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12월 6일, 23명의 몽골 간호인력이 여주시보건소 등 주요 공공보건의료시설 방문을 위해 여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몽골 보건개발원 간호인력 경기도 단기연수 사업'은 지난 8월 경기도와 몽골 보건개발원 간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금번 연수일정 중 보건소 단위 보건의료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요청에 따라, 도내 보건소를 대표하여 여주시보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연수생은 몽골 지방 국공립 보건소, 병원 소속 간호인력으로 여주시보건소 등 현장방문을 통해 여주시 홍보와 더불어 보건소 조직 및 인력, 소관 업무 등 보건의료정책 소개 및 보건소 내부시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소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경기도 최초 공공기관 운영 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관한 사항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경기도 보건소를 대표하여 여주시보건소를 방문해준 몽골 간호사들에게 큰 환영을 표했으며, 경기도와 여주시의 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보건행정과가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포시보건소에서 김포시약사회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방문복약지도사업’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을 방문보건팀, 복지과 등의 추천을 받아 약사가 3회에 걸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약을 안전하게 복용하도록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복용 및 관리법 등 일대일 복약상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요령 등의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는 '인경다움-플랫폼' 운영을 통한 관내 장기요양수급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사업 일환으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을 추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김포시에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보건행정과장은 “어르신들이 질병치료를 위한 약 복용도 중요하지만 복용 방법에 따라 건강의 질이 달라질 것이며, 안전한 의약품 복용으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김포시약사회와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7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 튼튼병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튼튼병원은 진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재능기부의 의사를 먼저 밝혀왔으며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의 의료서비스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취약계층 중심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천하고 튼튼병원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치료비 10% 할인 등 맞춤형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튼튼병원 박진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이 적절하게 진료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등 생명 존중 정책 강화를 위해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광명시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해 내년 하반기에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9억 7천만 원과 지난 3월 경기도지사 맞손토크를 통해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1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5층을 마음건강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센터는 2024년 1월에 착공해 약 9개월가량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후 하반기 내에 문을 열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마음건강센터는 전용면적 880㎡ 규모에 상담실 6개소와 프로그램실 2개소,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소 3층과 1층에 각각 위치한 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공용면적을 제외하면 275㎡에 불과해 상담 등을 위해 그간 외부공간을 대여해 운영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춘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현황 및 실적을 평가해 유공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의료·돌봄 통합 추진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 방문 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86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추진 지자체 중 시는 자체 추진으로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우수한 민관 협력, 보건의료와 돌봄간 연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올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식생활, 일상생활, 의료, 주거, 지능형(스마트)돌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5개 사업을 지역 내 복지관 및 주민들과 함께 운영해 4,000여명의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5개 사업으로는 ▲돌봄도시락, 돌봄반찬, ▲퇴원환자 단기가사서비스, ▲주택개조, ▲방문진료, ▲춘천안심앱 서비스 등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한 2천5백여 가구를 연수구 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등록 관리하고 있다. 연수구 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간호사와 자체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인력이 취약계층에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생활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층은 차가운 날씨로 인해 몸이 움츠러들면서 낙상 및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기에 탄력밴드를 활용해 겨울철 효과적인 실내 운동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1천여 명에게는 한파 대비 물품(덧신, 핫팩)도 제공한다. 한편,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요령으로는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 섭취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흑염소 요리 전문점 초월흑염소명가 최남석 대표는 지난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흑염소탕 50인분(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고단백 보양식인 흑염소탕을 드시고 올 겨울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흑염소탕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든 장애인 등 25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여름에 이어 연말에도 이렇게 흑염소탕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흑염소탕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흑염소명가는 지난 7월에도 흑염소탕 50인분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한파 대응 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073명을 대상으로 각 동별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 방문보건팀은 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한랭질환 대처법에 대해 교육하고 지역 내 한파 쉼터 운영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조끼’와 ‘쑥 찜질 팩’ 등 한파 대응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겨울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소 유아(만3~5세)를 대상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총 4회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건강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유아 스스로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등록 급식소 26개소 약 83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흥겨운 국악 장단과 사물놀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후에는 유아의 눈높이에 적합한 피드백 제공을 통해 공연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인솔 교사들은 "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상황들을 뮤지컬로 잘 풀어주셔서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웠다”,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을 준비한 이해정 센터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의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하남시의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오후 2시에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첫 번째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는 필수의료 보장’을 목표로 지난 10월 19일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고, 10월 26일에는 그 이행을 위한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는 한편, 병원계, 의학교육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역 간의 의사인력 및 의료인프라 격차, 지역 특성에 따른 의료수요 등을 세밀하게 고려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주요 지역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핵심적인 내용을 순차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의견과 제언을 충분히 청취하고, 추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울산을 방문하여 어렵고 힘든 필수의료가 공정하고 충분하게 보상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