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6일 센터 5층에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억더하기’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3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작품 전시와 활동 영상을 보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가족간의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간담회를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치매환자와 가족의 올바른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조성하는 마을이며, 우리 시 서부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청북읍 현곡 1, 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현곡1리, 2리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했으며, 내용으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 홍보 ○치매예방 요리·공예 교실 ○한파 대비 한랭질환·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안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관계자는 “최근 치매 추정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가 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생활실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포시의 건강생활실천지원 분야 우수사례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비만예방 플로깅 캠페인’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과 ‘비만해방일지’ 운영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일상 속 걷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1530 건강 걷기’ 모바일 플랫폼 운영 등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 비만관리사업으로 ‘마음이 通하면 방법이 通하는 심통방통’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비만관리와 함께 정신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힘썼다.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자아 형성을 돕고자 했으며,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치료연계를 함으로써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여 건강한 김포시를 만들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회에 걸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와 문시중학교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오산시경찰서 112상황실 관리팀장인 이영종 경감이 특별강사로 나서 가정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최근 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자세 등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문시중학교에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 가정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 문시중학교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기회로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을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 더욱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은 오는 12월 8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천 가능한 치매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몸튼튼 맘따뜻 겨울나기 치매교실’을 운영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외부활동을 저하시키고 오랜시간 실내에 머물며 굳어진 몸은 외출시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동 관계자는 밝혔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치매교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교시로 이루어지며, 1교시에는 치매예방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인지와 신체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며 2교시에는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의 지원을 받아 올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출장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종합상담을 통해 서비스 등을 연계해 주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호매실동은 지역주민의 건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 건강특화사업으로 ‘호매실동 시니어 소모임 은빛찬란’, ‘어르신이 더⁺ 건강한 호매실동 만들기’를 운영했으며,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6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에 소재한 매듭병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망포1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매듭병원은 발굴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취약계층 1인에게 MRI 정밀검사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계층에 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섭, 김경환 매듭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건강복지증진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매듭병원에 감사드린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와 따뜻한 돌봄이 가능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등 전국 21개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영아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0년 7월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매년 약 600건의 가정 방문 서비스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신청할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기본방문을 통해 영아성장 상태 및 양육환경을 평가 받게 된다. 이후 일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영아 가정은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교육을 제공 받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곡동 건강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팀장과 간호직공무원을 주축으로 하여 각 경로당별 2회기로 운영하며, 지난 11월까지 6개 경로당에 대한 1회기 교육을 마친 바 있다. 지난 30일부터 시작한 2회기 건강교육에서는 간호직공무원이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과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고혈압, 혈당을 직접 체크하여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손의 근육과 관절을 활성화 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조금 더 건강에 유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2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인천에서 제3기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소모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인천시 청년정책 추진의 주요 소통 창구로, 제3기 네트워크는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올해는 132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여해 운영하면서 청년중심 거버넌스 활성화와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주기 위한 주제별 소모임 체제로 운영됐는데, 상·하반기 총 17팀이 활동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0개 소모임이 참석해 올해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은 취·창업, 친환경, 문화·예술 등 청년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총 22개의 정책을 발굴해 발표했다. 정책의 실현가능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심사해 4개의 우수 소모임이 선정됐다. 최우수 2팀은 ‘영양사와 함께하는 프로자취러 건강밥상(청년 1인가구를 위한 쿠킹클래스 사업)’팀과 ‘인천환경스타트업 청년정책제안모임(논프라스틱 영유아 친환경 어린이용품 구매 지원사업)’팀이며, 우수팀 2팀은 ‘이룸연구소(인천 청년 문화나눔티켓 이용권)’와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팔달구보건소와 함께 운영한 ‘우만1동 건강교실’을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기에 걸쳐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만1동 건강교실’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팔달구보건소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매주 1회씩 교대로 수업을 진행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변화된 건강상태를 대상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실버건강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혈압검사 수치상 수축기압 평균이 6.5% 감소했으며 대상자 총 15명 중 10명이 100% 출석할 정도로 만족도와 출석률이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궁금했던 의학 상식들, 건강한 식습관, 생활양식 등을 배울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고 장기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다보니 실제로 식생활 교정이나 운동 후 변화된 내 모습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