에 투입되어 감염병 대확산 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안정화 시기에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음압특수구급차 2대 중 1대를 필요로 하는 공공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이번에 경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대한치매교육협회’와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0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대한치매교육협회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예방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니어 강사를 양성·파견하고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극복에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광명시에서는 두 단체를 포함하여 17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중 한 곳인 김포아이제일병원에서 오는 1월 1일부터 평일 23시까지 야간진료를 확대 실시한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시간은 월‧화·수·목·금요일 오후 6시~11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김포시는 취약시간 진료여건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5월 17일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를 지정하고, 2023년 6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당초 계획과 다르게 병의원의 인력난과 운영 손실 우려로 휴일 진료만 운영하면서, 평일 야간진료가 이행되지 않아 평일 소아 경증 환자의 치료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김포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후 평일 야간 진료 확대를 위해 수차례 병의원에 방문해 의견 청취 및 적극적으로 독려했고, 평일 야간진료를 시행하게 됐다. 시는 추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2개 병의원과도 평일 경증소아환자 야간진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야간 진료 확대 운영으로 야간이나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소아과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20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오카리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활동 영상 감상과 함께 이용 수기를 공유했다. 또 치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꽃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활동한 것을 격려하고, 가족 간 화합하고 유대관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9주간 쉼터프로그램 [똑똑기억학교3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체조․원예․음악․작업치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신체․인지기능 증진 및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했으며, 배회 또는 실종 위험, 신체 불편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치매 안심 차량 서비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엔 치매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해 보호자 축하공연, 어르신 연주 및 합창 공연, 졸업장 및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에 대한 회상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2월 19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명당홀에서 시니어 건강(통증해방)교육 2회차 수업이 진행됐다. 곡선동에서는 지난 11월 시니어 맞춤 건강 교육을 기획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건강 문제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2회차 교육에서는‘뇌를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 혈자리, 시력 증진을 위한 눈 마사지 등을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에게 우울증,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우리 나이대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육이었고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쉬운 실천 방법들을 알려줘서 만족스러웠다. 다음 교육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총 3회로 진행되며, 3회차 수업은 주름관리 및 건강한 다이어트를 주제로 내년 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일 곡선동장은“교육에 참석하셨던 어르신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 재능기부로 귀한 시간 내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가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중단은 2020년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천441일 만이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장기이식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혼선 예방을 위해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개편 사항을 홍보하고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탄2동‘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은 지난 19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수원중학교에 재학중인 모범학생 2명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건강멋은 품행이 모범적이고 인성이 올바른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희성 건강멋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꿈을 위해 정진하는 모범적인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주기 위해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매탄2동과 영통구의 인재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건강멋’은 매탄2동 전현직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2020년에 발족하여 관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가 12월 19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그간의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 과정에 지역사회 중심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출범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주요 건강문제를 세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분과와 정신건강 분과를 구성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발굴, 기획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건강생활실천 분과에서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걷기운동 확산과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에 대한 프로젝트 5건을 선정했고, 정신건강 분과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분과의 2024년 프로젝트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2023년 활동평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2024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2024년에는 프로젝트 실행과 함께 위원회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위원회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023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이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며 일반의료기관에서 PCR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른 PCR검사가 필요한 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이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