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예방-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성우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치유농업과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연계 운영 △치유농업 전문인력 교육 실습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대한 사항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치매 관련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치매 예방·인지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이후에 발생할 미지의 신종감염병을 대비하고자 ‘시흥시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 간담회를 지난 14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주재로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종합병원, 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미래의 신종감염병 유행 시 안정적인 의료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시흥시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격리병상 등 의료자원 확보 ▲유행 상황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ㆍ전원 협력 체계 구축 ▲특수병상(분만, 투석, 소아 등) 확보 등 관내 한정된 의료자원의 한계 극복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조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연제찬 부시장은 “4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가 적극적인 협조로 애써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감염병 의료 대응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감염병 예방 및 홍보, 의료 대응, 민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13일 광교웃음진치과와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교웃음진치과는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상현3동행정복지센터는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추천하고, 광교웃음진치과는 대상자에게 스케일링, 기본검진, 치료 등의 항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익배 광교웃음진치과 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고 수준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상현3동 복지를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준 광교웃음진치과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인천시가 필수 의료 확보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필수 의료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장성숙 의원은 “의료인력 부족은 취약한 공공의료 분야의 가장 큰 문제”라면서 “의사 인력 확대를 위해 의대 증원이 논의되고 있지만, 의사 증원은 그 방향성이 중요하므로 필수 의료분야로 의료공공성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의사의 양성과 배치를 국가가 책임지고 주도하는 정책”이라며 “특히 국립의대가 없는 인천의 경우 사립대 의대 정원만 늘려서는 증원된 의사들이 지역에 남아 힘들고 위험성이 높은 필수 의료를 하리라 기대할 수 없다”고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을러 장 의원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 인천시도 서울시나 부산시처럼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며 “최악의 의료취약지인 인천의 산적한 과제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증진학교 및 흡연예방실천학교 성과 나눔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건강증진학교 운영교인 걸포초등학교 홍성은 보건교사와 흡연예방실천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마송초등학교 김경미 보건교사가 강사로 나서 각 학교에서 진행한 교육활동과 성과를 공유했고, 이어 2024년 건강증진학교와 흡연예방실천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을 알게 됐고, 내년 흡연 예방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사회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에 우수학교에서 운영한 교육활동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 건강과 관련된 교육이 각 학교 특성에 맞춰 더욱 다양해지고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 지원을 위하여 매년 흡연 예방 실천학교를 운영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위례동에 대한대토개발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20박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사랑 나눔을 위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상생으로 도모됐다. 사랑 나눔을 응원하면서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욕구에 탄력적인 대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대토개발(대표 이강수)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례지역 관내의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해주셔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품은 위례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위기가구 등 복지대상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얼큰한 라면국물로 복지대상자들의 훈훈한 분위기로 위로되는 희망의 공감을 표했다.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서비스 받은 수혜자들은 복합적 상황과 요구로 포괄적인 복지상담을 하고 후원 물품이 지원됐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쌀(10KG) 10포 기증 및 이병욱위원이 100만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4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발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분야, 지역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분야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조기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치매 관련 인프라 연계 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등 치매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다분야의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후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치매 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조기 검진 및 치매 사업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서부하나센터, 한마음회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1인 가구 유형 중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경제·사회·심리적으로 취약한 북한 이탈 1인 가구의 자립과 지역사회 융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가족지원서비스 상호협력 ▲ 1인 가구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서 1인 가구의 기본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서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1인가구와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마음회(북한이탈주민협의회)는 북한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1인가구 지원사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11명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ㆍ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사업 자문에 대한 반영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협의체는 2024년 추진할 치매관리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접목을 제안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돌봄비용 감소 ▲365일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효능감 개선’의 추가적 효용성 기대효과 등 제안 취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치매 관리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 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그룹별로 평가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센터를 선정해 수여한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 등 치매환자를 지원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보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형 인지 학습지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사랑방,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 등 주민자치형 치매돌봄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