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금사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치매예방교실 ‘두뇌 톡톡! 기억도서관’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두뇌 톡톡! 기억 도서관’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8회기로 전산화인지재활장비 및 토탈공예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활동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금사도서관과 함께 진행된 사업이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치매 관련 도서코너를 설치하여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추천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를 입고하여 최신 치매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요건은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관련 도서코너를 설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사도서관은 지난 9월 8일 직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2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로 등록했으며 11월 7일에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9일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저소득가정의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위해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산타 선물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 꾸러미들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올 겨울에도 이렇게 나눔행사를 통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이 선물을 받고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지역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는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워진 날씨에 더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이번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대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증진 교육 겨울편’을 모두 마쳤고, 이로써 2023년도 어르신 건강지킴 교육을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권선1동에서 올해 진행한 경로당 건강증진 교육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환절기마다 유의해야 하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관내 9개소 경로당에 각각 4회씩, 총 36회를 진행한 것이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 이번 겨울편 교육은 한파와 대설 그리고 강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대응방법 ▲근력이 약한 노인의 낙상사고 예방방법 ▲혈압약 복용 유의사항 ▲손쉬운 생활운동 등으로 실효성 있게 구성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이번 겨울편 교육에 모두 동행하여 경로당 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문명순 권선1동장은 “겨울철에는 외출시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높아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부천형 공공의료원 설립’ 기초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최종보고 및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부천형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부천시 의료현황과 사회·정책적 환경 등을 분석하여 설립 필요성을 검토하고, 부천시 병상 수요 추계 및 설립 기본계획 수립, 경제성 및 경영수지 분석 등을 통한 설립 타당성을 조사했다. 결과는, 부천시는 장애인 재활 의료수요가 높고 만성질환 및 정신질환 관련 수요는 중상위 수준으로 재활·정신 등의 미충족 필수의료 중심의 공공병원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설립 타당성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병상 수요 추계에 의하면 부천시는 현재 병상 공급 과잉 상태이며, 2035년 이후에나 300병상 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공공의료원 설립비용은 2,550억 원으로 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 군 구 중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병·부상·출산에 대하여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17,716명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지자체 특화사업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하여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18곳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스스로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스스로 건강체조’ 운동법과 ‘건강관리일지’에 건강 상태 등을 기록하여 시민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시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으로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수급자에 대하여 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및 ‘케어 안심주택’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대상자가 안정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2월 22일까지 ‘2023년 연말연시 마음 모아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운영한다. ‘연말연시 마음 모아 찾아가는 가정방문’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 환경‧건강평가, 심층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4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 강화 책자와 교구를 제공하고,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해 가정에서 지속해서 인지 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정방문이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 등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1년 4월부터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의 산부인과 진료가 재개된다. 백령병원 산부인과는 백령·대청·소청도 등이 있는 옹진군의 유일한 산부인과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이 12월 11일부터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기관이다. 옹진군은 2015년 7월부터 분만취약지 A등급으로 지정돼 외래 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A등급 분만취약지는 60분 이내 분만의료이용률이 30% 미만, 60분 내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비율이 30% 이상인 지역이다. 백령병원은 지원사업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의와 공보의로 외래 진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도서지역 근무, 생활 기반시설 등 현실적인 문제로 2021년 4월부터 근무를 희망하는 의사가 없어 외래 운영이 중단된 상대였다. 인천시와 백령병원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운영 재개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11월까지 1만7928명이 선별·진단·감별검사를 받았고, 그중 142명이 검사 비용을 지원받아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 사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05명에 그쳤던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10월 2134명, 11월 181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성남시 60세 이상 어르신의 약 8.9%인 1만7928명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월평균 1629명이 검진을 받은 셈이다. 이 가운데 278명이 선별과 진단에 이어 감별검사까지 받았다. 성남시는 그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142명에게 총 2천70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목표한 100명보다 40% 이상 초과한 인원수이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받은 후, 치매 의심 소견에 따라 3차 진단기관인 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받으면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과 취약계층 건강돌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제일요양병원·동탄시티병원·동탄제일병원·원광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의료봉사단체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남부권 고령 인구 및 외국인 가구, 의료취약 도서지역 거주 주민 등에 의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두가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이상자의 정밀 진단 및 추후 연계관리 ▲원활한 봉사 제공을 위한 간담회 운영 ▲시 주관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의료기관 봉사단체의 탄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의약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제를 강화해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지역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할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매향보건진료소 등 10개소 운영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보건진료소 우수운영사례와 자살 예방 시장 핫라인·의료나눔 봉사단 협약·시민건강증진사업 등 주요 보건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마련 등에 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의 1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