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반마을 휴먼시아 20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물리적 거리가 먼 광교 휴먼시아 20단지 주민을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찾아가 건강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대상자에 맞는 사회복지 및 건강 상담과 사회복지급여 신청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으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수술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생활수급 안내 및 자산형성지원 관련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앞으로도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매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과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 한 달간의 변화와 치매환자와 겪은 일들을 서로 나누고 치매 관련 새로운 정보 및 타인의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자조모임'은, 가족 간 정보교류 및 치매 관련 영상 시청, 공예, 미술, 음악 등 치유프로그램을 연중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낭만극장 ▲우리가치 첫걸음 ▲헤아림 ▲농림치유 힐링프로그램 등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센터 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3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가칭)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 필요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기초일반현황 및 의료환경 분석 ▲화성시 권역별(서부권, 남부권, 동탄권, 동부권) 진료권 분석 ▲권역별 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 505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립 공공병원 설립에 관한 시민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프로임코어 컨설팅이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완료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해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적·정책적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료 공공성 강화와 맞춤형 공공의료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무료 건강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건강강좌는 지난해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2일 열린 올해 첫 건강강좌에선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치매 바로알기 1편’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혈관성 치매 등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2월부터 매월 1~3회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가 개최되며,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건강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동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남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월1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활동량계 디바이스를 선정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스마트폰앱 연동을 통한 사업 참여자의 활동량과 식습관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낮추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로 전화 접수 후 방문일정에 맞춰 산본보건지소에 방문해 신체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주 동안 1:1 의사‧간호사‧영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3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함께하는 건강 돌봄! 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본 방향은 ‘시민의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의료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없는 지역 건강돌봄체계 확충’이다. 이날 의결한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의회에 보고한 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건강도시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건강도시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건강도시’는 지역사회 참여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정회원으로 가입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저출산 추세를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되던 규제는 올해부터 사라진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평택, 송탄, 안중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대상자의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폐지한 데 이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면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김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월 말까지 신규대상자 100명(선착순)을 모집 중이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고혈압, 당뇨병 등) 보유 어르신, 식생활 및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스피커를 제공하고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등)가 6개월간 1:1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사회에서는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율면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와 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이천시의사회 의료진(의사,치과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27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무료진료) 와 약처방, 영양수액 처방 등 ▲미용봉사(염색, 파마, 커트)를 실시했다. 의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의료봉사 활동을 재개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권보장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보건소 직원을 1:5 결연해 매주 안부전화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연 현황으로 직원 74명이 홀로 어르신 총 737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전화 및 방문을 하고 있다. 업무시간 틈틈이 결연된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실내 적정 보온상태(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30분 환기시키기 ▶외출 시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기 ▶미끄럼 방지용 신발 신기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을 전달해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주말 안전 문자 발송 등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연 대상자인 통복동 이OO 어르신께서는 “바쁠 텐데 매주 전화로 안부도 물